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OTT 랭킹] 1/26 웨이브·티빙·넷플 TOP10 – 솔직하거나 발칙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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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데일리 OTT 랭킹 TOP10
‘나는 SOLO’ 옥순 발언으로 몸살
타율 좋은 티빙 오리지널, 시청자 기대↑

<OTT 플랫폼 BIG3 넷플릭스·웨이브·티빙에서 공개하는 일일 콘텐츠 순위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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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리티는 솔직하게, 드라마는 발칙하게.

26일 [데일리 OTT 랭킹](오전 9시 기준 순위)에서는 꾸밈없는 언행으로 보는 이들의 과몰입을 부른 연애 리얼리티와 파격적인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붙잡은 드라마 작품들이 일제히 차트의 최상단을 장식했다.

웨이브(Wavve) 1위는 ‘금요일의 단골 손님’ ENA·SBS Plus <나는 SOLO>다. 24일 방송에서 그려진 18기의 데이트 현장과 초토화된 러브라인이 프로그램의 화제성을 견인했다. 이날 방송에서 영자(이하 가명)는 무거운 마음으로 광수와의 데이트에 나섰다. 끊임없이 돌직구를 날리는 광수에게 영자는 “광수님이 너무 무거워”라는 말로 마음의 부담을 털어놨다. 하지만 광수는 “받아들이냐 마냐는 영자님 자유지만, 내 마음은 안 변할 것 같다”는 말로 영자의 부담을 더했고,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본 MC들은 “과하다”는 말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대변했다.

한편 옥순은 영식과의 데이트 후 MBTI에 대한 집착과 연봉 언급으로 네티즌들의 빈축을 샀다. 소방공무원인 영식의 연봉을 언급하며 꺼낸 “영식님이 오빠로 안 느껴지고 동생으로 느껴진다”는 말이 도화선이 됐다. 방송 이후 옥순의 SNS에는 이같은 발언을 비판하는 댓글이 쏟아졌고, 옥순은 “결혼할 상대이니 이것저것 고민한 것뿐”이라며 해명했다. 바람 잘 날 없는 <나는 SOLO>가 무사히 18기를 마치고 ‘2차 모태솔로 특집’이 예고된 19기를 맞이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SBS <런닝맨>, MBC <나 혼자 산다>는 나란히 전날보다 한 계단 내린 2위, 3위, 4위에 안착했고, MBC 금토극 <밤에 피는 꽃>은 5위에서 오늘 방영될 5회 방송을 맞게 됐다. 반가운 얼굴 배우 이정진의 출연으로 눈길을 끈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6위, ‘요즘 대세’ 홍현희-윤혜진-이재원-윤태진의 환상적인 입담이 펼쳐진 MBC <라디오스타>는 7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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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TVING) 부동의 1위는 tvN 월화극 <내 남편과 결혼해줘>다. 웹소설 원작 드라마 특유의 빠른 속도감을 자랑하는 이 작품은 ‘내달리듯 보는 재미’를 위해 시청을 미루던 이들이 하나둘 정주행 열차에 탑승하며 흥행에 열기를 더하고 있다. 주인공 지원(박민영 분)과 지혁(나인우 분)의 회귀와 각성으로 숨 가쁘게 전반전을 달려온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이제 막 반환점을 돈 상태다. 남은 후반부에서는 지원의 1회 차 인생을 짓밟는 것도 모자라 죽음까지 몰고 간 민환(이이경 분)과 수민(송하윤 분)에 대한 처절한 응징이 그려질 예정. 속 시원한 ‘사이다 전개’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붙잡은 <내 남편과 결혼해줘>가 후반부에는 어떤 카타르시스로 보는 이들을 전율에 떨게 할지 기대를 모은다.

안재홍-이솜 주연의 오리지널 드라마 <LTNS>는 2위로 올라섰다. 영화 <소공녀>에서 한 차례 호흡을 맞춘 바 있는 두 배우의 재회가 대체 불가의 시너지를 발휘하며 작품의 인기를 견인하는 모습이다. 오늘 공개될 <LTNS> 3·4화에서는 새로운 불륜 남녀가 등장해 우진(이솜 분)과 사무엘(안재홍 분) 부부의 불륜 추적 비즈니스에 제동을 걸 것으로 예고됐다. 정진영부터 박정수, 이성욱, 봉태규 등 화려한 특별출연 라인업 또한 제작진이 꼽은 관전 포인트다. <LTNS>는 3·4화는 오늘 정오(12시) 공개된다.

오리지널 연애 리얼리티 <환승연애3>는 6위에서 상위권 재도약을 노렸다. 앞서 1화~5화에서 X커플 셋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과몰입에 시동을 건 <환승연애3>는 6화에서 긴장감 넘치는 사각관계를 예고했다. 익명의 ‘단체 토킹룸’이 새로운 장치로 등장해 동성 출연자들의 마음을 엿볼 수 있게 되면서다. 단체 토킹룸에서 다른 출연자들의 속내를 들여다본 환승러들은 하우스로 돌아와 한층 적극적인 표현에 나섰다는 후문이다.

주원과 유정은 ‘낮밥’ 데이트를 약속하며 묘한 분위기를 형성하고, 광태는 “리드하는 거 좋아하신다면서요.? 리드 해줘요”라는 말로 서경을 향한 돌직구 플러팅을 선보인다. 서경의 X인 주원은 그런 두 사람 앞에 등장해 “제가 방해했나요?”라고 견제해 보는 이들의 도파민을 최고조로 끌어 올릴 예정. 얽히고설킨 이들의 로맨스가 <환승연애3>의 화제성을 어디까지 끌어올릴지를 지켜보는 것도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오리지널 드라마 <이재, 곧 죽습니다>는 작품 전반에 깔린 ‘깨알 복선’ 찾기가 유행처럼 번지면서 7위를 기록했고, ENA 수목극 <모래에도 꽃이 핀다>는 25일 결방 여파에도 건재함을 과시하며 9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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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Netflix) 차트는 이번 주 내내 별다른 변화를 보이지 않고 있다. 새 오리지널 드라마 <선산>의 독주 체제가 이어지면서다. 2위부터 6위까지 역시 각각 tvN 새 토일극 <세작, 매혹된 자들>, 종영한 JTBC <웰컴투 삼달리>, tv조선 토일극 <나의 해피엔드>, 애니메이션 <나 혼자만 레벨업>, 오리지널 시리즈 <경성크리처>가 지키며 전날과 비슷한 차트를 완성했다.

종영한 SBS <마이 데몬>은 7위로 한 계단 올라서며 김유정-송강 커플과 헤어짐을 아쉬워하는 팬들의 마음을 대변했고, <마이 데몬>에 순위를 양보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는 8위를 기록했다. 9위 KBS Joy <연애의 참견>은 방송 시간을 변경한 이달 9일 이후 꾸준히 차트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원작자와의 마찰 및 시청자들의 비판 속에 후반부를 시작한 KBS2 토일극 <고려 거란 전쟁>은 10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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