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D-DAY] 조보아X로운의 봉인 해제 로맨스, ‘이 연애는 불가항력’ (넷플·티빙)

23일 JTBC ‘이 연애는 불가항력’ 첫 방송 연애 세포 ‘봉인 해제’할 ‘거부 불가’ 로맨스 로운 “오랜만인 만큼 공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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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거부를 거부하는, 운명적인 로맨스가 시작된다.

23일 JTBC 새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연출 남기훈, 극본 노지설, 이하 불가항력)이 베일을 벗는다.

<불가항력>은 300여 년 전 철저히 봉인됐던 금서를 얻게 된 말단 공무원 이홍조(조보아 분)와 그 금서의 희생양이 된 변호사 장신유(로운 분)의 불가항력적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드라마 <키스 식스 센스>, <보이스3>, <터널> 등에서 감각적인 연출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남기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백일의 낭군님>으로 청춘 사극의 새 지평을 연 노지설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조보아-로운-하준-유라 등이 출연한다.

작품은 전생의 연부터 이어져 거부할 수 없는 운명에 휘말린 두 남녀의 간절한 소원에서 시작된 달콤하고 유쾌한 로맨스를 그린다. ‘불가항력’으로 엮인 조보아와 로운은 300여 년 만에 봉인 해제된 소원을 이뤄주는 ‘금서’와 함께 첫 회부터 운명처럼 서로에게 이끌리며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할 것을 예고했다.

조보아는 극 중 부모도, 형재자매도, 친척도, 친구도 없는 온주 동구청의 특급 해결사이자 구민 욕받이 이홍조 역을 맡았다. 이홍조는 아무도 곁에 없는 외로움에 밤마다 술을 마시며 울다가도, 아침이면 씩씩한 얼굴로 생글생글 웃는, 어떤 민원이든 발 벗고 앞장서는 온주시청 녹지과 일반행정직 9급 공무원. 소원을 이뤄주는 금서를 얻게 된 후 운명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겠다는 마음을 먹는 인물이다.

로운은 온주시청의 법률자문관 장신유 역으로 분한다. 장신유는 준수한 외모에 간결한 말, 반듯한 행동까지 ‘깔끔남’ 그 자체인 인물로 어디에 있는 스포트라이트를 받는다. 하지만 350년째 이어오는 집안의 유전병에 어느 날 갑자기 눈앞에 나타난 여자 이홍조 때문에 인생이 흔들리고, 원인 모를 유전병을 고치기 위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저주를 풀어준다는 목함의 주인 이홍조에게 도움을 청한다.

하준은 온주시청의 정책보좌관으로 실질적인 실세이자 장신유의 직속 선배 권재경을 연기한다. 권재경은 불행한 가정사에 다가오는 이홍조를 밀어냈지만, 여자친구가 있음에도 이홍조에게 다가가는 장신유를 보면서 마음이 흔들려 이홍조에게 직진을 결심하는 인물. 유라는 장신유와 2년째 연애 중인 인테리어 디자이너 윤나연 역으로 분한다. ‘장신유 바라기’였던 윤나연은 어느 날 갑자기 자신에게 말도 없이 직장을 옮긴 장신유와 그의 곁을 맴도는 이홍조가 신경 쓰이는 인물이다.

사진=JTBC

‘로코 여신’ 조보아와 ‘남친짤 장인’ 로운, 설레는 비주얼의 하준과 유라까지. 이처럼 매력 만점 캐릭터들로 중무장한 <불가항력>의 첫 방송을 앞두고 관전 포인트를 짚어본다.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다채로운 장르. 작품은 전생부터 이어진 인연이라는 판타지, 조보아와 로운의 달콤하고 유쾌한 로맨틱 코미디, 금서를 둘러싼 미스터리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할 예정이다. 극본을 맡은 노지설 작가는 “로맨스면 로맨스, 코미디면 코미디 뭐 하나 소홀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시간을 멈추거나 공간을 이동하는 등 초능력 히어로 같은 판타지는 없지만, 누군가의 간절함이 소소하지만 큰 행복을 가져올 수 있다는 따뜻한 이야기를 담고 싶었다”고 기획 의도에 대해 설명했다.

두 번째 관전 포인트는 조보아-로운-하준-유라의 ‘전생연분’ 시너지다. 주연을 맡은 네 사람은 완벽한 비주얼로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그리며 ‘로코력 만렙’의 케미를 선보일 예정. 특히 <구미호뎐>, <포레스트>, <사랑의 온도> 등 다양한 로맨틱 코미디 작품에서 ‘로코 여신’으로 거듭난 조보아는 당차고 사랑스러운 인물 이홍조로 다시 한번 인생 캐릭터를 경신할 것을 예고했다.

조보아는 “대본이 너무 재밌었고, 이홍조라는 캐릭터가 너무 사랑스럽고 매력이 넘쳤다. 긍정적인 에너지를 줄 수 있는 역할인데, 인간 조보아의 모습을 많이 넣었다. 감독님, 작가님과 스태프분들, 배우들까지 모두가 아끼고 노력하며 만든 사랑스러운 작품이다. 내가 대본을 읽으면서, 촬영을 하면서 느꼈던 다채로운 감정들이 시청자분들에게도 잘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판타지 로코’에 최적화된 로운은 이번 작품을 위해 8kg을 감량했다고 밝히며 “오랜만에 인사드리게 됐다. 그만큼 공을 많이 들였다. 지금까지 해왔던 작품들은 강아지 느낌의 귀여운 캐릭터가 많았는데, 외로움도 잘 표현할 수 있는 연기자가 되고 싶었다. 그런 찰나에 차가운 장신유를 연기할 수 있게 됐다. 나에게는 새로운 도전이었는데, 대본을 보다 보니 ‘장신유스러움’을 찾을 수 있었다”고 전해 궁금증을 높였다.

마지막 관전 포인트는 ‘내공만렙’ 연기 고수들의 열전이다. <불가항력>에는 로맨스 케미를 책임질 조보아-로운-하준-유라 외에도 다양한 배우들이 출연해 극을 다채롭게 이끌 예정. 먼저 미스터리한 목함이 뭍인 신당의 주인이자 무당 은월 역은 배우 김혜옥이, 윤나연의 아버지이자 온주시청의 시장인 윤학영 역은 송영규가 맡았다. 정혜영은 엉뚱 발랄한 장신유의 어머니 송윤주에, 이필모는 집안의 저주 때문에 전전긍긍하는 장신유의 아버지 장세헌에 분한다.

또한 이봉련은 이홍조의 든든한 지원군 마은영 역, 현봉식은 이홍조와 악연으로 얽힌 녹지과의 빌런 공서구 역, 미람과 박경혜는 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온주시청의 정보통 유수정, 손새별 역, 이태리는 장신유의 유일무이한 절친이자 유능한 변호사 김욱 역을 맡아 이홍조와 장신유의 핑크빛 로맨스 케미에 유쾌한 시너지와 활력을 더할 예정. 남기훈 감독은 “이홍조와 장신유 사이에 인과관계로 꽉 차게 얽혀 있는 인물들이 많다. 다각적인 상황 속에서 새로운 케미를 선보일 배우들의 연기를 기대해 달라”고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신비로운 판타지 세계관으로 핑크빛 설렘을 한아름 선물할 조보아-로운 주연의 JTBC 새 수목극 <이 연애는 불가항력>은 오늘(23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되며, OTT 플랫폼 넷플릭스(Netflix)와 티빙(TVING)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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