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주요 신작①] K-오리지널 콘텐츠에 사활 건 글로벌 OTT

9월의 신작, OTT 오리지널 콘텐츠 편 넷플릭스-디즈니+가 장식한 신작 라인업 장르물 천국, ‘한국형 장르물’의 진화

Policy Korea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9월, OTT에는 글로벌 OTT 플랫폼 넷플릭스와 디즈니+의 선전이 돋보인다. 9월 공개 예정인 다섯 작품 모두 글로벌 OTT 플랫폼의 콘텐츠. 신작 라인업을 장식한 다채로운 장르도 눈길을 끈다. 9월의 신작은 판타지 로맨스부터 미스터리, 코미디, 시대극, 액션, 범죄 스릴러까지 겹치는 장르 없이 다양한 이야기로 꾸려졌다. 오직 OTT에서만 볼 수 있는 9월 공개 예정 작품 5편을 소개한다.

사진=넷플릭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넷플릭스 <너의 시간 속으로 A Time Called You>

대만 드라마 <상견니>가 한국판으로 공개된다. <너의 시간 속으로>는 1년 전 세상을 떠난 남자친구를 그리워하던 준희(전여빈 분)가 운명처럼 1998년으로 타임슬립 해 남자친구와 똑같이 생긴 시헌(안효섭 분)과 친구 인규(강훈 분)를 만나고 겪게 되는 미스터리 로맨스다. 드라마 <나의 나라>,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등을 연출한 김진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안효섭-전여빈-강훈이 주연을 맡았다. 작품은 타임슬립이라는 판타지 소재와 살인사건 등 미스터리, 풋풋하고 애틋한 로맨스 등 복합장르로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 특히 1998년과 2013년을 오가는 이야기는 보는 이들에게 아련한 추억과 신선함을 동시에 불러일으킨다. 작품이 수많은 ‘상친자(상견니에 미친 자)’를 양성하며 신드롬을 일으켰던 <상견니>의 열풍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12부작. 8일 공개.

◆ 디즈니+ <한강 Han River Police>

한강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건사고를 처리하는 한강경찰대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한강>은 한강을 불철주야 지키는 Team 한강경찰대가 한강을 둘러싼 범죄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水펙터클 코믹 액션을 그린 작품으로, 권상우-김희원-이상이-배다빈-신현승-성동일이 출연한다. 작품은 시민들의 복합공간으로 익숙한 한강에서 벌어지는 각종 이야기를 해결하면서 한강과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한강경찰대의 이야기를 소재로 신선하고 통쾌한 웃음을 전할 예정. 특히 침몰 위기의 배에서 시민들을 구하고, 사람을 살리기 위해 거침없이 한강에 뛰어드는 이들의 이야기는 잔잔한 감동으로 따뜻함을 선사한다. 또한 이름만 들어도 믿음직스러운 주연 배우들은 유쾌한 케미로 다채로운 재미를 더할 것을 예고했다. 13일 공개.

사진=넷플릭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넷플릭스 <도적: 칼의 소리 Song of the Bandits>

김남길이 액션 활극으로 돌아온다. <도적: 칼의 소리>는 격동의 일제강점기, 각기 다른 사연으로 중국 간도에 모인 일본군, 독립군, 살인 청부업자, 마적 그리고 삶의 터전을 빼앗기고 이주한 조선인들이 서로에게 총부리를 겨누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사람답게 살기 위해 모인 도적단이 모래폭풍과 황무지 속에서 소중한 것들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 내용을 그린다. 김남길-서현-유재명-이현욱-이호정 등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배우들이 출연하며, 황준혁 감독과 한정훈 작가가 드라마 <38 사기동대>에 이어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 작품은 1920년도 중국 간도의 드넓은 황야를 배경으로 마치 서부영화의 한 장면 같은 신선한 액션씬과 그 시절을 지내온 이들의 뜨거운 이야기로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9부작. 22일 공개.

◆ 넷플릭스 <데블스 플랜 The Devil’s Plan>

<더 지니어스>, <대탈출>의 정종연 PD가 새 예능으로 돌아온다. <데블스 플랜>은 최대 5억원의 상금을 차지할 최고의 브레인을 가리는 두뇌 서바이벌 게임으로, 장르 예능의 대가 정종연 PD와 넷플릭스의 만남으로 공개 전부터 예비 시청자들의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두뇌 서바이벌에 참가할 플레이어는 총 12명.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뇌섹남’으로 불려 온 하석진과 한국 기원 소속의 프로 바둑 기사 조연우, 학창 시절 내내 전교 1등을 놓쳐본 적 없는 프리랜서 아나운서 이혜성, 특허 부자 발명가이자 배우 이시원, 예능계의 블루칩 그룹 세븐틴의 승관, MIT 졸업생이자 미국 변호사 서동주, 남다른 언변으로 사랑받는 방송인 박경림, 1세대 프로게이머이자 프로 포커 플레이어 기욤, 전 청와대 정책자문위원이자 과학 유튜버 궤도, 다양한 언어 능력을 보유한 여행 유튜버 곽준빈, 미국 정형외과 의사 서유민, 포커 플레이어 대학생 김동재가 그 주인공. 12인의 플레이어는 일주일 동안 합숙을 하며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며 저마다의 장기와 특기로 가장 진화된 두뇌 서바이벌의 정점을 찍을 예정이다. 26일 공개.

◆ 디즈니+ <최악의 악 The Worst of Evil>

지창욱과 위하준이 강렬하게 맞붙는다. <최악의 악>은 1990년대, 한중일 마약 거래의 중심 조직인 강남연합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경찰 준모(지창욱 분)가 조직에 잠입 수사하는 과정을 그린 범죄 액션 드라마로, <남자가 사랑할 때>의 한동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작품은 격변의 시대를 배경으로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지창욱-위하준-임세미-김형서(비비) 네 사람의 이야기를 뜨겁게 담아낼 예정. 지창욱은 강남연합을 잡기 위해 위험한 작전을 수행하는 악바리 경찰 준모로 분하며, 위하준은 성공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강남연합의 보스 기철 역을 맡았다. 임세미와 김형서는 준모와 기철 중심에 있는 의정, 해련 역을 맡아 극의 긴장감을 더할 예정.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스토리로 찾아온 강렬한 이야기에 궁금증이 높아진다. 12부작. 27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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