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 ‘뜨거운 피’ OTT 최초 공개→인기 영화 38편으로 라인업 강화

OTTRanking
웨이브, 인기작으로 영화 라인업 수혈
OTT 최초 ‘뜨거운 피’ 공개, 5월엔 확장판도
‘데시벨’→’결벡’, 연휴 채울 라인업
240229 Hot Blooded Wavve
사진=웨이브,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키다리스튜디오

연휴엔 역시 영화가 제격이지.

웨이브(Wavve)가 오는 3월 1일부터 국내외 인기 영화들을 대거 오픈한다. 정우 주연의 범죄 느와르 <뜨거운 피>를 비롯해 김래원-차은우 주연의 <데시벨>, 신혜선 주연의 <결백> 등 총 38편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뜨거운 피>는 OTT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작품. 1990년대 초 부산 변두리의 작은 포구를 배경으로 밑바닥 건달들의 생존 싸움을 그린 범죄 누아르로, 김언수 작가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했다. 지난 2022년 개봉한 이 작품은 정우를 필두로 김갑수-최무성-지승현 등 연기파 배우들이 탄생시킨 개성 강한 캐릭터들로 호평받은 바 있다.

오는 5월에는 약 20분가량의 미공개 장면이 추가된 <뜨거운 피: 디 오리지널>도 웨이브에서 최초로 공개될 예정. 작품은 주요 인물들의 내면을 보다 섬세하게 표현한 장면과 나레이션, 수위 높은 과감한 액션씬들로 누아르만의 장르적 재미를 극대화할 전망이다.

이 밖에도 오리지널 영화 <용감한 시민>으로 시원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 신혜선 주연의 스릴러 영화 <결백>, MBC 새 금토극 <원더풀 월드>로 안방극장 복귀를 알린 차은우의 첫 영화 출연작 <데시벨> 등 다양한 한국 영화들이 내일(1일)부터 5월까지 순차적으로 오픈될 예정.

유명 할리우드 배우들이 출연한 추억의 명작 영화도 웨이브 구독자들과 만난다. 세계적인 거장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역작이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갱스 오브 뉴욕>을 비롯해 <아메리칸 싸이코>, <케빈 인 더 우즈>,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원스> 등이 그 주인공. 이 작품들은 국내 OTT 중 웨이브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웨이브 글로벌비즈팀 김도형 매니저는 “극장 관람을 놓쳤거나 다시 보고 싶었던 흥행작들이 다양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라며 “3월 첫 연휴를 웨이브가 새롭게 공개하는 국내외 인기 영화들과 함께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웨이브는 지난달 <스즈메의 문단속>, <톡 투 미> 등 인기 영화들을 독점으로 제공하며 탄탄한 영화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Similar Posts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