Drama Review

[리액션] 스타일리시란 이런 것, ‘아저씨’·‘존윅’ 다음은 디즈니+ ‘킬러들의 쇼핑몰’

[리액션] 스타일리시란 이런 것, ‘아저씨’·‘존윅’ 다음은 디즈니+ ‘킬러들의 쇼핑몰’

디즈니+ 오리지널 ‘킬러들의 쇼핑몰’ 이동욱·김혜준→금해나·김민, ‘인생캐’ 경신 액션부터 서사까지 없는 게 없는 ‘맛집’ 장르물 맛집 디즈니+의 새 ‘띵작’이다. 디즈니+ 오리지널 드라마 <킬러들의 쇼핑몰>은 부모를 잃고 쇼핑몰을 운영하는 삼촌 진만(이동욱 분) 손에 자란 조카 지안(김혜준 분)이 삼촌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위험한 유산으로 인해 수상한 킬러들의 표적이 되는 이야기를 다룬 스타일리시 뉴웨이브 액션물이다. 강지영 작가의 소설 『살인자의 쇼핑몰』을 원작으로 하며, <구해줘2>, <도어락>의 이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탄탄한 소설 원작에 연기력과 흥행력을 모두 갖춘 배우 이동욱의 복귀작으로 큰 화제를 모은 <킬러들의 쇼핑몰>은 지난 17일 1, 2화를 오픈한 후 디즈니+ 차트 1위를 기록했을 뿐만…

[리액션] 알고 보면 전혀 익숙하지 않은 이야기 ‘선산’ (넷플릭스)

[리액션] 알고 보면 전혀 익숙하지 않은 이야기 ‘선산’ (넷플릭스)

19일 공개 넷플릭스 오리지널 ‘선산’ 한국적 색채 물씬, 독보적 세계관으로 눈길 부족한 개연성 가득 채운 배우들의 열연 영화나 드라마가 가진 반전이란 무릇 통쾌해야 하지만, 때론 불쾌의 정점을 찍으며 깊은 인상을 남기기도 한다. <선산>은 바로 그런 작품이다.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선산>은 존재조차 잊고 지내던 작은아버지의 죽음 후 남겨진 선산을 상속받은 서하(김현주 분) 주변으로 불길한 일들이 연속되고, 이와 관련된 비밀이 드러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부산행>과 <반도>, <정이> 등을 통해 기발한 상상력을 자랑해 온 연상호 감독이 기획과 극본을 맡았고, 이들 작품에서 조연출로 활약한 민홍남 감독이 첫 연출에 나섰다. 이야기는 깜깜한…

[리액션] 이솜&안재홍 슈퍼카 탄 티빙 ‘LTNS’, 고밀도 도파민 대폭발!

[리액션] 이솜&안재홍 슈퍼카 탄 티빙 ‘LTNS’, 고밀도 도파민 대폭발!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LTNS’ 이솜X안재홍의 믿고 보는 찰떡 케미 분노 유발→통쾌한 도파민, 몰입감 최고 불편함을 유쾌함으로 바꾸는 이솜과 안재홍의 힘.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LTNS>는 한때는 뜨거웠지만, 짠한 현실에 관계마저 소원해진 부부 우진(이솜 분)과 사무엘(안재홍 분)이 돈을 벌기 위해 불륜 커플들의 뒤를 쫓으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고자극 불륜 추적 활극이다. <윤희에게>의 임대형 감독과 <소공녀>의 전고운 감독이 극본과 연출을 공동으로 맡았고, <소공녀>, <울렁울렁 울렁대는 가슴안고>에서 환상 호흡을 뽐냈던 이솜과 안재홍이 다시 한번 뭉쳤다. 작품은 로맨스 장르에서 탁월한 연출력을 자랑했던 임대형, 전고운 감독과 맡는 역할마다 뛰어난 연기력으로 캐릭터를 찰떡같이 표현해 온 이솜과 안재홍의…

[리액션] 크리처는 거들뿐, 시대의 아픔을 그린 넷플 ‘경성크리처’

[리액션] 크리처는 거들뿐, 시대의 아픔을 그린 넷플 ‘경성크리처’

