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OTT 통합 랭킹] 2월 22일 – 티모시 샬라메 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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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Ranking
22일 오늘의 OTT 통합 랭킹
‘듄’ 1위 등극, 티모시 샬라메 내한 효과
‘크라임씬 리턴즈’ 7위 등장, 열풍 시작

<오늘의 OTT 랭킹은? 현재 극장상영작과 공개 예정작을 제외한 OTT 콘텐츠 및 VOD 순위 TOP10을 매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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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듄친자(듄에 미친 자)’들의 등장.

2월 22일 [오늘의 OTT 통합 랭킹] TOP3는 △듄(Dune) △살인자ㅇ난감(A KILLER PARADOX) △내 남편과 결혼해줘(Marry My Husband)다. 이어 △밤에 피는 꽃(Knight Flower) △찰리와 초콜릿 공장(Charlie And The Chocolate Factory) △세작, 매혹된 자들(Captivating the King) △크라임씬 리턴즈(Crime Scene Returns) △닥터슬럼프(Doctor Slump) △재벌X형사(Flex x Cop) △아이 러브 유(Eye Love You) 순으로 차트인했다.

영화 <듄>(감독 드니 빌뇌브)이 1위다. 오는 28일 파트2를 개봉하는 이 작품은 지난 21부터 시작된 주역들의 내한 행사로 안방극장의 폭발적인 관심을 이끌며 왕좌에 올라섰다. 이는 뜨거운 인기로 글로벌 1위를 기록 중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살인자ㅇ난감>의 독주를 막은 성적으로, <듄>이 개별 구매가 필요한 TVOD 서비스로 공개 중인 것을 감안하면 매우 놀라운 저력이다.

지난 19일부터 차례로 한국에 입국한 배우 티모시 샬라메와 젠데이아, 오스틴 버틀러, 스텔란 스카스가드, 드니 빌뇌브 감독은 공항에서부터 수많은 한국 팬들의 환대를 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티모시 샬라메는 한우 오마카세 식당에 방문하는가 하면, 거리에서 마주치는 한국 팬들의 사인, 사진 요청에 주저없이 응하는 등 쿨한 모습으로 팬들의 마음에 불을 지폈다. 티모시 샬라메는 “한국은 아마 전 세계에서 나를 가장 환대해 주는 나라가 아닐까 싶다. 두 번째 한국 방문인데도 여전히 뜨겁더라. 너무 감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전 예매가 오픈되자마자 실시간 예매율 순위 최상단에 등극하며 흥행에 청신호를 켜고 있는 <듄: 파트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 분)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가게 되는 이야기를 담을 예정. 연출을 맡은 드니 빌뇌브 감독은 작품에 대해 “원작 소설에 충실했다. 젊은 청년이 유전적인 것을 버리고 교육과 훈련을 통해 자신의 길을 개척하는 이야기”라고 소개했다.

티모시 샬라메는 현재 영화 <웡카>로 22일째 박스오피스 왕좌를 지키는 중이다. <웡카>에 이어 <듄: 파트2>로 2월 극장가 점령을 예고한 그는 “초콜릿을 만들고 팔다가 우주에서 전사가 되니까 혼란스러우실 수 있다”고 웃음을 자아내며 “한국은 영화를 향한 열정과 사랑을 가지고 있는 나라다. 미국 사람으로서 한국을 느낄 수 있어서 기쁘다. <듄: 파트2>도 <웡카>처럼 긍정적으로 받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내비쳤다. <웡카>의 대흥행으로 역주행을 기록 중인 전편 <찰리와 초콜릿 공장>(감독 팀 버튼)은 차트 5위에 자리했다.

2위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살인자ㅇ난감>(연출 이창희, 극본 김다민)이다. 지난 9일 공개 후 약 2주간의 1위 행진을 이어갔던 이 작품은 영화 <듄>의 뜨거운 화제성에 왕좌를 내주고 잠시 휴식기에 돌입했다. 다만 현재 작품은 독창적이고 키치한 매력과 스타일리시한 연출, 배우들의 열연 등으로 호평을 이끌며 OTT-TV 통합 드라마 화제성 점수 상승과 함께 넷플릭스 글로벌 TV(비영어) 부문 1위에 오르는 등의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어 왕좌 탈환도 충분히 노려볼 만하다.

