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D-DAY] ‘미친개’와 ‘불도저’의 화끈한 귀환! ‘소옆경2’ (웨이브·디즈니+)

4일 SBS ‘소옆경2’ 첫 방송 여전한 ‘환상 케미’에 진화된 스케일과 세계관 1화부터 휘몰아치는 전개 예고, 긴장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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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블록버스터급 ‘K-공조’가 시작된다.

4일 재난과 사고, 범죄의 최전선에서 뛰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SBS 새 금토극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연출 신경수, 극본 민지은, 이하 소옆경2)가 베일을 벗는다.

<소옆경2>는 화재 잡는 소방, 범죄 잡는 경찰 그리고 증거 잡는 국과수가 전대미문, 전무후무 사건과 맞서는 업그레이드 공조를 그린 작품으로, 지난 2022년 방영 후 탄탄한 마니아층을 형성한 것은 물론 동시간대 시청률 1위로 종영한 <소방서 옆 경찰서>의 후속작이다. 시즌1에서 ‘물불 가리지 않는’ 경찰과 소방관 역할로 깊은 인상을 남겼던 김래원-손호준-공승연 등이 주연을 맡았고, 지난 시즌 탄탄한 대본과 세련된 영상미로 다채로운 재미를 안겨준 신경수 PD와 민지은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시즌2에서는 대한민국의 숨은 영웅, 소방과 경찰의 공조로 호평을 받았던 지난 시즌에 이어 ‘미친개’ 진호개 역의 김래원을 필두로 한 태원경찰서 사람들과 ‘불도저’ 봉도진, 송설 역의 손호준, 공승연을 필두로 한 태원소방서 사람들이 다시 한번 뭉친다. 태원경찰서는 지난 시즌을 빛냈던 배우 서현철-강기둥-지우를 비롯해 백은혜-배강민이 새롭게 합류할 예정. 이웃에 위치한 태원소방서는 시즌1에서 구급대원으로 활약한 배우 우미화-정진우-하동우와 함께 강서하-권도하-백인주-이지훈이 새 캐릭터로 합류해 다양한 이야기를 펼쳐간다.

또한 시즌1에서 태원경찰서, 태원소방서와 협력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던 ‘증거 잡는 국과수’가 본격적으로 합류, 더 업그레이드된 공조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국과수 멤버로는 지난 시즌 거침없는 직설화법과 워커홀릭의 베테랑 법의관으로 걸크러시를 일으켰던 윤홍 역의 손지윤을 필두로 배우 오의석-전성우-전준우-김혜리가 새롭게 합류했다.

이렇듯 다채로운 라인업으로 찾아온 <소옆경2>에는 팬들의 마음에 불을 지필 ‘특별출연’ 배우도 준비돼 있다. 배우 안길강-최무성-황정민-장현성-민성욱-최원영 등이 그 주인공. <소옆경2> 측은 “시즌1 때보다 훨씬 더 커진 스케일에 걸맞은 초호화 특별출연이 기다리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가장 뜨거운 업무협조를 선사할 히어로들의 활약, 기대하셔도 좋다”며 특별출연으로 극을 더욱 풍성하게 해줄 배우들에 대해 밝혔다.

사진=SBS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모범택시>와 함께 SBS 대표 시리즈물로 서막을 연 작품은 개별적인 사건으로 하나의 에피소드를 꾸렸던 지난 시즌과 달리 ‘최강 빌런’을 목표로 한 큰 물줄기를 타고 사건이 진행된다. 또한 시즌1의 사건이 ‘생활 밀착형’이었다면 시즌2는 ‘재난’에 가깝다. 메가폰을 잡은 신경수 감독은 “첫 번째 시즌에서 이야기의 사실적인 구현과 전달에 신경 썼다면 이번에는 좀 더 극적인 이야기를 담았다. 범죄의 성격과 방향성에서 지난 시즌과 차이가 있다. 연쇄 방화와 마태화(이도엽 분)로부터 시작된 범죄는 최강빌런 ‘덱스’로 이어진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지난 시즌에서 전해진 진호개의 서사에 이어 시즌2에선 봉도진과 송설의 이야기가 자세하게 풀어질 예정. 신 감독은 “새로운 시즌에서는 봉도진이 소방관이라는 직업에 대해 느끼는 점과 어쩌다 ‘불도저’라는 별명을 얻었는지에 대한 스토리가 담긴다. 또 봉도진을 통해 더 넓은 곳으로 나아가고 성장하는 송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버려진 고아 진호개와 봉도진, 송설의 관계도 확실하게 정리되니 이들의 케미를 주목해달라”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의 공조에 이어 국과수의 본격적인 합류는 예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높였다. 국과수의 합류는 민지은 작가의 기획이었다고. 민 작가는 “시즌제를 기획할 때부터 국과수를 꼭 넣고 싶었다. 소방과 경찰뿐만 아니라 국과수가 한 축을 담당하게 된다면 더 다채로운 사건들이 탄생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리고 이전 시즌과의 차별점도 두고 싶었다. 국과수의 추가는 시즌2만의 새로운 볼거리를 더해줄 것이고, 전무후무한 수사기법을 보여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위기, 재난 현장 속 ‘최초 대응 자들’의 이야기를 전하는 것에서 시작된 작품은 지난 시즌 다양한 사건의 최전방에서 고군분투하는 이들의 이야기로 깊은 메시지까지 선사했다. 365일, 24시간 노력하는 소방관과 경찰관의 인식을 바꾸고, 그 고마움을 전달하고 싶었다는 민 작가는 벽을 타고, 불길을 뚫으며 인명 구조에 힘쓰는 소방관을 ‘스파이더맨’에, 범인을 잡기 위해 뛰는 경찰을 ‘아이언맨’에, 총칼 대신 과학을 무기로 범죄를 분석하는 국과수를 ‘배트맨’에 비유하며 “이분들이 진정한 영웅이지 않을까. 시즌2를 통해서도 이들의 영웅담이 오롯이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사진=SBS

