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OTT 랭킹] 4/28 넷플·티빙·웨이브 TOP10 – 대세는 여성 서사

28일 데일리 OTT랭킹 TOP10 식을 줄 모르는 여성 서사의 인기 ‘가면의 여왕’ 새로운 여성 서사로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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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플랫폼 BIG3 넷플릭스·웨이브·티빙에서 공개하는 일일 콘텐츠 순위를 전합니다>  

여성 서사를 앞세운 드라마가 대세다.

28일 [데일리 OTT 랭킹](오전 9시 기준 순위)에서는 여성 서사를 담은 드라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넷플릭스(Netflix) 1위는 오리지널 드라마 <퀸메이커>다. 지난 14일 공개 이후 꾸준히 정상을 지키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작품은 남성 위주의 익숙한 정치물의 틀을 깨고 다른 성향의 두 여성이 강력한 연대를 이루어 가는 과정이 진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위는 지니TV 월화극 <종이달>이다. 드라마 <SKY 캐슬>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주며 주목받았던 배우 김서형이 주연을 맡은 이 작품은 주인공 유이화(김서형 분)가 은행 VIP 고객들의 돈을 횡령하면서 벌어지는 아슬아슬한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매회 파격적인 엔딩으로 높은 화제성을 기록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가운데 기세를 이어 차트 내 최상위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4위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성+인물: 일본편>이다. 이슈 만들기 좋은 성(性)을 주제로 선택한 만큼 시청자들의 극과 극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수면 아래 있던 성인문화 산업 속 인물을 탐구하는 이야기를 다룬다는 점에서 파격적인 콘텐츠다. 그러나 모자이크 처리 없이 적나라하게 노출되는 선정적 장면과 수위를 넘는 불편한 농담 등은 한국의 정서상 쉽게 받아들여지지 못하는 모양새다.

채널A 새 월화극 <가면의 여왕>은 5위로 처음 진입했다. 화려하게 성공한 세 명의 친구 앞에 10년 전 그녀들의 거짓말로 살인자가 된 옛 친구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 24일 1.4%의 저조한 시청률로 포문을 열었지만, OTT 차트에서는 중위권에 안착하며 눈길을 끌었다. 작품은 최근 대세로 자리 잡은 여성 중심의 서사를 선보일 예정. <퀸메이커>, <종이달>, <닥터 차정숙>을 잇는 또 하나의 여성 서사물이 탄생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티빙(TVING) 1위는 JTBC 새 수목극 <나쁜엄마>다. 전일에 이어 두 계단 상승하며 단 2회 방송 만에 1위를 차지했다. 첫 회에서 3.6%의 시청률로 순조로운 출발을 알린 이 작품은 남편을 잃고 하나뿐인 아들을 위해 나쁜 엄마가 되어야만 했던 영순(라미란 분)의 가슴 뭉클한 이야기가 차트 내 순위 상승을 견인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차량으로 이동하던 중 덤프트럭에 치여 낭떠러지에 떨어진 강호(이도현 분)가 극적으로 깨어난 모습이 예고되며 이후 전개될 이야기에 궁금증을 더했다.

3위는 tvN 수목극 <스틸러 : 일곱 개의 조선통보>다. 지난 27일 방송에서는 팀 ‘카르마’가 조선통보 중 하나를 찾아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베일에 싸인 문화재 도둑 스컹크(주원 분)와 비공식 문화재 환수팀 ‘카르마’의 본격적인 공조가 시작되며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는 가운데 조선통보를 두고 무궁 미술관 관장 김영수(이덕화 분)와의 깊어진 대립과 갈등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어 안정적인 흥행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 스페인 편>은 4위를 차지했다. 평균 4%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안정적으로 차트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캠핑을 통해서만 즐길 수 있는 스페인 풍경과 출연자들의 케미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5위는 유인나 주연의 ENA 수목극 <보라! 데보라>다. 첫 회 1%대의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OTT 차트에서는 순위권에 진입하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계속되는 우연과 인연으로 얽혀드는 데보라(유인나 분)와 이수혁(윤현민 분)의 관계성이 깊어지며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 가운데 끝까지 힘을 잃지 않고 차트에 머무를 수 있을지 기대를 더한다.

웨이브(Wavve) 1위는 ENA·SBS Plus <나는 SOLO>다. 지난 방송에서는 첫 데이트에 나선 14기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옥순은 영수, 영식, 광수에게 3표를 받으며 솔로나라 최고의 인기녀로 떠올랐고 한 표도 받지 못한 영숙, 순자, 현숙은 크게 실망했다. 특히 솔로남 경수는 아무도 선택하지 않고 자리를 떠나 충격을 안긴 가운데 이후 밝혀질 첫 번째 데이트 결과에 이목이 쏠린다.

2위는 독보적이 흥행 질주를 이어갔던 SBS 드라마 <모범택시2>가 차지하며 여전한 인기를 자랑했고, 지난 27일 FC발라드림과 FC원더우먼의 맞대결로 주목받았던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은 3위에 올랐다. 이날 경기에서는 FC발라드림이 1승을 거둬 챌린지리그 전팀이 1승 1패를 기록하는 대혼돈을 맞게 됐다.

4위부터 8위까지는 SBS <런닝맨>, MBC <라디오 스타>, MBN·K-STAR <고딩엄빠>, MBC <나 혼자 산다>,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가 오르며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들이 중하위권 차트를 형성했고, KBS2 드라마 <비밀의 여자>가 9위, 지난 25일 9.7%의 자체 최고 기록을 돌파하며 유종의 미를 거둔 KBS2 드라마 <오아시스>가 10위로 차트인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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