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킹 PICK!] 따뜻하고 유쾌하게 설 연휴를 보내는 법, 설 연휴 OTT 추천작

Policy Korea
4일간의 설 연휴 OTT 추천작
가족과 함께 유쾌하고 감동적인 연휴 즐기기
연휴 끝엔 오피스 드라마로 ‘치얼업’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가 다가왔다. 특히 이번 설 연휴는 엔데믹 이후 첫 구정인 만큼 고향으로 향하는 발걸음이 바쁠 예정. 어느 때보다 복닥복닥한 분위기가 예상되는 가운데, 가족들과 함께 모여 유쾌하고 감동적인 작품들로 시간을 보내며 정을 나눠보는 것은 어떨까. 또한 사흘간의 꿀 같은 휴식을 보내고 다시 돌아오는 일상이 너무나 아쉽다면 오피스 드라마로 활력을 더해보길 추천한다. 가족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낼 콘텐츠 4편과 연휴의 끝자락을 함께할 오피스 드라마 4편을 꼽아본다.

240207 New Years Day 11
사진=㈜쇼박스, 유니버설 픽쳐스

<스즈메의 문단속 Suzume> | OTT – 웨이브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된 소녀 스즈메가 일본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애니메이션. 일본의 거장 감독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에 이어 ‘재난 3부작’의 마지막 이야기다. 지난 2011년 일본 전역에 큰 피해를 입혔던 동일본 지진을 소재로 한 이 작품은 일본 전역을 도는 주인공의 이야기에 몰입감을 더하는 사실적이고 아름다운 작화와 CG, 다채로운 스토리와 BGM 등으로 호평받으며 제73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와 제81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 노미네이트됐고, 제46회 일본 아카데미상에서 우수 애니메이션 작품상과 최우수 음악상을 수상했다. 또한 작품은 동일본 지진뿐만 아니라 다양한 재난으로 아픔을 겪은 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선사하는 이야기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The Super Mario Bros. Movie> | OTT – 넷플릭스

뉴욕의 평범한 배관공 마리오가 다른 세계의 빌런 쿠파에게 납치당한 동생 루이지를 구하기 위해 모험을 떠나 슈퍼 마리오로 레벨업을 하는 이야기. 일본 닌텐도사에서 1985년부터 내놓은 동명의 비디오 게임 시리즈를 원작으로 닌텐도와 미국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일루미네이션이 합작해 제작됐으며, 마블의 <어벤져스> 시리즈의 스타로드로 잘 알려진 배우 크리스 프랫이 마리오의 목소리를 연기했다. 지난해 개봉한 작품은 아름다운 영상미와 추억을 자극하는 OST와 스토리 등으로 호평받으며 2023년 개봉작 중 최초로 글로벌 흥행 수익 10억 달러(약 1조3,500억원)를 기록했다. 가족애를 주제로 한 스토리로 감동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어른과 아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작품인 만큼 가족들과 모인 설 연휴 콘텐츠로 추천한다.

240207 New Years Day 12
사진=tvN, 롯데엔터테인먼트

<슬기로운 의사생활 Hospital Playlist> 시리즈 | OTT – 넷플릭스, 티빙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와 <슬기로운 깜빵생활>의 신원호 PD와 이우정 작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조정석-유연석-정경호-김대명-전미도가 주연을 맡았다. 20년 지기 의대 동기 5인방의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중년에 접어들었음에도 여전히 성장통을 겪고 있는 사람들의 따뜻한 스토리로 웃음과 감동, 힐링, 설렘 등 인간의 희로애락에 해당하는 모든 감정을 자아내며 큰 호평을 이끌었다. 시즌제 드라마로 연휴 기간 정주행을 결심한 이들에게도 안성맞춤으로, 가족들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작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과함께 Along With the Gods> 시리즈 | OTT –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쿠팡플레이, 왓챠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고,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재판을 앞둔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주호민 작가의 웹툰 『신과함께』를 원작으로 하며, 1편 <신과함께-죄와 벌>, 2편 <신과함께-인과 연> 모두 김용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지난 2017년 2018년 연이어 개봉한 이 작품은 탄탄한 스토리와 깊은 감동을 주는 이야기, 역대급 비주얼의 영상미 등으로 국내를 뜨겁게 달구며 두 작품 모두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가족의 사랑은 물론 ‘죄를 지으면 안 된다’는 교훈적인 메시지까지 담은 시리즈인 만큼, 설 연휴 가족들과 함께 볼 작품으로 소개한다.

