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8월 신작, 주원의 ‘카터’-유아인의 ‘서울대작전’

넷플릭스 8월 신작 예고 주원 주연의 화끈한 액션 ‘카터’ 80년대 서울이 궁금해? ‘서울대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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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머리카락이 쭈뼛 서는 흥분과 심장이 고동치는 스릴! 올 여름 넷플릭스가 강력한 K-블록버스터를 선사한다.

넷플릭스는 오는 8월 ‘카터’와 ‘서울대작전’을 공개한다. 두 작품은 뜨거운 액션과 80년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통쾌한 카레이싱으로 즐거움 전할 예정이다.

논스톱 액션 ‘카터’는 아드레날린 분출을 예고한다. 위험천만한 미션에 투입된 요원(주원 분)의 짜릿한 원 숏 어드벤처 장르물이다.

‘카터’는 기억이 지워진 채 낯선 모텔에서 눈을 뜬 요원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영문을 알 수 없는 상황에서 그는 귓속에서 들려오는 미스터리한 목소리의 지시에 따라 작전을 수행한다. 명령을 따르지 않으면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서 요원이 어떤 액션을 선보일지 기대가 고조된다.

작품의 매력은 화려한 촬영기법과 논스톱 액션이다.  ‘악녀’ ‘우린 액션배우다’ 등 명품 액션 영화들로 호평을 받은 베테랑 감독 정병길의 지휘 아래 탄생한 액션 대작이라 할만하다. 정 감독은 “컴퓨터 효과 없이 전부 리얼 액션 장면으로 찍고 싶었습니다.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만들어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카터 역 주원은 “지금까지 출연했던 영화 중에서 공개를 앞두고 가장 설레는 작품”이라고 소감을 밝히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8월 5일 공개.

사진=넷플릭스

‘서울대작전’은 1988년 하계올림픽의 열기가 뜨거운 서울을 배경으로 스타일리시한 자동차광 크루들이 범죄 조직 소탕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숨이 멎을 듯 아슬아슬한 자동차 질주 장면, 폭발적인 비주얼과 그루비한 사운드트랙이 한데 어우러져 감각의 향연을 펼치는 영화다.

1988년 여름, 세계적인 축제인 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뜨거운 열기에 들뜬 서울. 개막일을 불과 며칠 앞두고, VIP 비자금과 관련한 수상한 거래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드라이버와 기술자가 모인 일명 ‘상계동 슈프림팀’이 도시를 질주한다.

유아인(완벽한 드리프팅 기술을 자랑하는 최고의 드라이버 동욱 역), 고경표(클럽 디제이 우삼 역), 이규형(인간 내비게이터 복남 역), 박주현(타고난 실력의 바이커 윤희 역), 그리고 옹성우(정비 기술자 준기 역)가 의기투합해 대규모 돈세탁 조직 뒤에 숨은 진실을 밝힌다.

액션 마니아를 매혹하는 레트로 스타일 차량의 짜릿한 드라이브 장면이 예고된 바. ‘끼익’하는 요란한 소리와 함께 선명한 타이어 자국을 남기는 장면으로 심장을 자극할 예정이다. 문현성 감독은 “차량의 외관을 선택할 때 힙합과 레트로 느낌을 내려고 의도했습니다. 일명 ‘힙-트로’ 풍이라고 부르고 싶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컬러풀한 비주얼, 펑키한 음악, 그리고 1980년대 유행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레트로 패션으로 시선고정을 유도한다. 8월 26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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