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킹] 8월 9일 왓챠·티빙·웨이브 순위 – 이정재-정우성 열풍

8월 9일 국내 OTT 랭킹 왓챠·티빙·웨이브 TOP10 ‘헌트’ 기대감에 이정재-정우성 출연작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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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OTT 서비스 페이지에서 공개하는 일일, 실시간 콘텐츠 순위를 전달하는 기사입니다. 국내 스트리밍 서비스인 왓챠·티빙·웨이브의 콘텐츠 순위를 다룹니다>

사진=작품 포스터

9일 왓챠 순위 차트는 현재 박스오피스 순위 1, 3위를 기록하고 있는 <한산: 용의 출현>, <탑건: 매버릭>의 흥행에 힘입어 전작들인 <명량>과 <탑건>이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하며 꾸준히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오늘 왓챠 순위에는 다양한 영화들이 새롭게 등장했다. 4위에는 왓챠에서 단독 스트리밍 한 <지랄발광 17세>이 7위와 8위에는 각각 <증인>, <다크 나이트>가 올라오면서 유저들이 다양한 장르를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8월 9일 왓챠 순위
1 명량 (2014)
2 탑건 (1986)
3 범죄도시 (2017)
4 지랄발광 17세 (2016)
5 공조 (2017)
6 애프터 양 (2021)
7 증인 (2018)
8 다크 나이트 (2008)
9 씽 (2016)
10 스파이 패밀리 1기 1쿨 (2022)
지랄발광 17세

2017년 6월 개봉한, 왓챠 단독 스트리밍 <지랄발광 17세>는 네티즌 평점 7.89를 받았으며 누적 관객 수 83,258명을 기록한 102분 분량의 미국 코미디 영화다.

영화는 유쾌하지만 조금은 짓궂고 유별난 성격의 17세 소녀 네이딘(헤일리 스테인펠드)이 답답하고 외로움을 느끼게 되면서 벌어지는 코미디작품이다. 제작진은 “인생 8할이 흑역사로 쌓여가고 있는, 아홉수보다 더 격한 마의 17세를 겪어가는 ‘네의딘’을 통해 조금은 밉상이지만 능글맞은 말투와 재치 넘치는 표정으로 관객들로 하여금 청소년기에 대한 공감을 끌어내고 마음을 무장해제 시키는 영화이다”라고 설명했다.

평론가들은 “<17세의 끝> 정도로 표현할 수 있는 원제목인 를 <지랄발광 17세>로 번역한 것이 관객들에게 더욱 다가갔다”라고 언급했다. 하이틴 영화 또는 성장 드라마를 선호하는 20~30대 유저들에게 관심을 받아 인기를 얻고 있다.

다크 나이트

지난 3일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전 세계 극장가에서 흥행을 기록한 <조커>의 후속작 <조커2>가 올해 12월부터 촬영을 시작해 2024년 10월 개봉할 예정임을 밝혔다. 레이디 가가의 합류로 관객들의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는 가운데 <조커2> 제작 발표로 유저들의 관심이 히스 레저의 ‘조커’ 연기가 극찬을 받았던 <다크 나이트>에 쏠렸다.

오늘 왓챠 차트 8위에 오른 <다크 나이트>는 <인셉션>, <인터스텔라>의 감독인 크리스토퍼 놀란이 연출을 맡은 작품으로 <토르: 러브 앤 썬더>에서 빌런 역할로 뛰어난 연기력을 보인 크리스찬 베일이 주연을 맡았으며 ‘조커’ 역으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배우 히스 레저의 유작이다.

<다크 나이트>는 배트맨 실사화 시리즈의 일곱 번째 작품이자 <다크 나이트 트릴로지> 3부작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이다. 슈퍼 히어로의 정체성에 대한 고뇌와 선과 악의 경계에 대한 고찰을 영화에 직접 담아내는 모험을 진행했으며 섬세한 인물 구도 설정과 스토리로 현실적이면서도 블록버스터의 정체성을 잃지 않은 연출로 화제가 되었다.

