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OTT 랭킹] 12/7 티빙·웨이브·넷플 TOP10 – ‘강철부대’의 피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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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데일리 OTT 랭킹 TOP10
HID, ‘최강 특수부대’ 타이틀 거머쥐어
‘혼례대첩’에 흐르는 본격 로맨스 기류

<OTT 플랫폼 BIG3 넷플릭스·웨이브·티빙에서 공개하는 일일 콘텐츠 순위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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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의 한계와 틀을 넘어서다.

7일 [데일리 OTT 랭킹](오전 9시 기준 순위)에서는 특수부대원들의 땀과 눈물이 빛난 <강철부대3>가 뜨거운 안녕을 고했다.

티빙(TVING) 1위는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2>(이하 스걸파2)의 몫이다. 지난달 종영한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의 기세를 물려받아 순항 중인 이 프로그램은 최근 방송에서 팀의 이름을 건 첫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경쟁에 나섰다. 본선 첫 번째 미션으로는 K-POP 안무 창작 무대가 주어졌다. 해당 미션은 마스터들의 개입 없이 참가자들이 자체 평가해 순위를 정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치열한 신경전이 오간 결과 1위는 팀 베베의 차지가 됐다. 다음 방송에서는 첫 번째 대중 평가 미션으로 눈길을 끈 1대1 퍼포먼스 매치업 미션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최초의 탈락 팀이 발생하는 만큼 치열한 경쟁이 예고돼 있어 <스걸파2>를 향한 시청자들의 기대와 관심은 한동안 계속될 전망이다.

연기면 연기, 웃음이면 웃음 ‘올라운더’ 이광수-김우빈-도경수-김기방의 활약으로 방영 내내 차트의 최상단을 지키고 있는 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는 2위를 기록했고, 종영한 <무인도의 디바>는 몰아보기 시청자들의 정주행에 힘입어 3위를 지켰다.

4위는 최종 우승 부대 결정전으로 화제를 모은 ENA·채널A <강철부대3>다. 최후의 순간 맞붙은 육군 제707특수임무단(이하 707)과 육군 첩보부대(이하 HID)는 <강철부대> 사상 최고난도 결승 미션이자 블록버스터급 위용을 뿜는 ‘정상회담 요인 구출 작전’에 돌입해 국가적 위기 상황에 특수부대원들이 어떻게 나라를 위해 싸우는지를 가감 없이 보여줬다. 초박빙의 접전 끝에 707을 누르고 최강의 특수부대라는 타이틀을 쟁취한 HID는 뜨거운 눈물로 우승 소감을 대신했다. ‘올타임 최강자전’을 자처하며 예능의 한계와 틀을 넘어선 <강철부대3>의 치열한 여정에 시청자들은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며 화답했다. 서바이벌에서 다 담지 못한 대원들의 매력과 팀워크는 다음 주 방영 예정인 스핀오프 <강철부대 전우회-강철림픽>에서 만날 수 있다.

배우 안은진의 두 번째 출연으로 눈길을 끈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6위를 차지했으며, 7위에 오른 ENA·SBS Plus <나는 SOLO>는 최근 방송에서 상철-현숙 한 커플을 탄생시키며 17기의 마침표를 찍었다. 제주 삼달리에서 펼쳐지는 영혼의 짝꿍 용필(지창욱 분)과 삼달(신혜선 분)의 이야기를 그린 JTBC 토일극 <웰컴투 삼달리>는 8위에서 상위권 재도약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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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Wavve) 1위는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다. 마다가스카르 현지인들과 가족처럼 끈끈한 정을 나누는 기안84의 모습과 덱스, 빠니보틀의 합류로 재회한 삼형제가 댄스파티를 화려하게 수놓는 모습이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단단히 붙잡은 모양새다. 현지인들의 삶과 문화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진심을 담아 그들의 꿈을 응원하며 짧은 시간이나마 그들의 친구이자 가족이 되려 애쓰는 기안84의 모습이 매우 인상 깊다는 평가다. ‘접신’에 가까운 삼형제의 댄스파티도 빼놓을 수 없는 웃음 포인트. 마다가스카르 MZ와의 만남을 위해 배를 타고 칠흑 같은 바다를 건넌 삼형제는 진수식 전야제 파티를 만났고, 무아지경의 춤에 빠져들어 폭소를 안겼다. 다음 방송에서는 기안84와 덱스의 강렬한 피지컬 대결이 예고된 가운데, 어떤 예측 불가한 상황들이 이어질지 궁금증이 커진다.

KBS2 월화극 <혼례대첩>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방송에서는 정우(로운 분)가 순덕(조이현 분)에게 청혼하는 장면으로 이야기를 시작해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순덕은 깊은 고민에 빠졌고, 정우 앞에 민낯으로 등장해 자신의 정체를 밝혔다. 자신 역시 정우와 같은 마음임을 눈물로 고백한 순덕은 사실 아들이 있는 반가의 여인이라고 털어놓으며 정우의 청혼을 거절했다. 이후 다시 만난 두 사람은 운명을 주장하는 정우와 이를 부정하는 순덕의 모습으로 풋풋한 설렘과 웃음을 한겼다. 두 사람의 ‘극과 극’ 운명 대치 엔딩은 극 초반과는 사뭇 달라진 분위기를 조성하며 이어질 다음 이야기를 기다리게 만들었다.

MBC 금토극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7위로 꾸준히 차트를 지키고 있으며, 최근 방송에서 다사다난했던 17기의 마침표를 찍은 ENA·SBS Plus <나는 SOLO>는 8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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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Netflix) 차트는 전날과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3년 만에 두 번째 이야기를 시작한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이 굳건히 왕좌를 지키고 선 가운데 지창욱과 신혜선의 힐링 로코 JTBC 토일극 <웰컴투 삼달리>가 그 뒤를 이으면서다. 전날 4위를 기록했던 MBC 금토극 <마이 데몬>은 3위에 있던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3>와 자리를 바꿨다. 덕분에 OTT 오리지널, 종편 드라마, 지상파 드라마·예능으로 다채로운 상위권이 형성됐다.

5위에 오른 오리지널 쇼 <코미디 로얄>은 회당 30분 안팎의 짧은 미드폼 형식으로 부담 없이 코미디를 즐기고 싶은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으며, 8위를 기록한 오리지널 드라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는 “천천히 곱씹으면서 보면 더 좋은 드라마”라는 평가와 함께 공개 이후 한 달 넘게 차트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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