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OTT 랭킹] 2/1 티빙·넷플·웨이브 TOP10 – 끝내주는 신작 등장

Policy Korea
1일 데일리 OTT 랭킹 TOP10
티빙 ‘LTNS’ 마지막 화 공개에 기대↑
이지아-강기영-채종협, 신작 대열 합류

<OTT 플랫폼 BIG3 넷플릭스·웨이브·티빙에서 공개하는 일일 콘텐츠 순위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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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섭게 치고 올라오는 신작들이 왕좌를 위협할 수 있을까.

1일 [데일리 OTT 랭킹](오전 9시 기준 순위)에서는 새롭게 선보인 작품들이 일제히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두며 차트의 상위권을 향한 도약에 나섰다.

티빙(TVING) 1위는 오늘도 tvN 토일극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차지다. 매회 쫄깃한 서사와 눈을 뗄 수 없는 재미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독식하는 모습이다. 최근 방송에서는 민환(이이경 분)과 수민(송하윤 분)의 부적절한 관계가 만천하에 드러나고, 두 사람은 어쩔 수 없이 결혼을 약속했다. 한편 나란히 10년 전으로 회귀한 지원(박민영 분)과 지혁(나인우 분)은 서로를 향한 마음을 고백하며 입맞춤을 나눠 새로운 로맨스를 예고하기도. 거침없는 상승세를 그려 온 <내 남편과 결혼해줘>가 남은 6회의 이야기에선 어떤 짜릿한 재미를 선사할지 기대를 모은다.

2위는 오리지널 드라마 <LTNS>다. 치열한 삶을 사느라 낭만도, 감정도 건조해진 섹스리스 부부 우진(이솜 분)과 사무엘(안재홍 분)이 그리는 ‘현실보다 더 현실적인’ 이야기가 시청자들과의 공감대 형성에 성공한 모습이다. 하지만 <LTNS>는 아쉽게도 단 두 개의 에피소드만을 남겨둔 상태. 지난 이야기에서 우진과 사무엘은 불륜 커플을 추격하다 큰 사고를 당했고, 그 결과 사무엘은 병원에 입원까지 하는 신세가 됐다.

4화 말미 홀로 병실을 지키던 사무엘은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어 “죽을 뻔한 순간에 네가 생각났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사무엘과 다정하게 대화를 나눈 목소리의 주인은 누구일지, 사무엘에겐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는지 궁금증을 더하는 대목이다. 어쩌다 이렇게 크게 다쳤냐는 의료진의 물음에 “먹고살기 위해 뛰다 보니 이렇게 됐다”는 부부의 한마디가 먹먹함을 선사한 가운데, 이들 부부가 인생 역전의 꿈을 이룰 수 있을지 기대가 커진다. <LTNS> 마지막 이야기인 5·6화는 오늘 정오(12시) 공개된다.

JTBC 새 수목극 <끝내주는 해결사>는 첫 방송 직후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대한민국 최고 이혼 해결사 김사라(이지아 분)와 똘기 변호사 동기준(강기영 분)의 ‘겁대가리 없는’ 정의구현 응징 솔루션을 그린 <끝내주는 해결사>는 전날 방송된 1회에서 대한민국 최고 로펌 가문의 며느리에서 이혼 해결사가 된 사라의 다사다난한 인생을 속도감 있게 풀어내며 보는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시청자들은 빠르게 휘몰아치는 서사와 감각적인 연출, 캐릭터의 감정선을 깊이 있게 표현한 배우들의 열연에 호평을 쏟아냈다. 여기에 사라와 기준, 그리고 율성(오민석 분)의 미묘한 관계성이 예고되며 이어질 이야기에 대한 기대 또한 높아지는 모양새다. 기분 좋은 출발에 나선 <끝내주는 해결사>가 초반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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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Netflix) 1위는 JTBC 새 토일극 <닥터슬럼프>의 강세가 이어졌다. 단 두 개의 에피소드만으로 당당히 차트의 최정상을 지키고 선 <닥터슬럼프>는 번아웃에 빠진 마취과 의사 하늘(박신혜 분)과 슬럼프에 빠진 성형외과 의사 정우(박형식 분)의 인생 암흑기 속, 서로의 빛이 돼 줄 만남을 그리며 순조로운 출발에 나섰다. 학창 시절 불꽃 튀는 경쟁을 펼쳤던 두 주인공은 인생 최대 암흑기에 다시 만나 서로에게 묵묵한 응원을 보내며 보는 이들에게 힐링을 선사했다. 비주얼은 물론 연기에서도 환상적인 앙상블을 자랑한 박신혜와 박형식이 그려낼 로맨틱 코미디에 많은 기대가 모이는 이유다.

일본 TBS 드라마 <아이 러브 유>가 6위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마음의 소리가 들리는 초능력 ‘텔레패스’를 가진 주인공 유리(니카이도 후미 분)와 초스트레이트 연하남 태오(채종협 분)의 로맨스를 그린 이 작품은 우리 배우 채종협이 주연으로 낙점되며 큰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일본 지상파 채널 드라마에서 주연으로 한국인 배우를 기용한 사례는 처음이기 때문. 이 작품으로 채종협은 특유의 해사한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게 됐다. 총 10부작의 길지 않은 이야기를 예고한 <아이 러브 유>가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어떤 성적표를 받을지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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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Wavve) 1위도 변함없이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다. 어느덧 막바지를 향한 이시언-기안84-빠니보틀-덱스의 여정에 많은 이가 주목했다. 최근 방송에서 사형제는 마다가스카르 여행의 종착지인 노시베에 도착하자마자 또 한 번의 위기에 직면했다. 가장 큰 짐을 꾸린 빠니보틀과 덱스의 짐가방이 도착하지 않은 것. 위탁 수하물이 나오는 컨베이어 벨트 앞을 하염없이 지키던 사형제는 정전처럼 갑자기 모든 불이 꺼져버린 공항에서 쫓기듯 나와 발이 묶였다. 기안84는 처음 겪는 상황에 허탈한 웃음을 터뜨렸고, 어떤 난관에서도 평정심을 자랑했던 여행 고수 빠니보틀은 ‘멘붕’에 빠져 바닥에 주저앉았다.

하지만 사형제는 곧 활기를 되찾았다. 숙소에 도착한 후 현지 수산물로 가득 찬 만찬을 즐기며 마지막 여정을 향한 꿈에 부푼 것. 한 치도 예상할 수 없는 마다가스카르의 하늘은 그런 사형제의 곁에 폭우와 번개를 뿌렸다. 불과 1~2시간 전까지 짐을 잃고 허탈해하던 사형제는 “움막을 지어서 자자”, “그냥 나무 밑에서 자도 된다”고 말하며 폭주하기 시작했다. 기안84-이시언-덱스는 앞다퉈 빗속으로 뛰어들었고, 이를 보며 고민하던 빠니보틀도 합세해 잊지 못할 해방감과 낭만을 즐겼다. 이들 여행의 남은 페이지는 또 어떤 추억으로 장식될지 궁금증이 커진다.

SBS <런닝맨>과 MBC <나 혼자 산다>가 나란히 2위와 3위를 장식했고, SBS 새 금토극 <재벌X형사>가 4위, MBC 금토극 <밤에 피는 꽃>이 5위다. 이로써 주말 방영 지상파 프로그램들이 오랜 시간 차트의 상위권을 석권하는 모습이다. 6위에 오른 SBS <동상이몽 – 너는 내 운명>은 대세 개그우먼 김혜선 부부의 일상과 2세 계획을 다뤄 눈길을 끌었고, 7위에 오른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미국에서 온 청소 아저씨’ 브라이언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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