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킹] 8월 16일 왓챠·티빙·웨이브 순위 – 고전 드라마·영화 재인기

8월 일 국내 OTT 랭킹 왓챠·티빙·웨이브 TOP10 고전 영화, 드라마 재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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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OTT 서비스 페이지에서 공개하는 일일, 실시간 콘텐츠 순위를 전달하는 기사입니다. 국내 스트리밍 서비스인 왓챠·티빙·웨이브의 콘텐츠 순위를 다룹니다>

사진=작품 포스터

16일 왓챠 차트에서는 <명량>이 불멸의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한산: 용의 출현>을 본 관객들이 전작 <명량>과의 차이를 비교하는 평을 내놓으면서 왓챠 차트 1위를 꾸준히 수성중이다. 9월 개봉을 앞둔 <공조 2: 인터내셔널>의 전작인 <공조> 역시 관객들의 기대에 힘입어 2위에 올라섰다.

6위에는 흥행몰이 중인 <헌트>의 주연 배우 정우성의 <아수라>가 새롭게 등장했으며, 그 뒤를 이어 7위에 <탑건: 매버릭>으로 건재함을 과시한 톰 크루즈 주연의 <레인 맨>이 올라왔다. 마지막으로 <비상선언>의 감독인 한재림이 제작한 <특종: 량첸 살인기>가 10위로 진입, 재조명받고 있다.

2022년 8월 16일 왓챠 순위
1 명량 (2014)
2 공조 (2016)
3 범죄도시 (2017)
4 탑건 (1986)
5 블레이드 러너 2049 (2017)
6 아수라 (2016)
7 레인 맨 (1987)
8 독전 (2017)
9 씽 (2016)
10 특종: 량첸 살인기 (2019)

아수라

2016년 9월에 개봉한 <아수라>는 <비트>, <무사>, <태양은 없다>, <감기> 등을 연출한 김성수 감독의 범죄·누아르 영화다. 개봉 전부터 정우성, 황정민, 주지훈, 곽도원 등 화려한 출연진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받았으며, 주연 배우들이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현하며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임에도 높은 화제성을 얻었다.

<아수라>는 가공의 도시인 경기도 안남시를 배경으로 그곳을 지배하는 악덕 시장(황정민)과 그의 비리를 쫓는 검사(곽도원), 그리고 그 사이에서 낀 부패 경찰(정우성)의 이야기를 그렸다. IMDb 6.6점, 로튼토마토 신선도 83%·관객 점수 69%, CGV 골든 에그 지수 64%를 받았으며, 개봉 첫날 50만 관객을 돌파했다. 청소년관람불가 영화의 새로운 오프닝 스코어를 달성했지만, 영화를 본 관객들 다수가 혹평해 일일 관객 수가 증가하지 못하며 손익분기점 360만 명을 달성하지 못했다.

관객들은 “배우 정우성의 연기력이 영화 속의 주인공과 상충한다”, “어설프다”, “황정민, 정우성, 주지훈 등 명배우들이 활약하는데도 불구하고 영화 속 주인공들에게 몰입하기 힘들었다”라는 리뷰를 남겼다. 평론가들 역시 “요즘 시대에 맞지 않는 올드한 느낌이며, 개연성이 부족한 영화”라고 평했다.

이러한 혹평에도 불구하고 2018년 <그것이 알고싶다>를 통해 방영된 성남국제마피아 파타야 살인 사건이 재조명받으며 VOD 다운로드 수가 급증하면서 손익분기점을 뒤늦게 넘겼다고 한다. 또한 지난해부터 불거진 대장동 개발 사업 논란으로 영화화 당시의 성남시장이 다시금 국민의 관심을 끄는 와중에, <아수라>의 넷플릭스 국내 순위가 3등으로 급상승하며 국내 역주행 영화 순위 차트에도 올라왔다.

흥행 중인 영화 <헌트>의 배우 정우성과 주지훈이 동반 출연한 <아수라>가 유저들의 관심을 다시 불러일으켜 왓챠 차트 내 순위권으로 진입한 것으로 보이며, 사회적인 이슈로 인해 더욱 관심을 받은 영화로 향후 유저들의 입소문을 타 역주행을 이어갈 것으로 예측된다.

특종: 량첸 살인기

2015년에 개봉한 노덕 감독의 <특종: 량첸 살인기>는 조정석, 이미숙, 이하나가 출연하는 스릴러 장르 영화로 현재 박스오피스에서 선전 중인 영화 <비상선언>의 한재림 감독이 제작자로 참여했다.