넷플릭스 오리지널 ‘경성크리처’ 3주 연속 글로벌 TOP10, 흥행 질주 “크리처보다 그 시대에 더 집중했다” 시작은 아쉬웠지만, 여운은 깊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경성크리처>는 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 태상(박서준 분)과 채옥(한소희 분)이 인간의 탐욕에서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와 <여우각시별>, <가족끼리 왜 이래> 등의 강은경 작가와 <스토브리그>의 정동윤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박서준과 한소희를 필두로 수현-김해숙-조한철-위하준-박지환 등이 출연한다. 작품은 당초 700억원의 대규모 제작비가 투입된 작품으로 기대를 모았다. 이는 지난해를 뜨겁게 달군 디즈니+의 오리지널 드라마 <무빙>보다도 큰 규모. 두 개의 시즌이지만, 시즌1 10편, 시즌2 7편으로 총…

[리액션] 티빙 ‘이재, 곧 죽습니다’, 맛없을 수가 없는 상차림 “이재, 계 탔습니다”

[리액션] 티빙 ‘이재, 곧 죽습니다’, 맛없을 수가 없는 상차림 “이재, 계 탔습니다”

티빙 오리지널 ‘이재, 곧 죽습니다’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 시청UV 역대 2위 스토리+배우+연출의 완벽한 조합 완벽한 12첩 반상.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는 지옥으로 떨어지기 직전의 이재(서인국 분)가 12번의 죽음과 삶을 경험하게 되는 인생 환승을 그린 드라마다. 전 세계 10개 언어로 서비스되며 글로벌 누적 조회수 2억8,000만 뷰를 돌파한 이원식-꿀찬 작가의 네이버 웹툰 『이제, 곧 죽습니다』를 원작으로 하며, 드라마 <18 어게인>, <고백부부> 등을 선보인 하병훈 감독이 연출과 극본을 맡았다. 지난 15일 파트1(1~4화) 전편을 공개한 이 작품은 공개 직후 [오늘의 OTT 통합 랭킹] 최상단으로 직행, 이번 주 내내 왕좌를 지키며 뜨거운 기세로 출발했다. 또한…

[리액션] 넷플릭스 시즌2의 저주? 매력 잃은 ‘스위트홈2’

[리액션] 넷플릭스 시즌2의 저주? 매력 잃은 ‘스위트홈2’

지난 1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스위트홈2’는 2020년 공개 후 호평을 이끌었던 ‘스위트홈’의 후속작으로 큰 기대를 모으며 공개 직후 각종 차트 상단에 이름을 올리는 등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지만, 전작의 매력을 살리지 못한 스토리 등으로 팬들의 혹평을 사며 아쉬운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리액션] ‘소년시대’로 얼굴 갈아 끼운 임시완, “웃겨 죽겠네유”

[리액션] ‘소년시대’로 얼굴 갈아 끼운 임시완, “웃겨 죽겠네유”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드라마 ‘소년시대’는 1989년 충청남도, 안 맞고 사는 게 일생일대의 목표인 먹이사슬 최하위 온양 찌질이 병태(임시완 분)가 피치 못할 사정으로 옆 동네의 충남부여농업고등학교에 전학간 후 하루아침에 부여 일짱으로 둔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청춘 코미디 학원물이다. 드라마 ‘열혈사제’, ‘편의점 샛별이’, 쿠팡플레이 ‘어느 날’을 연출한 이명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임시완-이선빈-이시우-강혜원이 주연을 맡았다.

[리액션] ‘운수 오진 날’ 아니고 ‘광기 오진 날’, 연기 장인들의 숨가쁜 질주

[리액션] ‘운수 오진 날’ 아니고 ‘광기 오진 날’, 연기 장인들의 숨가쁜 질주

지난 24일 파트1(1~6화)를 공개한 티빙의 새 오리지널 시리즈 은 공개 직후 오늘의 OTT 통합 랭킹] 2위로 화려한 출발을 알렸을 뿐만 아니라 공개 첫 주 티빙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를 기록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알렸다. 뜨거운 인기를 견인한 것은 이성민-유연석-이정은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호연. 주연을 맡은 세 사람은 흡인력 있는 열연과 강렬한 연기 변신으로 극의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리액션] ‘운수 오진 날’ 아니고 ‘광기 오진 날’, 연기 장인들의 숨가쁜 질주

