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OTT 랭킹] 3/15 웨이브·티빙·넷플 TOP10 – ‘나는 SOLO’ 과몰입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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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데일리 OTT 랭킹 TOP10
로맨스 대파란 ‘나는 SOLO’ 이목 집중
결말 앞둔 ‘피라미드 게임’, 김지연 열연 눈길

<OTT 플랫폼 BIG3 넷플릭스·웨이브·티빙에서 공개하는 일일 콘텐츠 순위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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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15일 [데일리 OTT 랭킹](오전 9시 기준 순위)에서는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대환장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부른 <나는 솔로>의 강세가 돋보였다.

웨이브(Wavve) 1위는 ENA·SBS Plus <나는 SOLO>의 몫이다. 19기의 모든 로맨스가 뒤틀리며 펼쳐진 아수라장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린 모양새다. 최근 방송에서 영숙(이하 가명)은 영철, 광수와 아슬아슬한 2:1 데이트를 시작했다. 자신의 차를 타고 이동하던 영숙은 야간 운전 탓에 힘든 상황에서도 뒷자리의 광수를 살뜰히 챙겼다. 하지만 그런 영숙의 배려와 관심에도 단답으로 응하던 광수는 급기야 눈을 감고 잠에 빠져들어 보는 이들의 분노를 유발했다. 결국 영숙은 “배려해 주는 방식이 저와 안 맞는 것 같다”고 광수와의 로맨스에 선을 그었다.

영숙과 광수의 로맨스가 허무하게 끝나버린 가운데 이어진 심야 데이트에서는 죽이 척척 들어맞는 상철-옥순의 모습, 영철과 대화 도중 돌연 눈물을 보인 순자, 울고 있는 영자 앞에서 “친구 상태로 있죠. 제가 먼저 나가도 될까요?”라고 말하는 영수의 모습이 예고되며 이어질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대파란이 들이닥친 ‘솔로나라 19번지’의 로맨스 향방에 많은 관심이 모아진다.

전날 차트의 최상단을 장식했던 SBS 버라이어티 <런닝맨>, 금토극 <재벌X형사>, MBC 관찰 예능 <나 혼자 산다>는 각각 한 계단씩 하락해 2위와 3위,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매주 스타들의 리얼 일상으로 웃음과 공감을 사고 있는 <나 혼자 산다>의 이번 주 방송에는 어느덧 무지개 ‘장수 회원’이 된 키(샤이니)의 일상이 전파를 탈 예정. 이번 방송에서 그는 생애 첫 솔로 캠핑을 떠난다. “(솔로 캠핑은) 처음이라 설레고 들뜬다”며 벅찬 마음을 감추지 않았던 키가 캠핑장에 도착하자마자 마주한 풍경은 바로 쏟아지는 함박눈이다. 험한 날씨 속에서 시작한 그의 첫 솔로 캠핑이 어떤 추억으로 채워질지 궁금증이 커진다.

5위에 오른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은 올스타리그 첫 경기에서 5대 2 낙승을 거둔 FC최성용(정혜인, 김가영, 케시, 이승연, 히밥, 카라인)의 감동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붙잡았고, 6위 MBC 일일극 <세 번째 결혼>은 주인공 다정(오승아 분)의 ‘사이다 복수’에 시동을 걸며 종영을 향한 걸음을 이었다. 14일 방송에서 ‘양양 일가족 방화 살인사건’을 집중 조명한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는 7위, 게스트 장혁-김민재-하도권-김도훈의 유쾌한 입담에 힘입은 MBC <라디오 스타>는 9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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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TVING) 1위는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이 차지했다. 백연여고 2학년 5반 서열 전쟁의 ‘저격수’를 자처한 수지(김지연 분)의 활약에 많은 시청자가 주목했다. 반복되는 위기에도 굴하지 않는 수지의 단단한 모습이 극의 몰입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전날 공개된 7·8화에서는 페인트 건 사격에 나선 2학년 5반 친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친한 아이들이 하린(장다아 분)의 함정에 얽히게 되는 상황이 오자, 수지는 “내가 보내볼게, 나락”이라며 이 잔혹한 게임을 끝내고야 말겠다는 결심을 드러냈고, 분노에 찬 눈빛 위로 겹친 “그래, 어디 끝까지 가보자”라는 내레이션은 보는 이들에게 극강의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김지연은 끊임없는 괴롭힘과 치열한 심리전 속에서도 꼿꼿함을 잃지 않는 수지를 완벽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속이 뻥 뚫리게 만들었다. 하린을 비롯한 A등급 아이들의 훼방에도 절대 흔들리지 않는 눈빛은 물론, 강한 어조로 피라미드 게임을 파괴하는 굳건한 의지를 드러낸 것. 8화 말미 수지가 하린의 멱살을 움켜쥔 채 밀어붙이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높인 가운데, 수지가 완성할 <피라미드 게임>의 남은 이야기에 많은 기대가 모인다.

