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OTT 랭킹] 4/10 넷플·티빙·웨이브 TOP10 – 1위 ‘신성한, 이혼’ 유종의 미

10일 데일리 OTT 랭킹 TOP10 ‘신성한, 이혼’ 넷플-티빙 동시 1위 ‘유종의 미’ 웨이브 1위 ‘모범택시2’ 자체 시청률 경신

OTTRanking

<OTT 플랫폼 BIG3 넷플릭스·웨이브·티빙에서 공개하는 일일 콘텐츠 순위를 전합니다>

조승우가 해냈다.

10일 [데일리 OTT 랭킹](오전 9시 기준 순위)에서는 대단원의 막을 내린 조승우 주연의 <신성한, 이혼>이 넷플릭스(Netflix)와 티빙(TVING) 차트에서 동시 1위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넷플릭스(Netflix) 1위는 JTBC <신성한, 이혼>이다. 지난 9일 마지막 회에서 시청률 9.5%를 기록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혼 전문 변호사 신성한(조승우 분)이 죽은 여동생 이혼의 진실을 밝혀내는 한편, 조카의 후견인으로 양육권을 확보하는 모습으로 아름다운 엔딩을 맞이했다. 4.8%의 시청률로 순조로운 출발을 알린 이후 다소 기복이 있었지만, 법정물 드라마 특유의 승소와 패소에 관한 내용만이 아닌 유쾌하고 현실적인 스토리와 조승우, 한혜진, 김성균, 정문성 등 출연진들의 사람 냄새 나는 따뜻한 연기가 TV와 OTT 시청자들의 마음을 모두 사로잡으며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4위는 오리지널 드라마 <성난 사람들>이 차트에 처음 이름을 올렸다. 작품은 일이 잘 풀리지 않는 도급업자 대니(스티븐 연 분)와 삶이 만족스럽지 않은 사업가 에이미(앨리 웡 분) 사이에서 벌어진 난폭운전 사건이 불러오는 여파를 그린 드라마다. 최근 아카데미 작품상, 감독상 등 7관왕을 차지한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를 탄생시킨 A24가 제작해 이목이 쏠린다.

6위는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이다. 지난 8일 방송에서는 빠니보틀의 무인도 탈출기와 원지의 이탈리아 메이크업 도전기, 곽튜브의 오로라 직관 도전기가 그려졌다.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여행지의 신선함과 여행 유튜버 3인방의 3인 3색 매력 덕분에 안정적으로 순위권에 안착하며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주사위를 던져 네 번째 행선지를 정하고, 황금열쇠 전체 미션인 ‘메기의 등장’을 받게 되면서 호기심을 자극한 만큼 당분간 차트 내 순위 유지가 기대된다.

7위는 다섯 커플이라는 역대 최다 커플을 탄생시키며 종영한 ENA, SBS Plus 예능 <나는 솔로>가 차지했고, 8위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나이트 에이전트>가, 9위와 10위는 tvN <철인왕후>, <미스터 선샤인>이 이름을 올리며 차트를 장식했다.

티빙(TVING) 1위는 넷플릭스와 동일하게 JTBC <신성한, 이혼>이 올랐다. 2위에는 tvN <서진이네>가 안착했다. 지난 7일 방송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8.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영업 6일 차를 맞아 입소문이 나며 더욱 분주해진 덕분에 직원들은 이날 영업에서 11,060페소(약 75만 4,600원)를 달성해 역대 최고 매출을 경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사장 이서진의 보조개는 더욱 깊어져 웃음을 자아냈고 쉴 새 없이 밀려드는 손님을 척척 받아내는 직원들의 호흡과 끈끈한 케미가 시청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3위는 tvN 예능 <장사천재 백사장>이다. 한식 불모지에서 대한민국 최고 외식 경영가 백종원이 창업부터 운영까지 나서는 이야기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자본금 300만 원으로 72시간 이내에 현지 업체들과 경쟁해야 하는 극한 미션과 더불어 제작진도 예상하지 못한 난관을 백종원이 어떤 노하우로 극복해낼 수 있을지 기대감이 높아지는 만큼 당분간 차트 내에서도 안정적으로 순위를 유지할 전망이다.

4위는 ENA 예능 <혜미리예채파>다. 퀘스트를 통해 얻은 캐시로 외딴 시골에서 놀고, 먹고, 자고, 집까지 꾸미는 여섯 멤버들의 고군분투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걸스데이 혜리를 중심으로 미연, 리정, 최예나, 김채원, 파트리샤 욤비의 찐친 케미가 프로그램의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5위에는 tvN <판도라 : 조작된 낙원>이 이름을 올렸고, 6위부터 8위까지는 JTBC <뭉쳐야 찬다 2>, tvN <놀라운 토요일>,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이 차트인 하며 예능 프로그램이 중위권을 지켰다.

웨이브(Wavve) 1위는 SBS 금토극 <모범택시2>다. 시즌1보다 더욱 밀도 높은 복수극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지난 방송에서는 무지개 운수 택시 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블랙썬 클럽을 일망타진하는 모습으로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 22.4%를 기록했다. 연일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며 꾸준히 1위를 독차지해왔던 이 작품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어 마지막까지 왕좌를 지켜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위는 MBC 간판 예능 <나 혼자 산다>가 올랐다. 늘어난 1인 가구의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생활을 관찰 카메라에 담아내며 인기를 얻은 이 프로그램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방송해오며 때로는 부침을 겪지도 했지만, 오랜 시간 쌓아온 기존 멤버들의 끈끈한 관계성을 토대로 새로운 멤버들이 활력을 불어넣으며 금요일 밤의 웃음을 책임지고 있다. 특히 MC 전현무는 10주년을 맞아 대형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언급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3위와 4위는 각각 MBC <전지적 참견 시점>과 SBS <런닝맨>이 차지하며 주말 예능의 인기를 입증했다.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는 ‘부산 서면 돌려차기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키며 5위에 이름을 올렸고, 6위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가 올랐다.

7위는 지난주보다 한 단계 상승하며 차트에 안착한 MBC 금토극 <조선변호사>다. 조선시대 변호사 외지부의 이야기를 다룬 이 작품은 지난달 31일이 첫 방송 이후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캐릭터들의 관계성이 구축되며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에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8위는 미혼모와 비혼남의 가짜 계약 로맨스를 그린 KBS2 <진짜가 나타났다!>가, 9위에는 <국가수사본부>가 차트인 하며 간신히 오리지널 콘텐츠의 자존심을 지켰다.

Similar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