[리액션] ‘운수 오진 날’ 아니고 ‘광기 오진 날’, 연기 장인들의 숨가쁜 질주

지난 24일 파트1(1~6화)를 공개한 티빙의 새 오리지널 시리즈 은 공개 직후 오늘의 OTT 통합 랭킹] 2위로 화려한 출발을 알렸을 뿐만 아니라 공개 첫 주 티빙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를 기록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알렸다. 뜨거운 인기를 견인한 것은 이성민-유연석-이정은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호연. 주연을 맡은 세 사람은 흡인력 있는 열연과 강렬한 연기 변신으로 극의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리액션] “대중들은 이런 다크 히어로를 원해요”, 디즈니+ ‘비질란테’의 출구 없는 매력

[리액션] “대중들은 이런 다크 히어로를 원해요”, 디즈니+ ‘비질란테’의 출구 없는 매력

디즈니+ 오리지널 드라마 ‘비질란테’ 원작 찢은 남주혁X유지태→입덕 유발 이준혁 메시지와 작품성, 대중성까지 꽉 잡은 ‘찐’ 히어로 자비 없는 다크 히어로에 열광하는 이유. 디즈니+ 오리지널 드라마 <비질란테>는 낮에는 법을 수호하는 모범 경찰대생이지만, 밤이면 법망을 피한 범죄자들을 직접 심판하는 ‘비질란테’로 살아가는 김지용(남주혁 분)과 그를 둘러싸고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치열하게 맞서는 액션 스릴러다. 글로벌 누적 조회수 3억7,000만 뷰를 달성했던 김규삼 작가의 네이버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영화 <시동>의 최정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남주혁-유지태-김소진-이준혁이 주연을 맡았다. 작품은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했을 뿐만 아니라 배우 남주혁의 첫 액션 도전작으로 제작 단계에서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리액션] “대중들은 이런 다크 히어로를 원해요”, 디즈니+ ‘비질란테’의 출구 없는 매력

[리액션] “대중들은 이런 다크 히어로를 원해요”, 디즈니+ ‘비질란테’의 출구 없는 매력

디즈니+ 오리지널 드라마 ‘비질란테’ 원작 찢은 남주혁X유지태→입덕 유발 이준혁 메시지와 작품성, 대중성까지 꽉 잡은 ‘찐’ 히어로 자비 없는 다크 히어로에 열광하는 이유. 디즈니+ 오리지널 드라마 <비질란테>는 낮에는 법을 수호하는 모범 경찰대생이지만, 밤이면 법망을 피한 범죄자들을 직접 심판하는 ‘비질란테’로 살아가는 김지용(남주혁 분)과 그를 둘러싸고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치열하게 맞서는 액션 스릴러다. 글로벌 누적 조회수 3억7,000만 뷰를 달성했던 김규삼 작가의 네이버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영화 <시동>의 최정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남주혁-유지태-김소진-이준혁이 주연을 맡았다. 작품은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했을 뿐만 아니라 배우 남주혁의 첫 액션 도전작으로 제작 단계에서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리액션] 수많은 ‘경계인’들을 위한 힐링 동화, 넷플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리액션] 수많은 ‘경계인’들을 위한 힐링 동화, 넷플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넷플릭스 오리지널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차가운 바람을 녹이는 따뜻한 이야기 정신질환 편견 깬 의미 있는 발걸음 “당신의 마음은 괜찮은가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이하 아침이 와요)는 정신건강의학과 근무를 처음 하게 된 한 간호사 다은(박보영 분)이 그곳에서 접하게 된 뜻밖의 세상과 마음 시린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그린 힐링 드라마다. 이라하 작가의 실제 정신병동 근무 경험에서 비롯된 동명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의 이재규 감독과 드라마 <눈이 부시게>, <힙하게> 등의 이남규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러블리’의 대명사 박보영을 필두로 연우진, 장동윤, 이정은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라인업을 장식했을 뿐만 아니라…

[리액션] 평범한 청춘물을 판타지로 만드는 수지의 매력, 넷플 ‘이두나!’

