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OTT 랭킹] 9/22 티빙·웨이브·넷플 TOP10 – 존재감 키우는 ‘유괴의 날’

22일 데일리 OTT 랭킹 TOP10 ‘유괴의 날’, 최신화 늦은 업로드에도 매서운 상승세 3사 차트에 모두 이름 올린 ‘강철부대’

Policy Korea

<OTT 플랫폼 BIG3 넷플릭스·웨이브·티빙에서 공개하는 일일 콘텐츠 순위를 전합니다>

윤계상과 유나의 공조가 심상치 않다.

22일 [데일리 OTT 랭킹](오전 9시 기준 순위)에서는 <유괴의 날>이 남다른 상승세를 보이며 차트의 상단으로 올라섰다.

티빙(TVING) 1위는 JTBC 수목극 <이 연애는 불가항력>이다. 흥미로운 전생 서사와 함께 미스터리를 최고조로 끌어 올리며 반환점을 돈 이 드라마는 최근 방송에서 주인공 홍조(조보아 분)와 신유(로운 분)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에게 애틋함을 안겼다. 혹독한 운명 부정기를 지나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의 입맞춤이 시청자들의 내적 환호를 불러일으킨 것. 하지만 행복도 잠시, 신유의 얼굴을 감싸는 홍조의 손이 붉은 피로 물드는 반전은 충격을 안겼다. 저주에 얽힌 두 사람의 전생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최대치로 끌어올린 만큼 <이 연애는 불가항력>의 흥행은 한동안 지속될 전망이다.

ENA 수목극 <유괴의 날>은 3위로 수직상승했다. 어설픈 유괴범과 11살 천재 소녀의 세상 특별한 공조를 담은 이 작품은 최신 방영분인 4회가 아직 업로드되기 전임에도 폭발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원작 소설의 탄탄한 스토리를 12부작의 길지 않은 이야기로 압축한 만큼 빠른 전개가 보는 이들의 과몰입을 이끌면서다. 3회 방송에서는 천재소녀 로희(유나 분)의 기억 일부가 되살아나고, 실종된 로희를 찾기 위해 수사에 나선 형사 상윤(박성훈 분)이 어설픈 납치범으로만 보이던 명준(윤계상 분)의 숨겨진 과거를 알게 되며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오늘 공개 예정인 4회에서는 명준과 전처 혜은(김신록 분)의 숨겨진 서사가 드러나고, 유나를 지키기 위한 명준의 괴물 같은 본능이 깨어난다. 덕분에 주말 내내 차트의 상단에 머물며 웰메이드 장르물이라는 입소문을 한층 증폭시킬 예정이다.

4위는 ‘대세남’ 덱스와 ‘우주 최강 수다쟁이’ 김남길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지키고 있으며, ENA·SBS Plus <나는 SOLO>는 5위다.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는 스페셜 방송과 본방송이 각 6위와 8위를 차지하며 두 개의 콘텐츠를 차트에 올리는 기염을 토했으며, 종영한 tvN <소용없어 거짓말>은 10위에서 팬들과의 이별을 준비 중이다.

웨이브(Wavve) 1위에는 ENA·SBS Plus <나는 SOLO>가 올랐다. 매 기수 개성 강한 출연자들의 활약으로 화제를 모으는 이 프로그램은 ‘돌싱특집’으로 꾸며진 16기가 최종 선택을 향해 가며 높은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영숙, 영자와의 삼각 구도를 형성한 상철의 ‘로맨스 폭주’가 예고된 가운데 솔로남녀들의 최종 선택은 누구를 향하게 될지, 또 어떤 커플이 탄생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최근 오리지널 콘텐츠 공백기를 보내고 있는 웨이브는 예능 프로그램을 구원투수로 내세웠다. 압도적인 시장 장악력을 자랑하는 넷플릭스의 멘트인 “요즘 넷플 뭐봄?”을 패러디한 “요즘 넷플 ‘말고’ 뭐봄?”을 내건 유쾌한 광고를 SNS 등에 적극적으로 노출하면서다. 이같은 웨이브의 노력은 즉각 차트에서 성과를 보였다. 압도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1위 <나는 SOLO>에 이어 2위부터 4위까지를 각각 SBS <런닝맨>, MBC <심야괴담회>,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 장식하며 예능 프로그램으로 꽉 찬 차트를 완성한 것. 5위와 6위 역시 채널A·ENA <강철부대>와 MBC <나 혼자 산다>가 차지했다. 드라마 가운데는 SBS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가 유일하게 7위에 이름을 올렸다.

넷플릭스(Netflix) 1위는 채널A·ENA 밀리터리 서바이벌 <강철부대>가 차지했다. 작품은 지난 19일 시즌3를 시작하며 전 시즌을 만나볼 수 있는 넷플릭스에서 두드러진 성적을 보이고 있다.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팀을 이뤄 저마다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강철부대>는 ‘최강’ 타이틀을 얻기 위해 극한의 미션을 수행하는 군 부대원들의 육탄전부터 가슴 먹먹한 전우애까지 생생하게 담아내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다. 시즌3는 더욱 강력해진 라인업을 자랑했다. 세계 군사력 1위인 미군 특수부대가 합류해 글로벌 대전을 예고한 것. 여기에 <피지컬: 100>에 출연했던 김경백, 홍범석 등 스타성 넘치는 참가자들이 대거 등장해 기대를 높였다. 화려한 스케일로 새 시즌을 시작한 <강철부대>의 인기가 계속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a

공개 15일 차를 맞은 오리지널 시리즈 <너의 시간 속으로>는 2위를 기록했다. 신작의 기세에 잠시 최상위를 양보하긴 했지만, 여전히 건재한 모습이다. 다만 오늘(22일) 또 다른 오리지널 신작 <도적: 칼의 소리>가 공개되는 만큼 <너의 시간 속으로>의 향후 성적은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3위와 4위는 각 JTBC 토일극 <힙하게>, SBS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며, 오리지널 시리즈 <마스크걸>은 5위로 순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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