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D-DAY] 안 씻고 쾌변하는 여배우라니,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 (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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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tvN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 첫 방송
라미란X한가인X조보아X류혜영, ‘우먼 케미’
먹깨비 씐 여배우들의 솔직한 캠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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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어서 와, 안 씻는 여배우는 처음이지?

18일 tvN 새 예능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이 시청자들과 만난다.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은 호텔 대신 캠핑장, 기차 대신 렌터카, 식당 대신 현지 마트를 이용하며 자유롭게 유럽을 여행하는 캠핑 하이퍼리얼 예능 <텐트 밖은 유럽>의 네 번째 이야기다. 시즌4에서는 시즌1~3의 메인 연출자 강궁 PD가 빠지고 홍진주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라미란-한가인-조보아-류혜영이 출연한다.

지난 2022년 시작된 <텐트 밖은 유럽>은 최고 시청률 5.5%까지 기록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아왔다. 먼저 시즌1에서는 유해진-진선규-박지환-윤균상의 스위스-이탈리아가 그려졌으며, 2023년 방송된 시즌2에서는 평소에도 절친으로 알려진 배우 조진웅-최원영-박명훈-권율의 스페인 여행기를 담았다. 이어 같은 해 다시 뭉친 시즌1의 멤버들이 노르웨이에서 오로라를 향한 여정을 떠나는 노르웨이 편이 방영됐다.

시즌4는 시리즈 최초 여배우들로 라인업을 꾸렸다. 남프랑스를 배경으로 한 시즌4는 날 것 그대로의 매력을 담은 상여자들의 현실 캠핑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찾아올 예정. 또한 그동안 <텐트 밖의 유럽>이 선보인 단촐하고 조용한 힐링 여행기가 아닌 어메이징한 스케일의 밥상부터 산 넘고 물 건너 전기도 수도도 없는 야생에서의 백패킹까지 푸짐하고 독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특히 첫 유럽 캠핑 여행에 나선 네 여배우는 낭만 가득한 남프랑스를 전지훈련 장으로 만드는 등 야생에 완벽 적응한 모습으로 고된 여정도 마다하지 않았다고 알려져 이들의 좌충우돌 유럽 캠핑기에 대한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최근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자발적 생고생 캠핑기’, ‘우리는 푸드 파이터입니다’, ‘남프랑스 다식원’, ‘우리 캠핑은 전지훈련이다’ 등의 문구가 적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연출을 맡은 홍진주 PD는 “이번 시즌은 ‘역대급’ 시즌이다. 역대급 잘 먹고, 역대급 잘 논다. 네 명의 여배우들이 얼마나 기발한 캠핑 요리를 ‘몇 차’까지 먹는지,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남프랑스의 아름다움은 어디까지인지, 또 그 안에서 네 배우들이 얼마나 잘 노는지 봐주시면 좋겠다. 특히 멤버들이 가끔 카메라가 있다는 걸 잊은 듯 날 것 그대로의 모습으로 남프랑스를 누비는데, 그 리액션이 정말 ‘찐’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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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역대 최초 여배우들의 케미로 찾아온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의 첫 방송을 앞두고, 작품을 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꼽아본다.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너무나도 다른 4인방의 케미다. 먼저 ‘라대장’ 라미란은 자타공인 프로 캠퍼다. 라미란은 연예계에서 이미 소문난 캠핑 전도사로 개그우먼 김숙, 배우 이도현 등 여러 동료들에게 캠핑의 매력을 전파한 장본인. 2020년 방영된 강궁 PD의 <바퀴 달린 집>에서도 캠핑 고수의 면모를 뽐냈던 라미란은 세 동생들을 이끌며 중심을 잡는다. 또한 사전 인터뷰에서 “다이어트 중이라 캠핑에 가서 일체 음식을 거부하겠다”고 말했던 라미란은 캠핑장에 도착하자마자 역대급 먹방을 펼쳤다고 예고돼 폭소를 안겼다.