[리액션] 평범한 청춘물을 판타지로 만드는 수지의 매력, 넷플 ‘이두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이두나!’ 로맨스 장인 수지X양세종X이정효의 만남 수지의 황홀한 비주얼이 최고 관전 포인트 수지라서 됐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이두나!>는 평범한 대학생 원준(양세종 분)이 셰어하우스에서 화려한 K-POP 아이돌 시절을 뒤로 하고 은퇴한 두나(수지 분)를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드라마다. 민송아 작가의 네이버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2012>, <로맨스는 별책부록>, <사랑의 불시착> 등 로맨스부터 <굿 와이프>, <라이프 온 마스> 등 다양한 장르에서 탁월한 연출력을 자랑한 이정효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믿고 보는 감독과 배우들의 조합과 원작 웹툰으로 입증된 스토리 등으로 공개 전부터 기대가 높았던 <이두나!>는 특히 그룹 미쓰에이…

[리액션] 응원할 수도 비난할 수도 없는 청춘, 웨이브 오리지널 ‘거래’

[리액션] 응원할 수도 비난할 수도 없는 청춘, 웨이브 오리지널 ‘거래’

훈남 배우들 연기 변신에 이목 집중 빠른 전개-압도적 몰입감으로 호평 예측 불가 결말에 원작 웹툰 관심도↑ 누구나 지나왔을 ‘청춘’의 날들을 혼란과 암울함으로만 그려낸 <거래>지만, 자꾸 가해자들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싶어진다.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거래>는 우발적으로 친구를 납치한 두 청년의 ‘100억 납치 스릴러’로 어제의 친구가 오늘의 인질로, 다시 내일의 공범이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우남20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탄생한 드라마 <거래>는 청춘 배우 유승호, 김동휘, 유수빈을 만나 훨씬 입체적인 캐릭터들을 갖추게 됐고, 이는 악인들의 시점에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피카레스크 장르의 성공 여부를 가르는 ‘설득력’ 항목에서 매우 좋은 점수를 얻는 결과로 이어졌다. 작품은…

[리액션] 뻔한 이야기도 쫄깃할 수 있다, 디즈니+ ‘최악의 악’

[리액션] 뻔한 이야기도 쫄깃할 수 있다, 디즈니+ ‘최악의 악’

순도 100%, 진한 누아르의 탄생이다. 디즈니+ 오리지널 드라마 <최악의 악>은 1990년대, 한-중-일 마약 거래의 중심 강남 연합 조직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경찰 준모(지창욱 분)가 조직에 잠입 수사하는 과정을 그린 범죄 액션 드라마다. <부당거래>, <범죄와의 전쟁>, <신세계> 등의 조감독을 거쳐 <남자가 사랑할 때>를 연출한 한동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신세계>, <헌트>의 제작진이 의기투합했다. 지창욱-위하준-임세미를 필두로 김형서(비비)-우강민-임성재-금광산-윤경호-정만식 등이 출연한다. 지난 9월 27일 1~3화를 공개한 이 작품은 경찰 부부 준모와 의정(임세미 분)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경찰 집안’인 처가에서 준모는 무시 받기 일쑤다. 아내인 의정은 엘리트 코스를 밟으며 승승장구하고 있지만 준모는 ‘시골 경찰’에 지나지 않기 때문. 능력이…

[리액션] 시대극의 무게감도, 액션 활극의 통쾌함도 제대로 잡지 못한 ‘도적: 칼의 소리’

[리액션] 시대극의 무게감도, 액션 활극의 통쾌함도 제대로 잡지 못한 ‘도적: 칼의 소리’

비극적인 민족의 역사를 내세워 ‘항일’ 같은 감정에 호소하기에는 콘텐츠를 즐기는 시청자들의 수준이 너무 높아졌다. 풍부한 이야깃거리를 보장하는 격동의 시대를 배경으로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즐비한 <도적: 칼의 소리>에 적지 않은 아쉬움의 평가가 쏟아지는 이유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도적: 칼의 소리>(이하 도적)는 1920년 중국의 땅, 일본의 돈, 조선의 사람이 모여든 무법천지의 땅 간도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하나 된 이들이 벌이는 액션 활극이다. 22일 공개 직후 [오늘의 OTT 통합 랭킹] 최상위로 직행했던 <도적>은 곧바로 자리를 내주며 오늘(26일) 차트의 3위에 머물렀다. 작품을 풍성하게 즐기기 위해서는 1920년대 한반도의 분위기를 미리 살필 필요가 있다….