영화 <특종: 량첸 살인기>는 이혼, 해고의 위기에 몰린 열혈 기자 허무혁(조정석)이 우연한 제보로 연쇄살인 사건과 관련한 일생일대의 특종을 터트리지만, 단독 입수한 연쇄살인범의 친필 메모가 소설 ‘량첸 살인기’의 한 구절임을 알게 되고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특종이 사상 초유의 실수임을 깨닫게 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개봉 당시 <연애의 온도>로 많은 호평을 받았던 노덕 감독의 신작이자, 배우 조정석의 첫 주연 영화로 관객들의 많은 기대를 모았으나 당시 함께 개봉한 배우 손현주의 <더 폰>과 리들리 스콧 감독, 맷 데이먼 주연의 <마션>에 밀려 기대에 못미치는 흥행 성적을 냈다.

<비상선언>의 흥행에 힘입어 한재림 감독 스타일의 사회풍자영화를 선호하는 유저들이 관심을 가지면서 왓챠와 웨이브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영화의 홍보가 더욱 잘 되었다면 흥행의 반열에 오를 수 있었을 것”라고 분석했다.

사진=작품 포스터
2022년 8월 16일 티빙 순위
1 모범형사 2 (2022)
2 명량 (2014)
3 태양은 없다 (1998)
4 공조 (2016)
5 범죄도시 (2017)
6 라이프 온 마스 (2018)
7 모범형사 (2020)
8 연애 빠진 로맨스 (2021)
9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2016)
10 괴이 (2022)

티빙 차트에서는 <모범 형사> 시리즈와 최근 600만 관객을 돌파한 <한산: 용의 출현>의 전작 <명량>이 지난주에 이어서 1·2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박스오피스 1위 <헌트>의 주연 배우 이정재, 정우성의 히트작 <태양은 없다>가 3위를 차지했다.

6위에는 OCN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가 새롭게 올라왔으며,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로 4월 방영을 시작한 이래 재조명을 받고 있는 <괴이>가 10위에 올라섰다.

라이프 온 마스

2018년 6월에 방영한 <라이프 온 마스>는 BBC의 동명 원작 <라이프 온 마스>의 리메이크 작품으로 케이블 영화 채널 OCN 오리지널 드라마다. 영화 및 드라마에서 연기력을 입증한 배우 정경호, 박성웅, 고아성이 주연을 맡았으며 범죄·스릴러·타임 리프 장르다.

드라마는 원리원칙을 고수하는 2018년 과학 수사대 팀장 한태주(정경호)가 연쇄살인범 용의자를 쫓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코마에 빠지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코마 상태에서 눈을 떠보니 1988년의 강력반 반장이 된 한태주가 인성시 서부 경찰서 강력 3반 식구들과 자신이 수사하던 연쇄살인 사건의 진실에 다가가고, 잃어버린 과거의 기억을 찾으며 진행되는 수사 과정을 그렸다.

<라이프 온 마스>의 원작은 명작이로 불리며 여러 나라에서 리메이크할 정도로 널리 사랑받은 작품이다. 방영 전 시청자들은 완성도 높은 원작을 한국판 <라이프 온 마스>가 잘 그려낼 수 있을지 의문을 가졌지만, 전체적인 원작의 큰 줄기를 따라가면서도 1988년 당시의 분위기를 재현하며 한국적인 정서를 잘 녹여내는데 성공했다. 이런 평가들이 유저들과 시청자들에게 입소문이 퍼져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유저들과 관객들은 “단순히 시간을 거슬러 과거로 돌아간 주인공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꿈인지 현실인지 모를 두 세계가 뒤섞여 있었다는 점에 몰입감을 주었다”라는 리뷰를 남겼으며 평론가들 역시 “1988년의 시대적 상황·배경 및 연기자들의 당시 서울 사투리를 완벽하게 구현했다”라며 호평했다.

졍경호와 박성웅, 두 배우의 안정된 연기력과 더불어 조연들 역시 1988년 당시 분위기를 잘 재현해내 <응답하라 1988>와 같이 특정 시대적 장르를 좋아하는 유저와 타입 슬립물을 선호하는 유저들의 관심으로 인해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괴이

티빙 차트에 첫 등장한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괴이>는 2022년 4월에 첫 방영된, OTT 명배우 구교환의 미스터리·스릴러 장르의 작품이다.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에도 불구하고 <부산행>과 <반도>, <지옥>을 연출한 연상호가 극본을 맡아 시청자들의 주목을 이끌었다.

