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밍순 OTT] 스크린 벗어난 스타들…올 겨울 기대작 6

최민식-류승룡-한효주 앞세운 디즈니+ 넷플릭스, 송혜교X김은숙 작가 만남 눈길 이정재 차기작 ‘디 애콜라이트’ 영국 촬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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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극장을 찾는 관객들이 줄어들고 있다. 극장을 벗어나 TV, OTT 등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는 무대가 넓어짐에 따라 그동안 안방극장에서 쉽게 얼굴을 볼 수 없었던 스크린 배우들도 이제 직접 팬들을 찾아 나서는 모습이다. 올 겨울, OTT를 통해 만날 수 있는 반가운 얼굴들과 기대되는 작품들을 모았다.

사진=디즈니+

◆ 디즈니+ 오리지널 <카지노 Casino> 11월 24일 공개
배우 최민식이 무려 25년 만에 스크린을 떠나 시청자들을 찾는다. 디즈니+ 오리지널 <카지노>를 통해서다. <카지노>는 우여곡절 끝에 카지노의 왕이 된 한 남자가 예상치 못한 일련의 사건으로 모든 것을 잃은 후 생존과 목숨을 담보로 게임에 복귀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어 학원을 운영하다 사업을 일으킨 후 카지노의 왕이 되는 주인공 ‘차무식’ 역을 맡은 최민식을 비롯해 차무식을 쫓는 경찰 ‘오승훈’ 역의 손석구, 차무식의 의형제 동생 ‘정팔’ 역의 이동휘가 호흡을 맞출 것으로 예고하며 믿고 보는 배우들의 총출동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진=넷플릭스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 The Glory>|12월 공개 예정
글로벌 스타와 인기 작가의 만남이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망가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 무너지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이후 다시 만난 송혜교와 김은숙 작가 외에도 임지연, 이도현, 염혜란, 박성훈, 정성일 등이 출연한다. 그동안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서 독보적인 스토리를 선보인 김은숙 작가가 쓴 첫 복수극이라는 점에서 많은 팬들이 주목하고 있다.

‘무빙’ 대본리딩 현장/사진=디즈니+

◆ 디즈니+ 오리지널 <무빙 Moving>|12월 공개 예정
디즈니가 한국에서 첫 히어로물을 선보인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과거의 아픈 비밀을 숨긴 채 살아온 부모들이 시대와 세대를 넘어 닥치는 거대한 위험에 함께 맞서는 초능력 액션 히어로물이다.

주요 인물인 장주원, 이미현, 김두식 역에는 각각 류승룡, 한효주, 조인성이 캐스팅됐고, 드라마화 되는 과정에서 탄생한 캐릭터 전계도, 프랭크 역에는 각각 차태현과 류승범이 합류했다. 원작의 작가인 강풀이 극본에 참여해 “한국형 히어로물이 얼마나 재밌을지 빨리 보여드리고 싶다”고 자신감을 선보였다.

사진=넷플릭스

◆ 넷플릭스 오리지널 <경성크리처 Gyeongseong Creature> |공개 시기 미정 
<경성크리처>는 최근 촬영을 마치고 후반 작업이 한창이다. 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의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에서 태어난 괴물과 맞서는 크리처 스릴러물이다. 경성을 공포에 빠트린 괴물의 등장과 괴물보다 더 괴물 같은 사람들에 맞서는 사투가 펼쳐질 예정이다.

북촌에서 가장 핫한 자산가이자 경성 제일의 정보통, 살아남기 위해 악으로 깡으로 버틴 인물 ‘장태상’ 역은 박서준이 맡았고,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와 함께 만주와 상해를 넘나들며 살아남는 법을 터득한 인물 ‘윤채옥’은 한소희가 맡았다. 수현, 김해숙, 조한철 등이 출연한다. 한소희의 부상으로 잠시 촬영이 중단되긴 했지만, 곧바로 복귀할 만큼 애정을 보인 탓에 팬들의 기대가 크다.

사진=웨이브

◆ 웨이브 오리지널 <거래 Deal> |공개 시기 미정
반가운 얼굴도 OTT를 찾아온다. 올해 초 종영한 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이후 신중하게 차기작을 고르던 유승호가 웨이브 오리지널 <거래>(가제)의 출연을 확정한 것.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범죄 스릴러 <거래>는 우발적으로 동창을 납치한 두 청년의 납치극을 그린다.

유승호는 이번 작품에서 고교 시절 축구 유망주였으나 꿈이 꺾인 뒤 방황하다가 새로운 인생을 다짐하는 인물 ‘이준성’을 연기한다. 또 납치 사건의 주동자 ‘송재효’ 역엔 김동휘, 납치극의 희생양 ‘박민우’ 역엔 유수빈이 합류했다. 이들이 그려낼 흔들리는 청춘에 대한 이야기는 올 하반기 본격 촬영을 시작한다.

사진=디즈니+

◆ 디즈니+ 오리지널 <디 애콜라이트 The Acolyte> |공개 시기 미정
이미 촬영을 시작한 기대작도 있다. 이정재의 차기작으로 세계의 눈길이 쏠린 스타워즈 시리즈 <디 애콜라이트>(The Acolyte)다. 작품은 스타워즈 세계관 속 고공화국 시대(High Republic Era) 말기를 배경으로 은하계의 어두운 비밀과 새롭게 주목받는 다크사이드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정재를 비롯해 <헝거게임>으로 유명한 아만들라 스텐버그, <애프터 양>의 조디 터너 스미스 등이 함께한다. 해당 시리즈는 10월 마지막 주 영국 버크셔에서 촬영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정재의 정확한 캐릭터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아시아인 최초로 제다이 나이트가 될지 많은 팬들이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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