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OTT 통합 랭킹] 1월 16일 – ‘더 글로리’ 독주 속 신작 강세

16일 오늘의 OTT 통합 랭킹 ‘더 글로리’ 부동의 1위 ‘법쩐’- ‘대행사’-‘일타 스캔들’ 신작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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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OTT 랭킹은? 키노라이츠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현재 극장상영작과 공개 예정작을 제외한 OTT 콘텐츠 및 VOD 순위 TOP10을 매일 소개합니다>

<더 글로리> 독주 속 신작 드라마의 강세가 눈길을 끌었다.

1월 16일 [오늘의 OTT 통합 랭킹] TOP3는 △더 글로리(The Glory) △법쩐(Payback)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Everything Everywhere All at Once)다. 이어 △공조2: 인터내셔날(Confidential Assignment2: International) △아바타(Avatar) △슬램덩크(SLAM DUNK) △대행사(Agency) △일타 스캔들(Crash Course in Romance) △대무가(DAEMUGA) △카지노(Big Bet) 순으로 차트인했다.

넷플릭스 <더 글로리>가 부동의 1위다. 유년시절 학교 폭력(이하 학폭)으로 영혼이 부서진 한 여인(송혜교 분)의 온 생을 건 복수기를 담은 이 작품은 김은숙 작가의 첫 복수극으로 주목받았다.

‘로코 여신’ 송혜교는 상처 가득한 앙상한 몸으로 복수만을 위해 살아온 동은으로 분했다. 생기 없는 얼굴과 무채색에 가까운 인물을 표현하기 위해 ‘예뻐 보이기’를 포기한 그는 여정(이도현 분) 앞에서 자신의 흉터를 드러내는 장면에서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더 글로리>는 12월 30일 공개 이후 OTT 랭킹은 물론 인기, 화제성 및 글로벌 순위 또한 독식했다. 더불어 ‘학폭’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워주며 사회적 이슈로 떠올랐고, 국내외 학폭 연예인들의 과거사가 수면 위로 떠오르며 논란이 되고 있다.

또 <더 글로리>를 통해 OTT 플랫폼의 ‘쪼개기 공개’에 대한 불만이 쏟아졌다. 구독자 락인 효과를 노린 전략이지만, 작품을 감상하는 시청자 입장에서는 파트2를 보기 위한 약 3개월간의 기다림이 달갑지 않은 것. 넷플릭스의 강점인 ‘몰아보기’를 포기하여 그 이상의 수익성을 높일 수 있을지 의문이다. 여러 파장을 불러온 <더 글로리>는 오는 3월 파트2 공개 예정이다.

2위는 SBS 금토극 <법쩐>이다. 지난주 이선균과 문채원, 강유석이 ‘적의 적’을 포섭하는 치밀한 복수 작전으로 반대파의 뒤통수를 제대로 치며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 전국 시청률 9.6%(닐슨 코리아)를 기록했다. 공개 2주 차에 시청률 상승 곡선을 그린 <법쩐>은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는 물론 주간 전체 미니시리즈 중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증명했다. “당신에게 정의란 무엇입니까” 일갈하는 전율 엔딩으로 쾌감을 선사한 만큼 인기 상승이 기대된다.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가 3위를 차지했다. 제80회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양자경)과 남우조연상(키 호이 콴)을 거머쥔 이 작품은 오는 3월 메이킹 영상을 포함한 버전으로 재개봉을 결정하며 식지 않는 열기를 입증했다.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가 4위에 오른 가운데 천만돌파를 코앞에 둔 <아바타: 물의 길>의 전편 <아바타>가 5위에 이름을 올리며 영향력을 드러냈다. 향수를 자극하는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열기에 힘입어 TV 애니메이션 버전의 <슬램덩크>가 6위로 등극했다.

신작 드라마의 기세도 매섭다. 국내 업계 1위 대행사 VC기획 프로들의 전쟁터 같은 뒷이야기를 그린 JTBC 새 토일극 <대행사>가 7위다. 주연 이보영의 활약과 탄탄한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은 이 드라마는 <재벌집 막내아들> 후속 작품이지만, 4.8% 다소 낮은 시청률로 출발했다. 그러나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며 방송 2주 만에 8.9%까지 대폭 상승했다. 성공을 위해 상식 밖의 전략으로 승부수를 던지는 이보영(고아인 역)이 활약과 조연 배우들의 맛깔난 열연이 더해져 웰메이드 드라마의 탄생을 기대해본다.

이어 tvN 새 토일극 <일타 스캔들>이 8위에 올랐다. 전도연-정경호 주연작인 이 드라마는 입시지옥에 뒤늦게 입문한 국가대표 반찬가게 열혈 여사장(전도연 분)과 대한민국 사교육 1번지에서 별이 된 일타강사(정경호 분)의 달콤쌉싸름한 스캔들을 그린다. 오랜만에 찾아온 밝고 따뜻한 주말 로코 장르로 순위 상승이 전망된다.

한편 최민식 주연의 디즈니+ 기대작 <카지노>는 10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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