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주요 신작②] TV 신작, 가을의 시작과 함께 찾아온 빛나는 스타들

9월의 신작, TV 드라마-예능 편 웅장한 대서사시부터 ‘마라 맛’ 드라마까지 연기력 보장! 장르별로 골라보는 재미 가득

Policy Korea

푸르른 빛깔이 옅어지고 찬란한 노란빛이 가득해지는 9월, TV에는 웅장한 판타지 세계의 전설부터 하이틴 감성의 청춘 드라마, 매운맛 가득한 이야기까지 풍성한 장르의 드라마가 찾아온다. 예능도 마찬가지다. 사랑을 주제로 한 리얼리티부터 현실 공감 버라이어티, 강한 남자들의 뜨거운 대결을 담은 서바이벌 프로그램까지 다채롭다. 9월 방영 예정인 TV 주요 드라마 4편과 예능 3편을 소개한다.

사진=tvN, ENA

◆ tvN <아라문의 검 Arthdal Chronicles: The Sword of Aramoon> | OTT – 티빙, 디즈니+

가상의 땅 아스를 배경으로 한 판타지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가 두 번째 시즌으로 돌아왔다. 검의 주인이 써 내려가는 아스달의 신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타곤(장동건 분), 은섬(이준기 분), 탄야(신세경 분), 태알하(김옥빈 분)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지난 시즌에 이어 배우 장동건이 아스달의 왕 타곤을, 김옥빈이 아스달의 왕후 태알하를 연기하며, 이준기와 신세경이 아고족의 수장 은섬, 아스달의 대제관 탄야 역으로 새롭게 합류했다. 특히 이준기는 쌍둥이로 태어났지만, 아고족 서른 개 씨족을 통일하고 아고 연합의 우두머리가 된 은섬과 타곤의 양아들로 군의 총 군장이 된 사야 1인 2역으로 활약한다. 전작에서 8년 후의 이야기를 그리는 이 작품은 더 깊어진 캐릭터들의 관계성과 풍성한 이야기로 흥미로운 판타지 드라마의 정점을 찍을 예정이다. 9일 첫 방송.

◆ ENA <유괴의 날> | OTT – 쿠팡플레이

어설픈 유괴범과 천재 소녀의 수상한 공조가 시작된다. 어딘가 부족하고 허술한 유괴범 김명준(윤계상 분)과 11살 천재 소녀 최로희(유나 분)의 세상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한국 스릴러 장르를 대표하는 정해연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넷플릭스 <모범가족>,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 <킹덤> 시즌1의 박유영 감독과 <미쓰 와이프>, <치즈인더트랩>의 김제영 작가가 의기투합했고, 윤계상-박성훈-유나-김신록-김상호 등이 출연한다. 작품은 딸의 병원비를 벌기 위해 유괴를 벌인 초짜 유괴범과 납치를 당한 후 기억을 잃은 천재 소녀의 유쾌하고 엉뚱한 콤비 플레이로 색다른 버디 물을 그려낼 예정. 작품이 그려낼 따뜻하고 감동적인 이야기에 이목이 집중된다. 12부작. 13일 첫 방송.

사진=SBS, tvN

◆ SBS <7인의 탈출 WAR FOR SURVIVAL> | OTT – 웨이브, 쿠팡플레이

대한민국 ‘마라 맛 드라마’의 대표 주자, 김순옥 월드가 열린다. 수많은 사람들의 거짓말과 욕망이 뒤엉켜 사라진 한 소녀의 실종에 연루된 7명의 악인들의 생존 투쟁과 그들을 향한 피의 응징을 그린 피카레스크 복수극이다. 드라마 <황후의 품격>, <펜트하우스> 시리즈 등을 성공시킨 ‘히트 메이커’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 감독이 다시 한번 뭉쳤고, 엄기준-황정음-이준-이유비-신은경-윤종훈-조윤희-조재윤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한다. 엄기준은 악의 단죄자 매튜 리로 분해 자신들의 욕망과 성공을 위해 한 소녀의 인생을 뒤흔든 7인의 악마들을 단죄할 예정. 엄기준과 함께 주연을 맡은 7명의 배우들은 역대급 악인으로 변신, 세상 독한 ‘빌런 맛집’을 그려낸다. 17부작. 15일 첫 방송.

