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남결’ 3주 연속 화제성 1위→굿바이 ‘삼달리’&’마이 데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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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TV 드라마 화제성, 1월 3주차
파죽지세 ‘내남결’→종영작의 화려한 피날레
‘킬러들의 쇼핑몰’-‘선산’ 중하위로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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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의 변신은 무죄.

tvN 월화극 <내 남편과 결혼해줘>가 1월 3주차 OTT-TV 통합 드라마 1위에 올랐다. 화제성 점유율은 17.14%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당한 여자가 10년 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경험하며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는 본격 운명 개척 드라마다. 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시리즈와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품>의 박원국 감독과 <낮과 밤>의 신유담 작가기 의기투합했고, 박민영-나인우-이이경-송하윤 등이 출연한다.

지난 1일 첫 방송을 한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3주 연속 화제성 차트 1위를 지키며 2024년의 초반을 완벽하게 장식했다. 동시에 주인공 강지원 역을 맡은 박민영은 출연자 화제성 부문 3주 연속 정상에 올랐고, 나인우와 송하윤, 이이경이 3, 7, 9위에 자리, 한 작품에서 네 명의 출연자가 화제성 TOP10에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작품은 최근 방영분인 7화에서 시청률 9.4%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을 뿐만 아니라 두 자릿수 시청률을 목전에 두며 가파른 상승 곡선을 이어갔고, 첫 방송 이후 단 하루도 빠짐없이 [오늘의 OTT 통합 랭킹]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뿐만이 아니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전 세계 다양한 국가의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는 이 작품은 미국 지역 TV쇼에서 2위에 등극, 미국 1위 자리를 노리고 있고, 글로벌 전체 일간 순위 8일 연속 2위, 27개국 1위(플릭스패트롤)를 기록 중이다.

종영작 두 편이 뒤를 이었다. 지난 주말 방영된 마지막 에피소드와 함께 대중들의 관심이 폭발한 것. 먼저 JTBC 토일극 <웰컴투 삼달리>가 2위다. 한라산 자락 어느 개천에서 난 용 같은 삼달(신혜선 분)이 어느 날 모든 걸 잃고 곤두박질치며 추락한 뒤, 개천을 소중히 지켜온 용필(지창욱 분)과 고향의 품으로 다시 돌아와 숨을 고르고 다시 사랑을 찾는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지난 21일 시청률 12.4%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8주간의 여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남녀 주인공을 맡아 방영 기간 내내 작품의 뜨거운 인기를 견인한 신혜선과 지창욱은 출연진 부문 2, 4위로 마지막 레이스를 장식했다.

<웰컴투 삼달리>는 예견된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됐지만, 마지막까지 따뜻한 힐링의 메시지를 전하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다시 비상해 서울로 올라온 삼달은 활발한 활동을 시작했고, 용필은 오랜 시간 꿈꿨던 스위스 세계기상기구로 파견을 갔다 돌아왔다. 함께 상경한 ‘독수리 오형제’의 경태(이재원 분)는 분식집 사장이 됐고, 은비(김아영 분)와 연애를 시작하며 모태 솔로를 탈출했다. 또한 은우(배명진 분)는 웹툰 작가가 됐고, 상도(강영석 분)는 강남에 상도네 명가 2호점을 냈다. 이처럼 마지막까지 따스한 이야기로 화제성과 시청률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던 작품의 여운은 한동안 이어질 전망이다.

SBS 금토극 <마이 데몬>이 3위다. 악마 같은 재벌 상속녀 도도희(김유정 분)와 한순간 능력을 잃어버린 악마 구원(송강 분)이 계약 결혼을 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지난 20일 마지막까지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의 진수를 선보이며 엔딩을 맞이했다. 도도희와 구원은 애절한 사랑 끝에 반복된 운명의 불행을 끊어내고 서로에게 구원자가 되어 새로운 삶을 향해 나아갔다.