한가인은 이번 작품을 통해 첫 리얼리티 예능에 출연한다. 평소 캠핑은 해본 적도 없고, 자칭 ‘캠핑 극혐 주의자’인 한가인은 털털한 반전 매력으로 ‘맑눈광’의 진면모를 선보일 예정. 최근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아저씨’ 소리를 듣고, 라미란에게 “가인아, 넌 좀 씻어야 될 것 같다. 지금 며칠째야?”고 구박당하고, “오늘 아침에 진짜 쾌변했다”고 말하는 한가인의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신비주의 여배우의 이미지를 벗은 한가인의 매력은 어디까지일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정글의 법칙>에서 노지에서도 밝은 에너지로 화제를 모았을 뿐만 아니라 <골목식당>에서 거침없는 맛 표현과 솔직한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아온 ‘로코 여신’ 조보아는 멤버들 중 유일한 F(공감형)로 사랑스러움을 담당한다. 앞서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극 T(사고형)’ 멤버들을 녹이는 ‘플러팅 장인’으로 여행 중 만난 강아지에게까지 플러팅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버너에 불붙이기부터 모든 게 어설프지만 실수조차 즐길 줄 아는 조보아의 긍정 면모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마지막으로 류혜영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라미란과의 인연으로 캠핑에 입문한 후 장비 장만에 빠져 있는 새내기 캠퍼로 라미란의 든든한 지원군이 될 전망. 그는 캠핑에 이제 갓 입문한 한가인, 조보아에게 캠핑의 매력을 전파할 예정. 또한 류혜영은 틈이 날 때마다 바닥에 드러눕는 등 모든 순간 자유를 만끽하는 자유 영혼 그 자체로 그동안 본 적 없는 색다른 캐릭터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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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두 번째 관전 포인트는 라미란 표 캠핑 요리의 향연이다. 캠핑 고수이자 요리에도 일가견이 있는 라미란은 현지 식재료를 활용해 파스타부터 꼬마김밥, 비빔 파스타, 닭볶음탕, 배추전, 황태 미역국, 제육볶음 등 익숙한 듯 색다른 퓨전 요리를 선보일 예정. 특히 라미란은 감태 파스타에 파김치로 동생들의 위장을 채운 후에도 불판에 고기를 올리며 2차 식사 준비에 돌입, 남프랑스의 캠핑장을 ‘다식(多食)원’으로 만들며 보는 이들의 침샘까지 자극할 전망이다.

라미란 덕분에 제작진들까지 배고플 틈이 없었다고. 홍진주 PD는 “보통 촬영을 하면 제작진들은 끼니를 거르는 일이 많은데, 이번 촬영에서는 배고픔을 느낄 새가 없었다. 항상 제작진까지 먹인다고 푸짐하게 요리해 주셨다. 그리고 라미란의 별명이 ‘다식원장’인데, 새 별명 ‘괴식 요리사’가 추가됐다. 다 알 법한 요리, 식재료에 라미란의 아이디어가 추가되면 상상도 하지 못했던 요리가 탄생한다. 특히 최고급 닭 ‘브레스 닭’으로 만든 버터구이는 촬영이 끝나고도 계속 생각나는 맛”이라고 말했다.

세 번째 관전 포인트는 로망의 결정체 남프랑스 그 자체다. 니스에서 시작하는 이번 여정은 압도적인 장관을 선사하는 베르동, 낭만적인 시골의 정취가 가득한 몽 에귀, 미식의 근본 리옹과 샤모니 몽블랑, 프랑스와 스위스 국경 사이의 레만 호수, 세계 최고급 와인 산지 부르고뉴 등을 거쳐 낭만의 끝판왕 파리에서 마무리된다. 총 10박 11일간 남프랑스를 여행하는 네 사람 뒤에 펼쳐지는 남프랑스의 아름다운 풍광은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만들 예정.

마지막 관전 포인트는 믿고 보는 히트 IP에 우먼 파워의 명맥을 잇는 포맷이다. 여성 원톱 드라마부터 <뿅뿅 지구오락실>, <혜미리예채파>, <사이렌: 불의 섬>, <댄스가수 유랑단> 등 여성 연예인들로 꾸려진 예능까지 지난해부터 여성 중심의 서사가 담긴 콘텐츠는 뜨거운 인기를 끌어왔다. 시즌 최초 여성 출연진으로 완성한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은 2024년에도 이어질 여성 예능의 선봉장에 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동화 같은 남프랑스에서 상여자로 변신한 라미란-한가인-조보아-류혜영의 현실 캠핑기를 담은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은 오늘(18일) 오후 7시 40분 tvN에서 첫 방송되며, OTT 플랫폼 티빙(TVING)에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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