IMDb 평점 9.0, 메타크리틱 점수 84점, 로튼토마토 신선도 94% 평을 받았으며 2008년 최고 흥행작이라는 단순한 흥행 성적을 떠나 작품 자체의 완성도 역시 뛰어나다는 극찬이 쏟아졌으며 이후로도 최고의 슈퍼 히어로 영화로 항상 언급되는 영화다.

사진=작품 포스터
2022년 8월 9일 티빙 순위
1 명량 (2014)
2 모범형사 2 (2022)
3 탑건 (1986)
4 연애 빠진 로맨스 (2021)
5 모범형사 (2022)
6 범죄도시 (2017)
7 인사이더 (2022)
8 공조 (2017)
9 태양은 없다 (1998)
10 증인 (1998)

박스오피스의 흥행이 티빙 차트에도 영향을 끼쳐 드라마 우세였던 이전 차트와 다르게 7개의 영화가 차트에 올랐다. 1, 3위는 왓챠와 마찬가지로 <명량>, <탑건>이 각각 차지했으며 JTBC 화제의 드라마 <모범형사2>가 2위를 차지했다.

9위와 10위에는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과 <환혼>을 순위권 밖으로 밀어내고 <태양은 없다>와 <증인>이 급상승하여 차트에 안착했다.

태양은 없다

<태양은 없다>는 1999년 1월 개봉한 한국 영화로 <비트>, <감기>, <아수라>를 연출한 김성수 감독의 작품이다. 하는 일마다 뭐든 안 풀리는 두 청춘의 군상을 다룬 청춘물로, 사채업계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돈과 성공을 위해선 뭐든 하는 한 남자와 돈 아니더라도 성공을 할 수 있다고 믿는 순박한 남자의 대립을 그렸다.

이정재, 정우성 두 청춘스타의 호연으로 개봉 당시 서울 관객 33만이라는 괜찮은 흥행을 거뒀으며 OST 메인 테마곡으로 삽입된 ‘Love Potion No.9’, ‘Let’s Twist Again’ 등의 올드팝이 영화의 흥행으로 유행이 되어 CF와 TV 프로그램의 BGM에 쓰이게 되면서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이 작품으로 만난 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은 지금까지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함께 매니지먼트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정재가 처음으로 감독을 맡은 영화 <헌트>에 23년 만에 다시 공동출연하며 관객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어 두 배우의 주연작들인 <태양은 없다>와 <증인>이 차트 순위권에 오르며 재조명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개봉 전 이미 10만 예매로 전체 예매율 1위에 오른 영화 <헌트>는 내일(10일)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특히 제75회 칸 영화제 공식 초청에 이어 제47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초청과 해외 144개국 선 판매의 기록을 남겨 <비상선언>과 <한산: 용의 출현>에 이어 흥행작이 될지 영화 관계자들은 주목하고 있다.

증인

10위에 올라선 <증인>은 내일 개봉하는 <헌트>의 주연 배우 정우성과 <한산: 용의 출현>에서 활약 중인 김향기가 주연으로 나오는 법정·드라마 영화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변호인>의 문지원 작가가 각본을 맡은 작품이다.

살인 용의자의 변호를 맡게 된 변호사가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아 소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힐링 영화로 최근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문지원 작가가 자폐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벽을 허물고 소통하는 모습을 잘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IMDb 7.4점, 왓챠피디아 3.5/5점, CGV 골든에그 지수 99%를 받으며 관객들의 극찬을 받았다. 평론가들은 배우 정우성이 자본주의 변호사 연기를 잘 해냈고, 배우 김향기도 첫 자폐아의 연기를 휼륭하게 했다는 호평을 받았으며 정우성은 이 작품으로 백상예술대상 대상,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인기와 <헌트>에 대한 기대감으로 티빙 유저들의 관심을 얻어 차트 상위권에 오른 것으로 보인다.

