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OTT 랭킹] 4/25 티빙·웨이브·넷플 TOP10 – OTT의 묘미

25일 데일리 OTT랭킹 TOP10 ‘OTT로 다시보기’ 특징 드러난 차트 드라마-예능 등 가지각색 취향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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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플랫폼 BIG3 넷플릭스·웨이브·티빙에서 공개하는 일일 콘텐츠 순위를 전합니다>

다양한 콘텐츠의 창고.

25일 [데일리 OTT 랭킹](오전 9시 기준 순위)에서는 TV 프로그램의 활약이 돋보였다. 원하는 콘텐츠를 언제 어디서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OTT의 특징이 두드러진 모양새. 드라마부터 예능까지 장르도 다양하다.

티빙(TVING) 1위는 JTBC <최강야구>다. 지난 24일 방송된 37회에서 프로 구단 위즈를 상대로 승리를 쟁취하는 최강 몬스터즈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뜨겁게 달구면서다. 최강 몬스터즈는 수많은 관중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위즈와 한 치의 양보 없는 팽팽한 접전을 벌였다. 개막전의 MVP는 새 시즌 첫 만루 홈런이자 팀의 첫 만루 홈런, 개인 첫 안타를 기록한 정성훈에게 돌아갔다. 최강 몬스터즈의 김성근 감독은 “모두가 하나가 되니 큰 힘을 낼 수 있다는 걸 알려주는 시합이었다”고 승리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내며 새로운 시즌의 여정을 더욱 기대케 만들었다. 팀의 다음 상대는 2022년 한국시리즈에서 우승을 했던 팀 랜더스. 최강 몬스터즈가 다음 경기에서도 기세를 이어 나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2위는 tvN 월화극 <패밀리>가 차지했다. ‘황금 케미’로 알려진 배우 장혁과 장나라가 9년 만에 연기 호흡을 맞춘 작품으로 평범한 직장인으로 신분을 위장한 국정원 블랙 요원 남편과 완벽한 가족을 꿈꾸는 아내의 아슬아슬한 이야기를 담았다. 지난 24일 방송된 3회에서는 권도훈(장혁 분)의 위기가 그려졌다. 남편과의 뜨거운 데이트를 꿈꾸며 호텔 나들이에 나선 강유라(장나라 분)가 스위트룸에 함께 있는 권도훈, 오천련(채정안 분)을 발견한 것. 강유라의 입장에서는 오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연출됐다. 결혼 생활의 최대 위기를 맞이하게 된 두 사람과 오천련의 달콤살벌한 관계가 어떤 사건으로 이어질지 다음 이야기에 궁금증이 쏠린다.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귀멸의 칼날: 도공 마을편>은 3위에 자리했고, 김서형 주연의 ENA 월화극 <종이달>은 4위를 차지했다. 작품은 신생 채널인 ENA의 한계로 TV에서는 1%도 넘지 못하는 시청률을 보이고 있지만, 매화 폭풍 같은 전개로 OTT에서는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중하위권에는 해외를 배경으로 하는 tvN 예능 프로그램의 활약이 돋보였다. 5위와 6위에는 각각 tvN <서진이네>, <아주 사적인 동남아>가 올랐고, 지난 23일 첫 방송을 시작한 tvN <부산촌놈 in 시드니>는 8위, tvN <장사천재 백사장>은 9위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엄정화 주연의 JTBC <닥터 차정숙>은 7위로 차트인했다.

웨이브(Wavve)에서는 지상파 간판 예능 프로그램들이 차트 상단을 장식했다. ‘월요병’을 웃음으로 치료하고 싶은 시청자들의 바램이 반영된 모양새. 세대를 불문하고 다양한 시청자들에게 인기를 끄는 예능 프로그램의 특성과 웨이브의 폭넓은 시청자층도 입증됐다. 1위와 2위에는 각각 SBS <런닝맨>, MBC <나 혼자 산다>가 올랐고, SBS <미운 우리 새끼>는 4위를 차지했다. MBC의 <전지적 참견 시점>과 <놀면 뭐하니?>는 각각 6위와 7위에 자리했다.

뜨거운 인기와 함께 새로운 시즌제 드라마의 탄생을 알린 SBS <모범택시2>는 3위다. 지난 15일 마의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유종의 미를 거둔 작품으로, 시즌2 방영 소식과 함께 웨이브 차트 왕좌를 꾸준히 지켰던 드라마다. 지난 24일 처음으로 1위를 내려놓고 5위를 기록했지만, 다시 두 계단 올라서며 식지 않는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5위를 차지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특별편에서는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에 이어 다시 한번 사이비 교단 JMS의 실체를 폭로했다. 최근 사이비 교단에 대한 문제가 사회적으로 크게 주목받으면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위권에는 TV 드라마들이 이름을 올렸다. 8위와 9위는 각각 KBS2 토일극 <진짜가 나타났다!>와 MBC 금토극 <조선변호사>가 차지했고, 장동윤-설인아-추영우가 주연을 맡은 KBS2 월화극 <오아시스>는 10위다. 작품은 198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격변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세 청춘남녀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탄탄한 스토리라인과 빠른 전개, 감성을 자극하는 요소로 시대극만의 매력을 선보이며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았다. 오늘(25일) 16부작의 대장정이 마무리된다. 꿈과 사랑, 우정 무엇 하나 포기하고 싶지 않던 청춘들이 선보일 마지막 이야기에 관심이 집중된다.

넷플릭스(Netflix) 1위는 오리지널 드라마 <퀸메이커>다. 최고의 전략가 황도희(김희애 분)와 정의의 코뿔소라 불리는 인권변호사 오경숙(문소리 분)가 서울 시장 선거판에 뛰어들며 추악한 재벌가를 상대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14일 공개 이후 넷플릭스 <더 글로리>, <길복순> 등 강렬한 여성 서사 콘텐츠의 뒤를 이으며 차트 왕좌를 지키고 있다.

2위는 JTBC 토일극 <닥터 차정숙>이다. 가족밖에 모르던 20년차 전업주부 차정숙(엄정화 분)이 다시 한번 의사 가운을 입으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휴먼 메디컬 코미디다. 작품은 공감을 자극하는 스토리와 유쾌한 에피소드로 4회 만에 시청률 11%를 돌파, 주말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아직 남은 이야기가 많은 만큼 향후 성적에 이목이 쏠린다.

김태오 PD의 여행 예능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은 3위를 차지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8화에서는 곽튜브-빠니보틀-원지가 약 5%의 확률을 뚫고 전원 복귀 실패와 동시에 하와이로 함께 새로운 여정을 떠나게 되면서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어 김서형 주연의 ENA <종이달>은 4위에 이름을 올렸고,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더 글로리>는 5위를 기록하며 여전한 인기를 자랑했다. 지난 23일 방송에서 시청률 23%를 넘기며 자체 시청률을 경신한 KBS2 토일극 <진짜가 나타났다!>는 6위, 조승우 주연의 JTBC <신성한, 이혼>은 7위다. 8위부터 10위는 E채널 <용감한 형사들>, ENA, SBS Plus <나는 솔로>, tvN <미스터 션샤인> 순으로 차트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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