더 확장된 세계관과 스케일로 찾아온 <소옆경2>의 첫 방송을 앞두고 재미를 배가시킬 관전 포인트를 짚어본다.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파괴력 만렙의 재난’이다. 새로운 시즌은 시즌1의 마지막 회에서 불구덩이가 된 주차타워에 갇혀 생사의 위기에 놓인 진호개와 봉도진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트렸던 엔딩은 ‘연쇄 방화범과의 사투’로 이어진다고. 또한 이 방화 사건을 필두로 시즌2에서는 ‘재난’에 가까운 사건과 사고들이 경찰-소방-국과수 연합을 위협한다.

커진 스케일만큼 ‘후반작업’도 지난 시즌보다 더 촘촘히 이뤄졌다고. 지난 시즌 섬세한 연출력으로 실감 나는 사건 장면을 연출한 신 감독은 “미술과 특수효과가 지난 시즌과는 달라졌다. 재난 상황을 더 사실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미술 설계에 신경을 썼고, 화재 장면은 CG와 폭약을 적절하게 배치해 촬영 계획을 짰다. 후반작업에 시간이 많이 걸릴 것을 예상하고 촬영은 혹한의 계절에 시작했다. 현장에서 열심히 뛰어준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미안한 마음과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두 번째 관전 포인트는 ‘진화된 세계관, 최종 빌런과의 엔드게임’이다. 지난 시즌 경찰과 소방의 공조라는 신선한 이야기로 ‘K-공조극’의 새 역사를 쓴 민 작가는 이번 시즌 더 진화된 세계관으로 ‘블록버스터 K-공조극’을 이끌었다. 다양한 사건을 마주하며 경찰-소방-국과수가 진화했다면, 시즌2에서는 범죄자도 진화했다. 최상위권 범죄 지능을 가진 최종 빌런이 나타난 것. 최악의 범죄자를 잡기 위한 경찰-소방-국과수의 ‘삼각 공조’에 궁금증이 높아진다.

마지막 관전 포인트는 ‘연기 맛집+새로운 시너지’다. 시즌1에서 생과 사를 함께 넘나들며 돈독해진 경찰-소방-국과수는 더 거대한 사건에 마주하며 ‘업무 협조’를 넘어 ‘인생 협조’를 시작한다. 지난 시즌보다 더 깊어진 케미와 시너지로 이야기를 끌어갈 세 팀의 이야기에 관심이 관심이 집중된다. 진호개와 봉도진, 송설의 ‘삼각 시그널’ 또한 색다른 관전 포인트다. 지난 시즌 엇갈리는 마음의 짝대기로 묘한 기류를 형성했던 세 사람의 관계에 어떤 변화가 불어올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또한 지난 시즌 ‘미친개’ 진호개를 완벽히 표현하며 서사를 이끌었던 김래원은 이번 시즌 ‘연기 장인’을 넘어 ‘연기 광인’으로 거듭날 예정. 자칫 어두울 수 있는 이야기에 코믹함을 더해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했던 공명필 역의 강기둥과 ‘쿨한 돌직구’로 매력을 발산했던 윤홍 역의 손지윤은 물오른 ‘인생 연기’로 극의 몰입감을 높였다. 시즌2에서 새롭게 합류한 배우들 또한 각자의 ‘인생 캐릭터’를 경신, 극강의 시너지를 뽐낼 것을 예고했다.

한편, SBS 새 금토극 <소옆경2>은 오늘(4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며, OTT 플랫폼 웨이브(Wavve)와 디즈니+(Disney Plus)에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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