사진=작품 포스터
2022년 8월 9일 웨이브 순위
1 빅마우스 (2022)
2 탑건 (1986)
3 오늘의 웹툰 (2022)
4 마녀 (2018)
5 겟 아웃 (2017)
6 태양은 없다 (1998)
7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 (2021)
8 모범택시 (2021)
9 맷돼지사냥 (2022)
10 밴드 오브 브라더스 (2022)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3위에 오른 배우 이종석의 <빅마우스>가 웨이브 차트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빅마우스>는 8월 1주 차 금토 드라마 부문에서 71.48%의 점유율로 2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금토 드라마 최강자의 입지를 다졌다.

1위 <빅마우스>의 뒤를 바짝 쫓고 있으며 드라마 TV 화제성 4위에 등극한 <오늘의 웹툰>은 웨이브 차트 3위를 차지했다. 드라마 관계자들은 “배우 김세정과 최다니엘의 케미가 <빅마우스>의 이종석과 임윤아의 케미에 대적하고 있어 지상파 드라마 경쟁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모범택시

2021년 SBS 인기드라마<펜트하우스 2>의 후속으로 방영된 배우 이제훈, 이솜, 김의성, 표예진 주연의 <모범택시>가 시즌2로 돌아온다는 소식과 함께 웨이브 차트 8위로 급상승했다.

“정의가 실종된 사회, 전화 한 통이면 오케이”,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 기사 김도기(이제훈)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 극을 표방한다.

배우 이나은의 집단 괴롭힘 논란으로 여배우 교체 및 PD와 작가의 불화설에 의한 작가 하차에도 불구하고 속도감 있는 연출과 통쾌한 권선징악의 스토리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켜 첫 회 시청률 10%로 준수하게 출발했고, 최고 시청률 17%를 달성했다.

사회적으로 민감한 신체 절단, 유혈, 강간, 성매매를 다루었음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주며 인기를 끌었다. 영화 <사냥의 시간>, <도굴>, 드라마 <무브 투 헤븐> 등을 통해 뛰어난 연기력을 선사한 ‘믿고 보는 배우’ 이제훈이 시즌2에도 같은 통쾌함을 줄 것으로 기대하는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려 순위권에 올랐다.

밴드 오브 브라더스

티빙이 ‘파라마운트’ 콘텐츠를 확보한 데 이어 ‘시즌’까지 흡수 합병하자, 웨이브는 ‘HBO 맥스’로 맞불작전을 놓았다. 최근 웨이브는 ‘HBO 맥스’의 미국 인기드라마인 <왕좌의 게임>, <하우스 오브 드래곤>,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OTT 1위의 티빙에 대항하고 있다.

웨이브 차트 10위를 차지한 <밴드 오브 브라더스>는 2001년 미국 HBO에서 방영된 작품으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과 배우 톰 행크스가 공동제작을 맡아 방영 전부터 화제가 되었으며 현재 웨이브에서 단독으로 스트리밍하고 있다.

세계 2차대전 전문역사학자 스티븐 앰브로스의 소설 <밴드 오브 브라더스>를 원작으로, 세계 2차대전 당시 프랑스 노르망디에 상륙한 연합군 ‘이지(Easy)’ 중대(제101사단 506연대 2대대) 대원들의 활약을 사실적으로 그려냈다.

군대를 바탕으로 만든 드라마이기 때문에 군대 소재에 특히 관심 있고 민감한 한국 남성들에게도 큰 관심을 받았다. 국내 한 부대 지휘관은 1화 ‘Currahee’를 무능한 지휘관이 얼마나 무서운 존재인가를 보여주는 자료로 장교 양성 과정에 사용했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IMDb 9.4점, 왓챠피디아 4.4점, 로튼토마토 신선도 94%· 관객 점수 98%를 받으면서 전쟁드라마의 걸작이라고 평가받았다. 매 회차를 시작할 때마다 실제 인물들이 해당회와 관련된 경험을 회상하며 이야기하는 부분과 드라마 마지막 회(10회)에 그 인물들의 이름을 밝히면서 관객들의 감동을 극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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