[리액션] ‘짝퉁’으로 남은 아쉬움, ‘너의 시간 속으로’

[리액션] ‘짝퉁’으로 남은 아쉬움, ‘너의 시간 속으로’

리메이크작의 비애일까?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너의 시간 속으로>는 1년 전 세상을 떠난 세상을 떠난 남자친구 연준(안효섭 분)을 그리워하던 준희(전여빈 분)가 우연히 1998년을 살아가고 있는 민주(전여빈 분)의 몸으로 타임슬립 해 남자친구와 똑같이 생긴 시헌(안효섭 분)과 그의 친구 인규(강훈 분)를 만나며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타임슬립 미스터리 로맨스다. 안효섭과 전여빈, 강훈이 주연을 맡았으며, 대만의 인기 드라마 <상견니>를 원작으로 한다. 지난 8일 공개된 이 작품은 공개 사흘 만에 1,760만 시청 시간, 140만 뷰를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TV(비영어) 부문 7위를 기록, 한국과 대만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태국 등 11개 국가 TOP10 리스트에…

[리액션] ‘마스크걸’이 벗겨낸 우리 사회의 가면

[리액션] ‘마스크걸’이 벗겨낸 우리 사회의 가면

“드럽고 좋더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마스크걸>은 연예인이 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꿈을 꿨지만 외모 콤플렉스와 함께 평범한 직장인으로 살아가던 김모미가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김모미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3막으로 나눠 그린 시리즈다. 데뷔작인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에서 센스 있는 연출력으로 제49회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김용훈 감독의 첫 시리즈 도전작인 <마스크걸>은 3인 1역이라는 파격적인 캐스팅으로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김모미의 1막을 표현한 신예 배우 이한별은 작품 공개 직전까지 비밀에 싸여 예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높였고,…

[리액션] ‘경단녀’와 ‘워킹맘’의 잔혹한 현실, ‘잔혹한 인턴’

[리액션] ‘경단녀’와 ‘워킹맘’의 잔혹한 현실, ‘잔혹한 인턴’

현실은 더 잔혹하다. 티빙 <잔혹한 인턴>은 7년 공백을 깨고 인턴으로 컴백한 고해라(라미란 분)가 성공한 동기 최지원(엄지원 분)에게 은밀하고 잔혹한 제안을 받으면서 겪는 내면의 갈등을 사회생활 만렙 경력의 경험치로 불태우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오리지널 드라마다. 지난봄 JTBC <나쁜엄마>로 ‘국민 엄마’이자 ‘공감 퀸’으로 거듭난 라미란을 중심으로 이름만 들어도 믿음직한 배우 엄지원-이종혁-김인권-김원해 등이 출연하며, 대한민국 대표 오피스 시리즈물인 <막돼먹은 영애씨>의 한상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지난 11일 공개된 1, 2화에서는 중학생 딸을 키우며 7년 동안 집안일에만 매진했던 고해라가 누군가의 엄마나 아내가 아닌 고해라의 인생을 되찾기 위해 다시 한번 취업 전선에 뛰어드는 이야기가 담겼다. 하지만…

[리액션] ‘무빙’의 이유 있는 흥행

[리액션] ‘무빙’의 이유 있는 흥행

매력 있는 수작(秀作)이 탄생했다. 디즈니+ 오리지널 드라마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다. 2015년 오늘의 우리만화 문화체육부장관상, 2015 대한민국 SF어워드 만화 부문 우수상 등의 영예를 안았을 뿐만 아니라 누적 조회수 2억 회에 빛나는 강풀 작가의 동명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무빙>은 원작자인 강풀이 직접 극본을 집필했으며 넷플릭스 <킹덤> 시즌2의 박인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2023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이자 오리지널 콘텐츠 송출 중단, 실적 부진, 디즈니코리아 OTT 콘텐츠 팀 해체 등 위기를 겪고 있는 디즈니+의 구원투수로 뜨거운 기대를 모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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