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OTT 랭킹] 9월 4주차 디즈니·쿠팡·왓챠·애플 TOP3 – 예열 마친 신작

9월 4주차 위클리 OTT 랭킹 디즈니·쿠팡·왓챠·애플 TOP3 TOP3까지 톺아보는 주 1회 차트

Policy Korea

< 1토종 OTT 왓챠쿠팡플레이와 OTT 후발 주자 디즈니+-애플TV+ 순위를 전합니다>

9월 넷째 주 디즈니+, 쿠팡플레이, 왓챠, 애플TV+ TOP3 순위를 살펴본다.

디즈니+(Disney Plus) 1위는 오리지널 드라마 <무빙 Moving>이다.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과거의 아픈 비밀을 숨긴 채 살아온 부모들이 시대와 세대를 넘어 닥치는 거대한 위험에 함께 맞서는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공개 기간 내내 왕좌를 놓지 않으며 20부작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해외 시청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디즈니+ 아태지역에서 1위 자리를 꿰찬 작품은 2023년 34주 차(8월 20~26일) 디즈니+ TV쇼 부문 월드와이드 1위에 등극했고, 미국 Hulu에서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중 공개 첫 주 가장 많이 시청한 작품에 선정됐던 것에 이어 Hulu TOP10을 차지했다. 마지막화에서는 수많은 떡밥이 다시 한번 뿌려지며 시즌2에 대한 전 세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종영과 함께 전 회차 시청이 가능해지며 ‘정주행’과 ‘다시 보기’ 열풍도 시작된 상태.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극찬을 이끌며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을 잇는 최고의 K-시리즈로 평가받은 작품인 만큼 차트 왕좌 행진은 한동안 이어질 전망이다.

2위는 지난 13일 공개된 오리지널 드라마 <한강 Han River Police>이다. 한강을 불철주야 지키는 팀 한강경찰대가 한강을 둘러싼 범죄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스토리를 그린 작품으로, 권상우-김희원-이상이-배다빈-신현승-성동일-박호산-최무성-서영희 등이 출연한다. <무빙>을 성공적으로 흥행시킨 디즈니+의 새 오리지널 시리즈로 <무빙>으로 유입된 디즈니+ 신규 구독자들을 붙잡아야 한다는 과제를 안고 시작한 작품은 코믹 액션의 대가 권상우를 필두로 김희원, 이상이 등 탄탄한 주연 배우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한 방’ 없는 스토리와 액션 장면, 총 6부작의 짧은 호흡임에도 느린 전개 등으로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반응을 이끌었다.

tvN 새 토일극 <아라문의 검>이 3위다.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타곤(장동건 분), 은섬(이준기 분), 탄야(신세경 분), 태알하(김옥빈 분)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2019년 방영된 전작 <아스달 연대기>의 혹평 행보와는 달리 휘몰아치는 전개와 더 깊어진 캐릭터들의 관계성 등으로 몰입감을 이끌며 순항 중이다. 특히 이준기의 1인 2역은 “역시 천의 얼굴”이라는 극찬을 얻었다.

쿠팡플레이(Coupang Play) 1위는 오리지널 쇼 <SNL 코리아 Saturday Night Live Korea>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코미디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의 토요일 밤을 책임지고 있는 이 작품은 지난 16일 다니엘 헤니가 호스트로 출연한 9화를 마지막으로 시즌4를 종영했다. 다니엘 헤니는 한국인 패치 장착이 완료된 모습으로 극강의 웃음을 이끌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코너에서 크루들과 호흡을 맞추며 다시 한번 ‘레전드 편’을 탄생시켰다. <SNL 코리아>는 오는 2024년 새 시즌으로 찾아올 예정이다.

2위는 지난 15일 첫 방송을 시작한 SBS 새 금토극 <7인의 탈출 The Escape of the Seven>이다. 사람들의 거짓말과 욕망이 뒤엉켜 사라진 한 소녀의 실종에 연루된 7명의 악인들의 생존 투쟁과 그들을 향한 피의 응징을 그린 드라마로, 엄기준-황정음-이준-이유비-신은경-윤종훈-조윤희-조재윤 등이 주연을 맡았다. <황후의 품격>, <펜트하우스> 시리즈의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 감독의 신작으로 방영 전부터 뜨거운 화제성을 자랑했던 이 작품은 가정 폭력, 미성년자 원조교제와 출산, 학교 폭력 등 수위 높은 장면으로 선정성 논란에 휩싸이며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방송 첫 주부터 몸살을 앓고 있는 이 작품이 대장정을 무사히 완주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3위는 ENA 새 수목극 <유괴의 날 The Kidnapping Day>이다.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어설픈 유괴범과 11살 천재 소녀의 세상 특별한 공조를 담은 이 작품은 지난 13일 시청률 1.8%로 첫 방송을 시작했지만, 유괴를 소재로 한 신선한 스토리와 유쾌한 웃음과 뭉클한 감동을 동시에 전하는 에피소드, 윤계상-유나-김신록-박성훈 등 배우들의 열연 등으로 호평을 이끌며 지난 21일 방영된 4화에서 시청률 3.6%를 기록, 두 배 이상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왓챠(WATCHA) 1위는 중국 드라마 <너를 좋아해 : 투투장부주>다. 오빠의 친구에게 첫눈에 반했지만, 그에게 여자 친구가 생겼다는 것을 알고 마음을 접었던 중학생 소녀가 시간이 흐른 후 옛사랑과 다시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이 작품은 지난 10일 첫 방송을 시작한 후 [오늘의 OTT 통합 랭킹]에도 꾸준히 이름을 올리며 순항 중이다. 지난 6월 중국 방영 후 큰 사랑을 받으며 국내 ‘중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만큼 한국 방영과 동시에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모양새다.

2위는 <주술회전 Jujutsu Kaisen>이다. 오컬트를 주제로 지난여름 일본 애니메이션 마니아층뿐만 아니라 폭넓은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이 작품은 최근 TV 애니메이션 2기의 ‘시부야 사변’ 편을 방영하고 있다. ‘시부야 사변’은 인간의 부정적인 감정에서 생기는 ‘저주’ 및 그를 없애는 주술사들의 여정을 그리며, <주술회전> 시리즈의 전체 세계관을 흔드는 사건을 배경으로 한다.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BL 오피스 드라마 <준과 준 Jun&Jun>이 3위다.

애플TV+(AppleTV Plus) 1위는 오리지널 시리즈 <어둠의 나날 SEE>다. 10191년을 배경으로 한 먼 미래, 살아남은 인류 모두 시력을 잃고 살아가는 어느 날, 시력을 지닌 쌍둥이가 태어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이 작품은 지난 2022년 시즌3 공개와 함께 전 시즌을 마무리했지만, 여전한 인기로 차트 단골손님으로 등장 중이다. 할리우드 배우 제이슨 모모아가 주연을 맡았으며, 웅장한 세계관과 거대한 전쟁 장면 등으로 국내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2위는 오리지널 드라마 <더 모닝 쇼 The Morning Show>다. 아침 TV 뉴스쇼 무대 뒤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이 작품은 지난 13일부터 시즌3를 공개하며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시즌1, 2 방영 후 전 세계 평단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에미상을 비롯해 다양한 시상식에서 수상을 휩쓸었던 작품인 만큼 뜨거운 인기는 한동안 이어질 예정이다. 아담 스콧이 주연을 맡은 스릴러 드라마 <세브란스: 단절 Severance>은 3위를 지켰다.

Similar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