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OTT 통합 랭킹] 6월 2일 – 마동석 차트 싹쓸이

2일 오늘의 OTT 통합 랭킹 마동석 파워, ‘범죄도시’ 시리즈 1,2위 3위 ‘나쁜엄마’ 또 최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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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OTT 랭킹은키노라이츠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현재 극장상영작과 공개 예정작을 제외한 OTT 콘텐츠  VOD 순위 TOP10 매일 소개합니다>

마동석이 차트를 점령했다.

6월 2일 [오늘의 OTT 통합 랭킹] TOP3는 △범죄도시2(The Roundup) △범죄도시(THE OUTLAWS) △나쁜엄마(The Good Bad Mother)다. 이어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3(Dr. Romantic3) △이로운 사기(Delightfully Deceitful) △닥터 차정숙(Doctor Cha) △어쩌다 마주친, 그대(Run Into You) △가면의 여왕(Queen Of Mask)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The Super Mario Bros.Movie) △나는 솔로(I’m SOLO) 순으로 차트인했다.

침체기에도 통쾌한 액션 영화는 빛을 발했다. 영화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 1위를 탈환했다. 이어 <범죄도시>(감독 강윤성)(2017)가 2위에 안착했다.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의 화끈한 액션을 남은 이 작품은 지난 5월 31일 신작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을 개봉하며 인기 동반 상승했다. 새 시즌 공개를 앞두고 OTT에서 볼 수 있는 전작 다시보기 열풍이 분 것.

시즌1과 시즌2가 다시 조명받은 만큼 <범죄도시3>는 개봉 이틀 차에 169만 관객을 돌파하며 순익분기점(BEP 180만)을 목전에 뒀다. 침체기에 빠진 한국 영화계의 단비 같은 소식이지만, 개봉 전 유료 시사회로 47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는 꼼수를 쓰면서 화려한 성공에 오점을 남겼다. 팬데믹 이후 첫 천만영화답게 여유 있는 모습을 보였다면 더 좋았을 텐데라는 아쉬움도 남지만, OTT와 극장 인기 쌍끌이 중인 마동석의 <범죄도시> 기세는 한동안 이어질 전망이다.

3위는 JTBC 수목극 <나쁜엄마>(연출 심나연, 극본 배세영)다. 강호(이도현 분)가 기억을 되찾으며 11%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 OTT 순위도 껑충 뛰어올랐다. 진실을 알게 된 미주(안은진 분)는 삼식(유인수 분)과 공조에 돌입하고, 강호의 복수 2막이 시작되면서 흥행 질주는 계속되고 있다. SBS 금토극 <낭만닥터 김사부3>(연출 유인식, 극본 강은경)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사부(한석규 분)의 계획은 무엇일까? 차진만(이경영 분)에게 “너는 플랜B”라고 밝힌 후, 걸려 온 제자 강동주(유연석 분)의 전화. 이번 주에는 진만의 과거사 공개와 함께 돌담즈와의 갈등이 그려질 예정으로 시청률은 물론 순위 상승도 기대된다.

김동욱 주연작 tvN 월화극 <이로운 사기>(연출 이수현, 극본 한우주)와 KBS2 <어쩌다 마주친, 그대>(연출 강수연, 극본 백소연)가 각각 5위와 7위를 차지한 가운데 JTBC 토일극 <닥터 차정숙>(연출 김대진, 극본 정여랑)이 6위에 올랐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엄정화는 “많은 분들이 차정숙에게 공감하고 드라마를 보며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랐는데 이뤄진 것 같다 행복하다. 잊을 수 없는 의미 있는 드라마다. 세상의 모든 ‘차정숙’들이 언제나 스스로를 믿고 꿈을 찾아 용기를 냈으면 좋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과연 차정숙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제2의 인생은 어떤 모습일지 관심이 쏠리는 만큼 끝까지 좋은 성적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애니메이션 영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가 9위로 등장했다. IPTV 온라인상영관 누적 이용 건수 1위(13,879건, 29일 기준)에 오른 이 작품은 전 세계적으로 12억8,800만 달러(약 1조7천억원)를 벌어들이며 영화 <겨울왕국>(12억8,400만 달러)을 제치고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수익을 올린 애니메이션 영화가 됐다. 1위 2019년 <겨울왕국2>(14억5,000만 달러)의 성적을 넘어설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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