tvN의 ‘로맨틱 코미디 봄날’을 가져온 토일극 <눈물의 여왕>과 월화극 <웨딩 임파서블>은 나란히 2위와 3위를 기록했고, 오리지널 연애 리얼리티 <환승연애3>는 4위에서 오늘 공개될 15화를 기다리는 모습이다. 오늘 정오(12시) 공개되는 <환승연애3> 15화에서는 질투와 견제로 뒤덮인 X 지목 데이트가 펼쳐질 예정. 먼저 매회 쌍방 호감을 과시 중인 주원과 유정은 드넓은 제주도 바다로 낚시 데이트를 나선다. 유정은 “이렇게 잘 맞는 사람은 못 만날 줄 알았다”는 말로 설렘을 드러내고, 주원 또한 “결이 비슷한 사람인 것 같다”며 유정을 향한 마음을 숨기지 않는다.

이후 어김없이 찾아온 제주도의 밤에는 점점 더 알 수 없는 X의 마음에 날이 선 환승러들의 질투와 견제가 본격적으로 폭발한다. 서울에서부터 X와 재회할 의사가 없음을 공공연히 드러낸 동진은 “내가 잘 지내 보이디?”라는 말로 격한 감정을 표출하고, 그런 동진 앞에서 다혜는 “왜 다시 만나기 싫은 거야?”라는 말로 미련을 드러낸다. 어느덧 최종 선택에 성큼 다가선 12인의 환승러가 선보일 남은 이야기에도 궁금증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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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Netflix) 부동의 1위는 tvN 토일극 <눈물의 여왕>이다. 지난 9일 첫 방송과 동시에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단단히 붙잡은 이 작품은 위기의 부부 해인(김지원 분)-현우(김수현 분)의 두 번째 로맨스를 예고했다. 한집에 살면서도 다른 방을 쓰던 두 사람이 가족 수렵에서 한방을 쓰게 되면서 부부 관계에 묘한 기류가 형성된 것. 부부이면서도 각방을 쓰던 해인과 현우는 한 침대에 나란히 눕는다는 것만으로도 서로를 의식하며 전에 없던 행동을 벌인다. 해인은 애정어린 눈빛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현우의 모습에 심장이 두근거리는 기분을 경험하기도. 과연 해인과 현우가 함께 보낼 이 밤이 부부 사이에 어떤 변수를 가져올지 궁금증이 커진다.

숨 고르기를 마친 오리지널 시리즈 <살인자ㅇ난감>은 다시 2위로 올라섰고, JTBC 토일극 <닥터슬럼프>는 3위에서 15·16일 펼쳐질 마지막 이야기를 맞게 됐다. 니카이도 후미-채종협 주연의 일본 TBS 드라마 <아이 러브 유>는 4위로 순항 중이며, 영국 코미디 드라마 <젠틀맨: 더 시리즈>가 5위로 그 뒤를 바짝 추격했다. 글로벌 143억 뷰의 메가 히트 웹툰을 원작으로 탄생한 애니메이션 <나 혼자만 레벨업>은 6위, 전현무-곽튜브의 반전 브로맨스 케미로 입소문을 탄 MBN <전현무계획>은 7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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