지난 20일 화려한 피날레로 대장정을 마무리한 tvN 월화극 <내 남편과 결혼해줘>(연출 박원국·한진선, 극본 신유담)가 3위다. 최종화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달성한 이 작품은 글로벌 OTT인 아마존 프라임비디오에서 K-드라마 최초로 글로벌 일간 TV쇼 1위를 기록, 월간 TV쇼 순위에서도 2위에 자리하며 전 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글로벌 흥행 비결에는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주는 이야기가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작품에 대해 언급한 외신들은 “회귀, 대체 세계, 환생을 통해 주인공들이 두 번째 기회를 얻는 한국 드라마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Forbes), “엄청나게 중독적이다. 회귀를 통한 복수 이야기를 전하는 환상적인 멜로 드라마다. 시청자가 원하는 것을 정확하게 제공한다”(NME) 등의 극찬을 보냈다.

4위는 MBC 금토극 <밤에 피는 꽃>(연출 장태유·최정인·이창우, 극본 이샘·정명인)이다. 이하늬와 이종원이 주연을 맡은 이 작품은 지난 17일 종영 후에도 깊은 여운을 이으며 존재감을 뽐내는 중이다. 방영 기간 내내 큰 사랑을 받으며 사극 열풍의 선두에 선 작품인 만큼, <밤에 피는 꽃>을 향한 뜨거운 관심은 한동안 이어질 전망이다. 이어 유쾌하고 통쾌한 스토리의 <밤에 피는 꽃>과는 완전히 상반된 매력으로 탄탄한 시청자층 확보에 성공한 tvN 토일극 <세작, 매혹된 자들>(연출 조남국, 극본 김선덕)이 6위다.

티빙 오리지널 예능 <크라임씬 리턴즈>(연출 윤현준)이 7위로 등장했다. 더 크고 새롭게 돌아온 ‘크라임씬’에서 용의자와 탐정이 된 참가자들이 그들 가운데 숨어있는 범인을 찾아내는 롤플레잉 추리 게임을 담은 이 작품은 지난 9일 공개를 시작한 후 공개 첫 주 티빙 유료가입기여자수 역대 2위에 등극하는 등 지난 2017년 <크라임씬3> 종영 후 오랜 기다림의 시간을 가졌던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작품은 공개 후 OTT-TV 통합 쇼 부문 화제성 차트에서 2주 연속 정상에 자리하며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오는 23일에는 ‘교주 살인 사건’의 에피소드가 담긴 7, 8화가 공개될 예정. 네 번째 사건인 ‘교주 살인 사건’은 시리즈 최초 시대극으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1945년 경성의 종교 제단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번 사건은 충격적이고 잔혹한 실체로 플레이어들과 시청자들을 혼란에 빠뜨릴 전망. 경력직 플레이어 장진마저 “이렇게 가도 되나? 심의 등급이 어떻게 되지?”라며 놀랐다고. 역대급 세계관과 스토리를 예고한 7, 8화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8위에는 JTBC 토일극 <닥터슬럼프>(연출 오현종, 극본 백선우)가 자리했다. 반환점을 돈 이 작품은 남녀 주인공을 맡은 박형식과 박신혜의 힐링 로맨스뿐만 아니라 윤박과 공성하의 ‘싱글맘대디’ 케미, 네 사람의 현실 ‘찐친’케미 등 캐릭터들의 다채롭고 훈훈한 케미로 다양한 재미를 더하며 순항 중이다. 이어 SBS 금토 유니버스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재벌X형사>(연출 김재홍, 극본 김바다)가 9위를 차지했고, 채종협 주연의 일본 드라마 <아이 러브 유>가 마지막을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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