<마이 데몬>은 방영 기간 내내 3~4%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경쟁작인 다른 주말극과 비교해 아쉬운 성적을 보였지만, 화제성 1위 3회 등 8주 내내 화제성 차트 상위권에 랭크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해 왔다. 인기의 주역은 남녀 주인공을 맡은 송강과 김유정. 완벽한 비주얼 합과 유쾌한 티키타카 케미로 큰 사랑을 받았던 송강과 김유정은 출연자 부문 5, 6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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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는 KBS2 토일극 <고려 거란 전쟁>이다. ‘사극 명가’ KBS의 새 대하드라마로 큰 사랑을 받는 중인 이 작품은 최근 동명 원작 소설을 집필한 길승수 작가가 제기한 역사 왜곡 논란에 몸살을 앓고 있다. 길승수 작가는 “현종을 실제 역사와 달리 너무 무능하게 그렸고, 양규는 직접 쓴 캐릭터가 아니라고 작가가 비중을 확 줄였다”고 불만을 드러냈고, 시청자들도 KBS 홈페이지에 “원작자와 계약본 이후 스토리가 엉망이다. 양규의 죽음과 함께 작품도 무덤으로 가고 있다”고 동조했다.

MBC 새 금토극 <밤에 피는 꽃>이 5위다. 밤이 되면 담을 넘는 15년차 수절과부 여화(이하늬 분)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이종원 분)의 담 넘고 선 넘는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지난 주말 방영된 3화에서 시청률 10.8%를 기록, 두 자릿수 시청률을 넘어서며 안방극장 최강자의 자리에 올랐다. ‘코믹퀸’ 이하늬의 믿고 보는 코믹 액션 연기와 이하늬에게 절대 뒤처지지 않는 은은한 광기의 종사관 수호 역을 맡은 이종원의 유쾌하고 짜릿한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이하늬는 출연자 부문 8위에 자리했다.

최근 공개된 OTT 오리지널 드라마 두 편이 뒤를 이었다. 먼저 6위는 지난 17일 1, 2화를 오픈한 디즈니+ 오리지널 드라마 <킬러들의 쇼핑몰>이다. 부모를 잃고 쇼핑몰을 운영하는 삼촌 진만(이동욱 분) 손에 자란 조카 지안(김혜준 분)이 삼촌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위험한 유산으로 인해 수상한 킬러들의 표적이 되는 이야기를 다룬 이 작품은 화끈하고 강렬한 액션과 주인공 캐릭터들의 탄탄한 서사 등으로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하며 화려한 스타트를 끊었다.

지난 19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선산>이 7위다. 존재조차 잊고 지내던 작은아버지의 죽음 후 남겨진 선산을 상속받게 되면서 불길한 일들이 연속되고 이와 관련된 비밀이 드러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이 작품은 영화 영화 <부산행>, <정이>, 드라마 <방법>, <지옥>, <괴이> 등을 선보인 연상호 감독의 신작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OTT 오리지널 드라마인 <킬러들의 쇼핑몰>과 <선산>은 지난주 중반과 후반 공개되면서 화제성 차트 중하위권으로 차트인했지만, 두 작품 모두 공개 직후 [오늘의 OTT 통합 랭킹] 최상단에 올랐을 뿐만 아니라 글로벌 차트(플릭스패트롤)에 자리하고 있는 만큼 화제성 상승도 기대해 볼 만한 상황. 두 작품이 다음 주에는 화제성 차트 상위권에 자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8위는 tvN 새 토일극 <세작, 매혹된 자들>이다.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이인(조정석 분)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여인(신세경 분)의 잔혹한 운명을 그린 이 작품은 지난 21일 4%대 시청률로 첫 1, 2화를 방영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작품의 화제성 차트인은 방영 단 하루 만에 이룬 성과로 이목이 집중된다. 또한 주연을 맡은 조정석이 출연자 부문 10위에 안착, 앞으로의 성적을 기대케 했다. 이어 9위에는 KBS2 월화극 <환상연가>가 자리했고, 차트 아웃을 준비 중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경성크리처>가 10위다.

1월 3주차 OTT-TV 통합 드라마 부문 및 드라마 출연자 부문, OTT-TV 통합 쇼 부문 화제성 순위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1월 15일부터 21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예정인 TV 드라마·쇼 및 OTT 오리지널 드라마·쇼와 출연자를 대상으로 뉴스 기사, VON(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프로그램 관련 정보들과 이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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