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Biz

웨이브, ‘넷플릭스 마케팅 따라하기’로 시장 점유율 확보 나서

웨이브, ‘넷플릭스 마케팅 따라하기’로 시장 점유율 확보 나서

토종 OTT 업체 웨이브의 ‘넷플릭스 따라하기’가 노골적이다. 대놓고 따라하기를 마다하지 않는다. 최근 웨이브는 ‘요즘 넷플 말고 뭐봄?’, ‘요즘은 웨이브 봄’이라는 캠페인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했다. 누가 봐도 넷플릭스의 ‘요즘 넷플 뭐봄’을 차용한 것이다. 웨이브가 이색 캠페인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IP 부자 디즈니의 위상, 거대 팬덤은 디즈니를 먹여살릴 수 있을까?

IP 부자 디즈니의 위상, 거대 팬덤은 디즈니를 먹여살릴 수 있을까?

그간 경기 침체 및 디즈니플러스의 실적 부진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던 월트디즈니컴퍼니(이하 디즈니)가 18일(현지 시각) 3분기 실적을 보고하며 테마파크 매출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실적 보고에 따르면 7월 1일로 마감되는 지난 9개월간의 디즈니 테마파크 부문 총수익은 240억 달러를 상회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전년 동기보다 17% 증가한 수치다. 이외에도 전 세계에 디즈니스토어를 공격적으로 개점하는 등 IP의 오프라인 활용에 전념하고 있어 증권가로부터 수익성 개선 노력에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계정 공유 금지’로 호실적 기록한 넷플릭스, 가파른 성장세 되찾아

‘계정 공유 금지’로 호실적 기록한 넷플릭스, 가파른 성장세 되찾아

넷플릭스가 OTT 시장 침체기를 이겨내고 성장세를 되찾았다. 넷플릭스는 18일(현지시간) 장 마감 후 올 3분기 가입자 수가 올 3분기에 876만 명 늘었다고 밝혔다. 이는 스트리트 어카운트가 집계한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549만 명)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며, 2020년 2분기(1,010만 명) 이후 최대치다.

디즈니 캐릭터와 함께하는 리테일의 진화, ‘도심 속 미니 디즈니랜드’

디즈니 캐릭터와 함께하는 리테일의 진화, ‘도심 속 미니 디즈니랜드’

현대백화점과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가 디즈니 스토어 2곳을 추가로 오픈하며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손잡고 18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1층에 디즈니 스토어 3호점, 오는 26일 현대백화점 천호점 8층에 디즈니 스토어 4호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게임’에 치이고 ‘숏폼’에 치이는 넷플릭스, GTA 등 인기 게임 확보로 위기 극복하나

‘게임’에 치이고 ‘숏폼’에 치이는 넷플릭스, GTA 등 인기 게임 확보로 위기 극복하나

넷플릭스가 구독자들에게 무료로 게임하는 목록에 를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미 흥행력이 보장된 게임을 통해 넷플릭스를 구독하지 않는 게이머들까지 신규 구독자로 끌어들이기 위한 전략으로 보인다. 업계는 넷플릭스가 모바일 게임 외 TV와 PC를 아우르는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테스트까지 함께 진행했다는 점에 관심을 두고 있다. 최근 게임 업계 사이를 관통하는 ‘클라우드 바람’이 넷플릭스를 통해 보다 본격화될 수 있으리란 기대에서다.

OTT 플랫폼에 번지는 스포츠 콘텐츠의 물결

OTT 플랫폼에 번지는 스포츠 콘텐츠의 물결

국내외 OTT 플랫폼은 스포츠 콘텐츠를 디지털 스트리밍의 미래로 보고 스포츠 콘텐츠에 주목하고 있다. 이러한 플랫폼은 희소성이 높고 수요가 많은 스포츠 중계권을 확보함으로써 사용자 기반을 크게 늘릴 수 있다. 또한 스포츠 콘텐츠는 명확하고 명확한 시청자를 끌어들이기 때문에 광고주에게도 수익성이 좋은 수단이다.

맘스터치, 유명 웹툰 ‘재혼황후’와 손잡고 일본 공략 나선다

맘스터치, 유명 웹툰 ‘재혼황후’와 손잡고 일본 공략 나선다

토종 햄버거 프랜차이즈 맘스터치가 일본 도쿄에 첫 해외 팝업스토어 ‘맘스터치 도쿄’를 오픈하며 일본 진출의 포문을 열었다.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운영되는 팝업스토어는 일본 젊은이들의 중심지인 시부야에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유명 웹툰 『재혼황후』와 협업해 일본 젊은이들 공략에 나선다.