<괴이>는 미스터리 색깔이 강한 드라마로 전대미문의 괴이한 사건을 쫓는 고고학자 정기훈(구교환)이 진양군에 나타난 귀불을 조사하게 되면서 믿지 못할 기이한 현상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렸다.

구교환의 열연에도 불구하고 “지나치게 짧은 분량과 횟수 때문에 캐릭터들의 행동에 설득력이 떨어지고 인물들 사이의 감정선이 이해되지 않는다”라는 시청자들의 혹평을 받았으며 제작진들은 “30분짜리 6부작의 실험적인 포맷을 도전하여 단순하고 직설적인 전개를 시청자에게 새롭게 선보였지만 실패해 아쉽다”라고 전했다.

방영 당시 시청자들의 부정적인 평가에도 불구하고 <괴이>는 최근 OTT 유저들의 인기를 끌고 있는 공포 스릴러 장르 드라마로 재조명받으며 배우 구교환의 인기가 동시에 작용, 관객들에게 영향을 끼쳐 N 차 시청을 이끈 것으로 짐작된다. 몇몇 유저들은 “처음에 보았을 때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들을 다시 보면서 이해할 수 있게 되어 다시 관심을 가지고 본다”라는 등의 평을 남겨 당분간 티빙 차트에서 순위를 지킬 것으로 예측된다.

사진=작품 포스터
2022년 8월 16일 웨이브 순위
1 빅마우스 (2022)
2 태양은 없다 (1998)
3 겟 아웃 (2017)
4 탑건 (1986)
5 오늘의 웹툰 (2022)
6 단팥빵 (2004)
7 마녀 (2018)
8 레인 맨 (1987)
9 씽 (2016)
10 특종: 량첸살인기 (2015)


화제의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제치고 통합 콘텐츠 랭킹 1위를 기록한 <빅마우스>가 오늘(16일)도 웨이브 차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드라마 <빅마우스>는 지난 토요일 시청률 10%을 돌파하며 자체 시청률 최고를 기록해 시청자와 유저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6·8위에는 고전 드라마와 영화가 등장했다. 2004년 방영한 MBC 드라마 <단팥빵>이 6위에 등장했으며, 왓챠 차트에도 등장한 톰 크루즈 주연의 <레인 맨>이 8위에 올라섰다.

단팥빵

드라마 <단팥빵>은 아침드라마의 막장 또는 개연성이 상당히 떨어지는 요소들을 걷어내 시청자들에게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방영 당시 일요일 아침 9시라는 시간대에도 불구하고, 배우들의 연기력이 화제가 되면서 시청자들의 주목을 이끌어 평균 시청률 11%을 달성했다.

전주시에서 태어나 줄곧 살아온 초등 교사 한가란(최강희)이 전주의 한 건설 회사의 사내 변호사로 일하게 되면서 귀향한 초등학교 때 앙숙이었던 동창 안남준(박관현)과 우연히 마주치게 되고 서로에게 사랑을 느끼며 결혼에 이르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그동안 유저들은 <단팥빵>을 다시 보기 힘들었다. MBC가 90년대 초중반 드라마부터 2010년대 초반까지 방영되었던 드라마를 업로드했지만 <단팥빵>은 업로드하지 않아 시청할 수 없었는데 이번 웨이브 단독 스트리밍을 통해 유저들에게 다시 다가간 것이 <단팥빵>을 웨이브 차트 6위에 올려놓게 한 것으로 보인다.

레인 맨

1988년에 개봉한 <레인 맨>은 <탑건>, <미션 임파서블>의 주연 톰 크루즈와 미국의 전설적인 배우 더스틴 호프만이 주연한 영화다. 제61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각본상 수상에 빛나는 명작으로 많은 영화 팬들의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영화 <레인 맨>은 자동차 사업을 하면서 돈에 쪼들리던 찰리(톰 크루즈)가 사이가 좋지 않아 오랫동안 만나지 않았던 아버지가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고 자폐성 장애가 있는 형 레이몬드(더스틴 호프먼)의 유산을 가로채기 위해 형을 납치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렸다.

IMDb 8.0을 받으며 주인공 더스틴 호프만은 오스상을 수상하였으며, 제작비 2,500만 달러를 들여 북미 1억7,400만 달러, 해외 1억8천만 달러, 총 3억5,400만 달러를 벌어들여 1988년 전 세계 최고 흥행작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영화 <탑건: 매버릭>으로 돌아온 톰 크루즈의 풋풋한 젊은 시절의 모습을 감상하고 싶은 유저들과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떠올리게 하는 힐링 소재가 웨이브 유저들의 마음을 이끌어 웨이브 차트 내 급상승한 것으로 예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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