◆ tvN <반짝이는 워터멜론 Twinkling Watermelon> | OTT – 티빙

타임슬립으로 어린 아빠와 친구가 된다면? 음악에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난 코다(CODA) 소년 은결(려운 분)이 1995년으로 타임슬립 해 어린 시절의 아빠 이찬(최현욱 분)와 함께 밴드를 하며 펼치는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청춘 드라마로, <경성스캔들>, <해를 품은 달>, <킬미, 힐미> 등 수많은 히트작을 집필해 온 진수완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려운-최현욱-설인아-신은수 등 싱그러운 청춘스타들과 함께 최원영-서영희-정상훈-천호진-고두심-김주령 등 명품 배우들이 출연한다. 타임슬립 판타지를 소재로 한 이 작품은 1995년도를 배경으로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그리며 그때 그 시절의 풋풋한 감성과 첫사랑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예정. 특히 과거에 떨어진 아들 은결과 어린 시절의 아빠 이찬, 모두가 사랑하는 만인의 뮤즈 세경(설인아 분)과 차갑고 도도한 얼음공주 청아(신은수 분)까지 네 청춘이 그려갈 이야기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16부작. 25일 첫 방송.

사진=채널A, JTBC

◆채널A <애프터시그널>

뜨거운 화제성으로 막을 내린 <하트시그널4>가 스핀오프로 돌아온다. 시즌4를 장식했던 출연진들의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최종 선택 이후 시그널하우스에서 커플, 혹은 솔로가 되어 퇴소한 청춘남녀 8인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 특히 최종 커플이 된 신민규와 유이수, 한겨레와 김지영의 현실 데이트가 담길 것이 예고돼 팬들의 기대감을 모았다. 최종 커플이 되지 못하고 어긋난 출연진들의 이야기도 함께 펼쳐질 예정. 연출을 맡은 박철환 PD는 “출연진들이 항상 하는 이야기가 ‘<하트시그널>이 끝나고 또 <하트시그널>을 찍었어요’다. 시그널하우스에서 최종 선택을 했다고 해서 바로 연애가 시작되거나 사랑이 끝나는 것은 아니지 않나. 그 후에 이어지는 또 다른 썸과 관계를 담고 싶었다”고 제작 배경을 전하며 궁금증을 높였다. 1일 첫 방송.

◆ 채널A, ENA <강철부대3 The Iron Squad 3> 

대한민국 밀리터리 서바이벌의 원조, <강철부대>의 세 번째 시즌이 베일을 벗는다. 블록버스터급 스케일로 돌아온 시즌3에서는 명실상부 최정예 특수부대들의 진검승부가 펼쳐질 예정. 특히 철저한 보안의 역대급 특수부대부터 미군 특수부대까지 출연한다고 예고돼 기대를 모았다. 올 타임 최강자전에 참가할 부대는 11개. 707(제707특수임무단), CCT(공군공정통제사), SART(특수탐색구조대대), UDT(해군특수전전단), SSU(해난구조전대), HID(육군첩보부대), UDU(해군첩보부대), 특전사(육군특수전사령부), 네이비 씰(미합중국 해군 특수부대), 그린 베레(미국 육군 특수부대)가 그 주인공이다. 또한 마스터 최영재를 비롯해 김성주-김희철-김동현-윤두준-츄가 MC로 합류해 ‘쎈’ 남자들의 뜨거운 대결을 완벽한 하모니와 입담으로 전할 예정이다. 19일 첫 방송.

◆ JTBC <부름부름 대행사> 

바쁜 현대 사회, 도움이 필요한 이들의 ‘부름’이면 전국 방방곡곡 어디든 달려가는 역할 대행 서비스가 시작된다. 어떤 상황에서도 발 빠른 대처로 직원들을 놀라게 한 대행사 사장 전현무를 중심으로 2023년 최고의 대세 배우 고규필, 통통 튀는 매력의 예능 블루칩 미미, 믿고 보는 개그맨이자 다양한 아르바이트 경험으로 무장한 만능 일꾼 양세찬이 직원 ‘부름이’로 합류한다. 네 사람은 엄마, 아빠, 아들, 딸 등 가족 대행부터 놀이공원, 방송사, 사무직, 이장, 판매원 등 직업 대행, 반려동물 돌봄, 용돈 협상, 고백 대행 등 기타 역할 대행까지 법의 테두리에서 벗어나지 않는다면 의뢰인이 원하는 것이면 무엇이든 해낼 예정. 매번 예측 불가한 역할 대행으로 고군분투하게 될 이들이 어떤 사연을 마주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방영일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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