“OTT에 방발기금 징수하겠다”는 방통위, ‘망 사용료 분쟁’에 정부가 마침표 찍나

“OTT에 방발기금 징수하겠다”는 방통위, ‘망 사용료 분쟁’에 정부가 마침표 찍나

글로벌 OTT 플랫폼에 대한 방송통신발전기금(방발기금) 분담금 징수가 조만간 현실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은 10일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형평성 차원에서 OTT 해외 거대 사업자도 (분담금을 징수할 수 있도록)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춰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OTT에 ‘카운터’ 맞은 IPTV 업계, 개선 작업에도 사실상 ‘고사 수순’

OTT에 ‘카운터’ 맞은 IPTV 업계, 개선 작업에도 사실상 ‘고사 수순’

인터넷을 기반으로 방송을 송출하는 인터넷TV(IPTV) 시장이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에 IPTV 업계는 새로운 전략을 모색하기 시작했다. 일부 업체는 ‘적과의 동침’을 단행하기도 했고, 일각에선 홈쇼핑 업계 활용 전략을 내세우기도 했다. 그러나 여전히 IPTV 업황은 어둡다. OTT가 한국 소비 시장에 깊숙이 침투하면서 IPTV의 입지는 갈수록 좁아지고 있고, 수익을 도모하기 위해 홈쇼핑 업체들의 송출 수수료를 높인 탓에 홈쇼핑 업체들 사이에선 ‘탈IPTV’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콘텐츠IP] 디즈니의 추락 ③ 정치적 논란에 얼룩진 디즈니

[콘텐츠IP] 디즈니의 추락 ③ 정치적 논란에 얼룩진 디즈니

“뭐해요?”라는 순진한 어린이의 질문에 “꿈의 조각을 줍고 있지요”라고 답변한 디즈니랜드 청소부 일화는 잘 알려져 있다. 이처럼 어린이의 꿈과 희망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았던 디즈니가 정치적 논란에 휩싸였다. 미디어업계에서 거세게 불고 있는 ‘정치적 올바름(Political Correctness·PC)’ 때문이다.

할리우드 파업 마무리 수순, 배우 파업은 계속돼

할리우드 파업 마무리 수순, 배우 파업은 계속돼

인공지능으로 인한 일자리 위협에 더불어 넷플릭스 같은 거대 스트리밍 업체의 인색한 수익 배분으로 인해 146일 동안 큰 혼란을 겪었던 할리우드 장기 파업이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다. 로이터 등 외신보도에 따르면 할리우드 작가 1만1,500여 명이 소속된 미국작가조합(WGA)은 영화·TV제작자연맹(AMPTP)과 3년간의 노동 협약에 대한 잠정 합의를 이뤘다고 밝혔다. 다만 배우노조와의 합의는 아직이다.

K-콘텐츠 시장 죽이는 불법 사이트, 소비하는 당신도 ‘공범’이다

K-콘텐츠 시장 죽이는 불법 사이트, 소비하는 당신도 ‘공범’이다

“수요가 없으면 공급도 없다” 누구나 알고 있는 당연한 시장 원리다. 콘텐츠 업계에서는 이를 ‘불법 사이트’의 흥행 원인으로 꼽기도 한다. 콘텐츠 시장의 무료 콘텐츠 수요가 결국 웹툰·웹소설·드라마 등 K-콘텐츠 불법 복제·유통 행위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불법 콘텐츠 카르텔’의 처벌 및 근절이 사실상 어려운 상황인 만큼, 먼저 ‘소비’하지 않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OTT 광고 시대 개막, 아마존도 광고요금제 도입

OTT 광고 시대 개막, 아마존도 광고요금제 도입

넷플릭스, 디즈니+에 이어 아마존도 OTT에 광고 요금제를 도입한다. 이전처럼 광고 없이 영상을 시청하려면 지금보다 비싼 요금제를 선택해야한다. 사실상 요금이 인상되는 셈이다. 넷플릭스와 디즈니+가 지난해 먼저 도입한 광고 요금제가 OTT 업계 전반으로 확산되는 모양새다.

IPO 재도전 성공한 밀리의 서재, 이제 ‘IPO’ 아닌 ‘IP’에 집중할 때

IPO 재도전 성공한 밀리의 서재, 이제 ‘IPO’ 아닌 ‘IP’에 집중할 때

오는 27일 도서 지적재산(IP) 기반의 콘텐츠 정기 구독 서비스 ‘밀리의 서재(이하 밀리)’가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지난해 이미 한 차례 공모 실패의 쓴맛을 본 가운데, 몸값을 낮추는 등 시장 친화적인 공모 전략을 내세우며 IPO 흥행에 성공한 것이다. 최종 공모가는 희망 밴드 상단인 2만3,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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