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OTT 랭킹] 4/11 티빙·넷플·웨이브 TOP10 – 이야기의 시작과 끝

11일 데일리 OTT랭킹 TOP10 새로운 시작, ‘최강야구’-‘귀멸의 칼날’ ‘청춘월담’-‘모범택시2’ 마지막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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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플랫폼 BIG3 넷플릭스·웨이브·티빙에서 공개하는 일일 콘텐츠 순위를 전합니다>

각양각색 용두용미.

11일 [데일리 OTT 랭킹](오전 9시 기준 순위)에서는 새로운 시작을 알린 작품부터 이야기의 마무리를 향해가는 작품까지 ‘시작과 끝’의 기로에 서있는 콘텐츠들이 눈길을 끌었다.

티빙(TVING) 1위는 JTBC <최강야구>다. 2023 시즌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는 최강 몬스터즈의 모습이 그려지며 야구팬들을 OTT로 불러들인 모양새다. 지난 10일 방송된 35회에서 최강 몬스터즈는 선수들을 평가한 스토브 리그를 비롯해 개막전 준비를 위한 지옥의 스프링 캠프, 선수층 보강을 위한 트라이아웃을 진행하며 새 시즌을 위한 투지를 불태웠다. 또한 김성근 감독의 야구 인생을 대표하는 불펜 투수 윤길현 선수가 등장, 사제 간의 재회가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2위는 tvN 월화극 <청춘월담>이 차지했다. 저주받은 왕세자와 일가족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몰린 천재소녀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중국 로맨스 소설 『잠중록』을 기반으로 한다. 지난 10일 방송된 19회에서는 최고조에 다다른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치열한 사투를 벌이는 왕세자 이환(박형식 분)과 함께 애틋한 마음을 고백하는 민재이(전소니 분)의 모습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했다. 오늘(11일) 방송될 마지막화에선 모든 것을 내던지고 운명을 바꾸기 위한 이환과 민재이의 이야기가 담길 예정. 20부작의 긴 대장정을 잘 마무리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3위와 4위는 각각 tvN <서진이네>, tvN <아주 사적인 동남아>이며, 5위에는 지난 9일부터 애니맥스에서 방영을 시작한 <귀멸의 칼날: 도공 마을편>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고토게 코요하루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TV 방송 이후 티빙을 비롯한 각종 OTT 플랫폼을 통해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한다. <귀멸의 칼날> 시리즈 3기인 이번 시즌은 113년 만에 상현 혈귀가 죽자 분개한 무잔이 나머지 상현 혈귀들에게 또 다른 명령을 내리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과연 일본 애니메이션 최강자 중 하나이자 2분기 최대 기대작으로 꼽히는 작품이 팬들의 기다림에 보답하며 새로운 돌풍을 몰고 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9일 유종의 미를 거둔 조승우 주연의 JTBC <신성한, 이혼>은 6위를 기록했고, 7위와 8위에는 각각 tvN <장사천재 백사장>, ENA <혜미리예채파>가 자리했다. 9위는 tvN 토일극 <판도라: 조작된 낙원>이 차지했고, 10위에는 오는 21일 파트2 공개를 확정한 티빙 오리지널 <방과 후 전쟁활동>이 이름을 올렸다.

넷플릭스(Netflix) 1위는 JTBC <신성한, 이혼>이다. 지난 9일 마지막 이야기를 전하며 아름다운 마침표를 찍은 드라마다. 작품은 사람 냄새 가득한 변호사 신성한(조승우 분)와 ‘이혼’이라는 인생의 막다른 길에 서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매회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주연을 맡은 조승우-김성균-정문성의 호흡은 작품의 치트키. 세 남자는 ‘아재들의 환장 케미’를 통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작품은 이야기의 마무리와 함께 ‘몰아보기’를 시작한 팬들이 늘어나며 한동안 차트 상단을 지킬 전망이다.

신드롬을 일으킨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는 2위를 기록했고, 3위에는 김태호 PD의 여행예능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이 자리했다. 이어 스티븐 연 주연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성난 사람들>이 4위를 차지했다. 일이 잘 풀리지 않는 남자와 삶이 만족스럽지 않은 여자 사이에서 벌어진 난폭 운전 사건이 일파만파 커지며 그들의 일상마저 위태로워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지난 6일 공개됐다. 작품은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끌어안고 사는 현대인의 삶을 솔직하게 그려내며 공개 직후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어 중위권부터는 드라마 콘텐츠의 활약이 돋보였다. 이보영 주연의 JTBC <대행사>는 5위를 기록했고, tvN 드라마 <철인왕후>, <미스터션샤인>, <일타스캔들>은 각각 6, 8, 10위로 차트인했다. 이 가운데 7위는 E채널 <용감한 형사들>이, 9위에는 FBI 요원의 이야기를 다룬 넷플릭스 <나이트 에이전트>가 올랐다.

웨이브(Wavve) 1위는 SBS 금토극 <모범택시2>다.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 분)의 사적 복수 대행극으로 지난 2월 시즌2 방영을 시작한 이후 꾸준히 왕좌를 지키고 있다. 매주 새로운 에피소드로 유쾌하고 시원한 복수극을 선보이며 TV와 OTT 시청자들을 모두 사로잡은 것.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만큼, 앞으로 선보일 이야기는 또 어떤 내용으로 우리의 입맛을 사로잡을지 기대를 모은다.

2위부터 7위까지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들이 눈길을 끌었다. 한 주의 시작인 월요일, 지친 몸과 마음을 유쾌한 웃음으로 치유해줄 수 있는 ‘웃음 사냥꾼’들이 많은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은 모양새다. SBS의 간판 예능프로그램 <런닝맨>과 <미운 우리 새끼>는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고, 4, 5, 7위에는 MBC 예능 프로그램 3편 <나 혼자 산다>, <전지적 참견 시점>, <놀면 뭐하니?>가 자리했다. 이어 8위는 조선시대 변호사 외지부의 이야기를 다룬 MBC 금토극 <조선변호사>가 올랐고, 웨이브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국가수사본부>가 9위로 차트인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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