240207 New Years Day 13
사진=ENA, 티빙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Extraordinary Attorney Woo> | OTT – 넷플릭스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박은빈 분)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 <미세스 캅>,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의 유인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박은빈-강태오-강기영-전배수-백지원-진경-주현영-하윤경-주종혁-임성재 등이 출연한다. 지난 2022년 방영된 이 작품은 최고 시청률 17.5%를 기록, 신생 케이블 채널에서 방영됐음에도 불구하고 전례가 없는 흥행 추이로 각종 기록을 경신하며 신드롬적 인기를 이끌었다. 자폐스팩트럼을 지닌 우영우의 성장담을 중심 소재로 힐링을 선사하면서도 로펌과 법정을 배경으로 하는 법정 오피스물로 현실 공감을, 대부분의 에피소드를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극화한 이야기로 다채로운 재미를 더한 작품인 만큼 일상 복귀를 앞두고 힐링을 얻고 싶은 이들에게 제격인 작품이다.

<잔혹한 인턴 Cold Blooded Intern> | OTT – 티빙

7년 공백을 깨고 인턴으로 컴백한 고해라(라미란 분)가 성공한 동기 최지원(엄지원 분)에게 은밀하고 잔혹한 제안을 받으면서 겪는 내면의 갈등을 사회생활 만렙 경력의 경험치로 불태우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라미란-엄지원-이종혁-김원해-김인권-김혜화-이채은-박경리-서지후 등이 출연한다. 지난해 공개된 이 작품은 경력 단절이라는 시대를 관통하는 사회적 이슈를 유쾌하게 풀어낸 스토리와 출산 휴가, 육아 휴직을 두고 눈치를 보는 직장인들의 애환을 담은 이야기, 현실적인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그려낸 배우들의 열연 등으로 호평받았다. 여느 작품보다 현실감 넘치는 오피스 드라마로 대한민국 직장인들의 무한 공감을 이끌었던 작품인 만큼, 보는 이들에게 응원을 전해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40207 New Years Day 14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KBS2

<레이스 Race> | OTT – 디즈니+

스펙은 제로지만 열정 하나로 대기업에 입사하게 된 박윤조(이연희 분)가 단짝인 류재민(홍종현 분)이 다니는 대기업 홍보실에 취직한 후 롤모델 구이정(문소리 분)을 만나고, 채용 스캔들에 휘말리며 버라이이어티한 직장생활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K-오피스 드라마. 이연희와 홍종현, 문소리, 정윤호가 주연을 맡았다. 작품은 패기 넘치는 신입과 갑질, 팩폭을 당하는 직장인, 워라밸을 꿈꾸지만 현실은 주말 없이 일하는 사람, 사내 문화와 회식에 대해 고민하는 젊은 CEO, 꼰대와 젊은 꼰대, 사내 정치싸움까지 버라이어티한 직장 생활과 캐릭터를 그려내 직장인이라면 격하게 공감할 수밖에 없는 에피소드로 재미를 선사했다. 직장인의 삶과 애환을 현실적으로 그려낸 작품으로, 연휴 마지막을 풍성하게 장식해 줄 수 있을 것이다.

<김과장 Manager Kim> | OTT – 웨이브, 쿠팡플레이, 왓챠

돈에 대한 천부적인 촉을 가진 ‘삥땅 전문 경리과장’ 김성룡(남궁민 분)이 더 큰 한탕을 위해 TQ그룹에 필사적으로 입사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부정과 불합리에 맞서 싸우며 무너져가는 회사를 살리는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 남궁민-남상미-이준호-정혜성-김원해-김강현-조현식-류혜린-김선호 등이 출연한다. 오피스를 배경으로 하는 이 작품은 기업 내 암투와 현실풍자를 유쾌하고 통쾌한 이야기로 풀어냈을 뿐만 아니라 현실적인 교훈을 전하는 에피소드, 그동안 오피스물에서 다뤄진 적 없는 회계를 소재로 한 스토리 등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약자에게 가혹한 사회에 강력한 팩트폭력을 날리는 사이다 전개로 새로운 매력의 오피스 드라마라는 평가를 받았던 작품인 만큼, 연휴의 아쉬움을 한 방에 날려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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