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OTT 통합 랭킹] 1월 2일 – 2023년 새해 첫 1위는?

2일 오늘의 OTT 통합 랭킹 넷플릭스 ‘더 글로리’ 1위 등극 갱쟁작 티빙 <아일랜드>는 4위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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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OTT 랭킹은? 키노라이츠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현재 극장상영작과 공개 예정작을 제외한 OTT 콘텐츠 및 VOD 순위 TOP10을 매일 소개합니다>

송혜교 주연작 <더 글로리>가 새해 첫 1위를 차지했다.

1월 2일 [오늘의 OTT 통합 랭킹] TOP3는 △더 글로리(The Glory) △헤어질 결심(Decision to Leave) △아바타(Avatar)다. 이어 △아일랜드(Island) △외계+인 1부(Alienoid)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Everything Everywhere All at Once) △카지노(Big Bet) △재벌집 막내아들(Reborn Rich) △나 혼자 산다(Home Alone) △나이브스 아웃: 글래스 어니언(Glass Onion: A Knives Out Mystery) 순으로 차트인했다.

승리의 여신은 송혜교를 보고 웃었다. 넷플릭스 <더 글로리>가 새해 첫 1위다. 송혜교와 김은숙 작가의 두 번째 만남으로 화제가 된 이 작품은 어린 시절 당한 학교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송혜교)가 자신의 모든 인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다. 김 작가의 첫 복수극이자 송혜교의 연기 변신이 예고되며 공개 전부터 기대작으로 꼽혔다.

지난 12월 30일 16부의 절반인 8부를 공개했다.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데뷔 후 처음 보는 송혜교의 새로운 얼굴과 악역을 처음 맡은 임지연, 안정된 연기를 펼친 이도현, 남다른 케미를 발산 중인 정성일, 아역 정지소-신예은 등의 활약에 시선이 집중됐다.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지난 1일 <더 글로리>는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0개국(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사우디아라비아, 대만, 태국, 베트남 등)에서 넷플릭스 1위에 올랐다.

다만, 1부는 서사를 쌓는 과정으로 본격적인 복수는 오는 3월 공개 예정인 2부에서 펼쳐질 예정으로, 이용자들은 몰입도가 최고조에 달했을 때 맥이 끊긴 상황에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 <종이의 집> 파트제 공개로 쓴맛을 본 넷플릭스가 같은 실수를 반복하여 <더 글로리>의 흥행 질주에 브레이크를 건 모양새. 더불어 오글거리는 대사마저 로코의 매력으로 승화시키던 김은숙의 복수극에서 “로맨스가 방해된다”는 일부 혹평도 있어, 앞으로의 행보에 더 기대가 쏠린다.

2위는 영화 <헤어질 결심>이다. 티빙 독점 공개였던 영화 <헤어질 결심>은 넷플릭스 스트리밍 서비스를 개시하며 또 한 번 최상위권에 안착했다. 최근 뉴욕타임스, BBC, 포브스 등 주요 외신 선정 2022년 최고의 작품 중 한 편으로 꼽히며 전 세계를 매혹하며 해를 넘겨서도 인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푸른 물결은 여전하다. 영화<아바타>가 3위에 올랐다. 후속작 <아바타: 물의 길>이 개봉 4주차에도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누적관객수 770만명을 넘어 800만 관객 돌파를 코앞에 두고 있는 상황. 새해 첫 천만영화에 등극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4위는 티빙 새 오리지널 <아일랜드>다. 동명 웹툰으로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세상을 멸망시키려는 악에 대항해 싸워야 하는 운명을 가진 인물들의 여정을 그린 판타지 액션 드라마로, 신비의 섬 제주를 습격한 악에 대적하기 위해 수천의 세월을 홀로 견뎌온 ‘반(김남길 분)’을 비롯해 운명의 중심에 선 ‘원미호(이다희 분)’, 지상 최고의 최연소 구마사제 ‘요한(차은우 분)’이 냉혹한 인과율의 굴레를 벗어날 방법을 찾아 나서며 진정한 삶의 의미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아일랜드>는 같은 날 공개된 <더 글로리>에 비해 관심을 받지 못했다. 여기에 원작에 못 미치는 드라마 퀄리티로 첫 반응은 한 마디로 꽝이다. 예측 가능한 전개와 판타지 액션작에 어울리지 않는 낡은 연출, 무엇보다 원작의 매력을 제대로 못 살렸다는 아쉬움이 크다. 연말 대작 중 하나로 손꼽혔지만, 주 2회 공개에 파트제 구성으로 이용자들은 이미 흥미를 잃어가는 분위기. 과연 “비주얼만 남은 드라마”라는 초반 힐난을 극복하고 티빙의 킬러 콘텐츠로 거듭날 수 있을지 기대된다.

한편, 영화 <외계+인1부>,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가 각각 5위와 6위를 차지했고, 디즈니+ 오리지널 <카지노>가 7위에 머물렀다. 8위는 JTBC <벌집 막내아들이다. 9위는 팜유패밀리 해외여행기를 담은 MBC <나 혼자 산다>가 이름을 올렸다. 지상파 예능이 OTT 통합 랭킹에 오르는 건 이례적인 일. MBC 연예대상 대상에 빛나는 전현무와 함께하면 늘 즐거운 박나래, 이장우의 케미가 TV에 이어 OTT까지 매료했다. 마지막으로 영화 <나이브스 아웃: 글래스 어니언>이 10위로 랭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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